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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새끼' 표현, 판사가 애들이 쓰는 말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퇴임 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6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재임 중에는 물론이고 퇴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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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정치적 발언 적절하지 못한 행동”
관련기사 국민이 재판 납득 못해 ‘부러진 화살’ 같은 영화 나온다 대화가 시작되자 이 전 대법원장은 현안에 대해 소상히 의견을 밝혔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부러진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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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존경받는 사법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모든 국민이 표현의 자유를 갖고 있지만 헌법은 법관에 대해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3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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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은 선의에 입각한 돈 … 파리도 사실상 새 … 오, 와우 … 쏘지 마
2011년은 격동의 해였다. 연초부터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었고,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사회가 어수선한 사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하반기엔 한·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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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말할 거면 법복 벗어라”
최은배 판사(左), 김하늘 판사(右)“뼛속까지 편향된 정치판사를 규탄한다.” “정치판사 최은배·김하늘에게 재판받는 국민은 분노한다.” 13일 낮 인천 남구 학익동 인천지방법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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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한민국 판사들의 현 주소
조강수사회부문 기자10여 년간 법원의 판사들을 취재하면서 어려웠던 것 중 하나는 대부분의 법관이 정치적으로나, 사건 내용 면에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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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고독한 직업… 정치발언 하려면 국회로 가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신영무(67·사진) 대한변협 회장을 만났다. 그는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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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고독한 직업… 정치발언 하려면 국회로 가라”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신영무(67·사진) 대한변협 회장을 만났다. 그는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놓고 현직 판사들이 ‘의사표현의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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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이라도 징계 말라?
최은배(45·사법연수원 22기)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민주노동당에 불법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현직 교사들에 대한 재판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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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뼛속까지 친미” 글 올린 최은배 판사…민노당 불법후원금 낸 교사 징계 취소 판결
최은배 부장판사인천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최은배)는 8일 민노당에 불법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해임 또는 정직 처분을 받은 전교조 인천지부 소속 교사 7명이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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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판사들에게 말조심을 기대하는 이유
“(미국 판사가)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street) 시위에 대한 견해를 표명한다면 윤리강령 위반으로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대법원 주최 국제회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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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호 판사 ‘가카의 빅엿’ MB 비하 글
“오늘부터 SNS 검열 시작이라죠? 방통위는 나의 트윗을 적극 심의하라…앞으로 분식집 쫄면 메뉴도 점차 사라질 듯. 쫄면 시켰다가는 가카의 빅엿까지 먹게 되니. 푸하하.” 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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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배 판사 “한·미 FTA 관련 사건 배당 땐 재판하겠다”
판사들의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이 불붙고 있다. 인천지법 최은배(45·사진) 부장판사가 지난달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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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의 SNS 정치 발언외국에선 어떻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판사, 40대, 관심사 민주주의, 평등, 복지, 무상교육, 무상의료’ 최은배 인천지법 부장판사(45·사법연수원 22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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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배 판사 “한·미 FTA 관련 사건 배당 땐 재판하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판사들의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이 불붙고 있다. 인천지법 최은배(45·사진) 부장판사가 지난달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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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보장하되 관련 사건 재판 못 맡게 해야
관련기사 “SNS 사적 영역으로 볼 수 없어 … 정치적 중립은 법관 의무” 최은배 판사 “한·미 FTA 관련 사건 배당 땐 재판하겠다” ‘판사, 40대, 관심사 민주주의,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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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적 영역으로 볼 수 없어 … 정치적 중립은 법관 의무”
관련기사 표현의 자유 보장하되 관련 사건 재판 못 맡게 해야 최은배 판사 “한·미 FTA 관련 사건 배당 땐 재판하겠다” 최근 일부 판사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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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오얏나무 밑서 갓끈 매지 마라”
양승태 대법원장이 전국법원장회의에서 판사들의 신중한 처신을 당부하고 있다.양승태 대법원장이 2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판사들의 신중한 처신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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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안 서는 대법원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법관의 정치적 의견 표명 관련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1일 김하늘(43·사법연수원 22기)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법원 내부 게시판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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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법원 무시하고 막나가는 판사들
대한민국 대법원은 무책임하고 무력했다. 지난달 29일 대법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치적 입장을 공표해 물의를 빚은 최은배 인천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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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정치적 편향 고치겠다는데 … ‘우리법연구회’ 잇단 페이스북 문제 글
법원 내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연구회’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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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윤리위 “법관 SNS 사용, 분별 있고 신중해야”
최은배(사진) 판사가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법관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에 있어 보다 분별력 있고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권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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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계백 보고…" 페북 논란 판사 알고보니
창원지법 이정렬 부장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하나인 페이스북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글을 올린 인천지법 최은배(45·사법연수원 22기) 부장판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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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미디어 SNS, 진실·괴담 거름장치 있어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두고 찬반 진영 간의 논란이 격화되던 지난달, 트위터에 “미국과 FTA를 체결한 볼리비아 상수도는 다국적기업 벡텔에 팔려 수돗물 값이 네 배로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