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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서 각광 '참군인' 장태완
「참군인」 장태완(64.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그가 다시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날 영욕으로 점철된 「스타」(육군소장)를 가슴에 묻고 사는 그가 12.12군사쿠데타를 다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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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民自전국委 致辭-"내가 직접 黨 챙기겠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21일 민자당의 진로에 대해 밝혔다. 전국위원회 연설을 통해서다. 이자리에서 그는『민자당이 새모습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천하의 젊고 유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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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영욕의 얼굴들
광복 50년.한반도가 두동강이 나고 체제가 다른 정부가 각각남쪽과 북쪽에 수립된지 반세기가 흘렀다.역사의 마디마디에는 늘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주역들이 있게 마련이다.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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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戰 쟁점찾기 본격화
4대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12일 마감되면서 여야정당과 등록을마친 각후보들은 이날부터 광역.기초등 각급 선거별로 일제히 정당연설회나 개인연설회를 열고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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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경비단 景福宮 떠난다-33경비단과 통합 兵力도 감축
우리 軍의 최정예부대라는 명성과 함께「정치군인의 산실」이라는오욕을 함께 받아온 수도방위사령부 제30경비단이 빠르면 내년말께 주둔지인 경복궁을 떠나 서울 외곽으로 이전된다. 육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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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2년 대통령에 바란다-군분야 개혁과제 아직 남았다
초기의 개혁 의지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 여러가지 과제를 현실화시키고 실천도 했지만 아직 미흡하다. 특히 군개혁이 시급하다.하나회등 정치군인 몇명 자른게 군개혁의 전부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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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래시계" 保守의 우려 목소리
광주민주화운동.삼청교육대등 뜨거운 소재를 극화해 화제가 됐던『모래시계』는 5共초기 신군부 주류와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의연희동측은 물론이고 현군부에서조차 「유감」을 표시할 만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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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빠진 초급장교들
최근 들어 장교들의 군기문란이 부쩍 많이 발생되고 있다.지난해 9월 장교 2명의 무장탈영사건이 발생해 군(軍)의 위신을 실추시킨 사건이 일어나더니 이번에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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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 격동의한국 현대50년사50大 그사건들
올해로 광복 50주년을 맞았다.45년 8월15일 일제의 식민지에서 벗어났다는 기쁨은 잠시였고 분단.전쟁.쿠데타 등 한반도의 질곡은 오늘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정치적으로는 통치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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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관료制를 깨자
요즈음 우리나라는 참으로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위로는 대통령으로부터 아래로는 일반기업에 이르기까지 발을 동동 구르며 애를 쓰고 있는데 나라는 제자리 걸음에 연일 사건.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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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수사 2,020명 전화 여론조사
「12.12」는 정권 탈취의 목적이 분명한 내란,즉 정치적 쿠데타다.쿠데타的 사건이 아니다. 中央日報 여론조사팀이 10월31~11월 1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12.12」관련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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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도부도 책임지는 풍토를
이스라엘과 아랍의 6일전쟁이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난사실은 너무나 유명한 얘기다. 이스라엘의 승인(勝因)중 하나는 상대인 아랍군대의 형편없는 군기(軍紀)였다. 아랍군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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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강 문란 왜 자꾸 생기나
단순 총기난동 사건인가, 아니면 군(軍)지휘체계의 구조적 문제로 군 전체가 넋이 나간채 마비되어 있는가. 10월31일 경기도 양주군 육군 ○○부대에서 일어난 사병의 장교사살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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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수사결과 일부 領官장교 불만
차세대 군(軍)을 이끌어갈 영관급 장교들은 29일 12.12사태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론을 지켜보며 대부분 심한 불만을 표출했다. 『하나회를 주축으로 한 정치군인들의 엄연한 하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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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수사발표-정승화씨등 반응
정승화(鄭昇和)前육군참모총장.장태완(張泰玩)前수도경비사령관은검찰의 발표직후인 29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및 면담인터뷰를 통해『12.12사태 자체가 위법으로 인정됐는데 검찰이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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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태어나야할 장년의 군
軍이 1일 건군(建軍)46주년 기념일을 맞았으나 예전만큼 신바람이 나지 않는 모습이다.폐지했던 시가행진을 4년만에 부활시키는 등 대대적인 생일 잔치를 벌이지만 겉모습의 위용(威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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肅군 후유증 保身主義 없애기-전군주요 지휘관회의
장교탈영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군(軍)도 스스로 놀란 모양이다. 30일 오후 이병태(李炳台)국방장관은 전군(全軍)주요지휘관회의를 긴급 소집했고 당사자인 육군도 김동진(金東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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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정치 완전매듭 미래戰대비 재편-군전문인력 우대방침 배경
李炳台국방장관이 올해 軍인사에서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도록한 것은 軍을 앞으로 전자전등 고도의 첨단전에 대비하는 軍으로재편하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것이다. 軍은 지금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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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號-김정일체제의 북한 심층분석
金日成 사후 북한 金正日체제의 向方을 특집으로 다룬『月刊中央』8월호가 나왔다.「金正日 체제의 북한」이란 제하의 이 대기획은 2백자 원고지로 무려 1천5백장이나 되는 분량이다.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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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전노씨등 엄정수사를”/관련자 30명 회견
김종완·이해찬·김옥두(이상 민주)의원과 한승헌변호사·예춘호 전 의원 등 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 30명은 17일 국회 후생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전두환·노태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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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문민시대 군이 설곳 재정립
金泳三정부 출범 1년은 과거 30여년간 유지돼 왔던 정치적 군우위 통치체제를 종식시키며 군 내부적으로는 정치지향적인 군대문화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金대통령의 군대문화 개혁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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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시비속 「비리척결」 일단 성공(김영삼 개혁 1년:1)
◎군·공직자 사정은 「준혁명적」 조치/충격요법 위주 청사진 제시 미흡 「신한국 건설」을 집권목표로 하여 「변화와 개혁」 노선을 세차게 몰아붙인 김영삼대통령의 재임 1년은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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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르치기운동 앞장 예비역중장 이재전씨
『넓은 의미에서 軍장교는 교육자예요.책임이 막중합니다.더구나장군이라면 현역이든 예비역이든 한 나라의 흥망성쇠에 무한책임을느껴야 한다고 봅니다.』 예비역 중장 李在田씨(67.한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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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측근세력 군 2.유일체제 문지기
北韓軍에는 白鶴林.李乙雪.朱道日외에도 金正日의 핵심측근들이 국방위원장이자 최고사령관인 그를 에워싸고 있다.빨찌산 출신인 李斗益.趙明錄을 비롯,빨찌산2세로 萬景臺혁명학원을 나온 金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