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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대학교] 2011 수시정보 충북지역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주성대학 수시 2차 모집
대졸자 과잉공급에 따라 고학력자들이 취업전선에서 외면당하면서 ‘청년백수시대’를 맞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의 지방자치단체 환경미화원 시험에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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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새로워지는 유교 … 스포츠·오락과도 만난다
‘2010 유학사상 국제학술회의’ 참석자들. 왼쪽부터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덩원셩 국제유학연합회 상무부회장, 장리원 공자연구원장, 자오이우 국제유학연합회 부이사장.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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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열매 두루 맛보려면, 양극화 줄이고 일자리 늘리자
‘보수-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10월 토론회가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일영 한신대 교수, 홍종학 경원대 교수,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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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중남미 대통령들의 색다른 리더십
좌파 도미노 브라질의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왼쪽)과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우마 호세프. 오른쪽 사진은 최근 방한해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페루의 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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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일선교사… '체벌 메뉴얼'까지 등장
교사란 직업을 말할 때 흔히 ‘교편(敎鞭)을 잡고 있다’는 표현을 씁니다. 여기서 ‘편(鞭)’은 한자로 채찍, 회초리를 뜻합니다. 학생을 ‘잘 지도편달’ 해달라는 뜻에서도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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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의 두 얼굴: G20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연정배재대 교수·공공행정학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전 세계의 시선이 G20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에 모아졌고, 이명박 대통령도 무게감 있는 국제회의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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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상수 대표의 감세 논쟁 절충안에 주목한다
청와대의 부정적 입장으로 한동안 잠복했던 ‘부자감세’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원칙대로 감세로 가되 1~2년 연장 여부는 그때 경제 사정을 봐서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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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이광재ㆍ김두관 지사의 변신, 평가는 지금부터
그들은 변신하고 있었다. 말뿐 아니라 발걸음에서도 진화의 노력은 묻어났다. 이광재(민주당) 강원도지사와 김두관(무소속) 경남도지사 얘기다. 88 서울올림픽 반대데모에 앞장섰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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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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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세계의 지도자들은 씽크탱크를 중시한다
오는 11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앤드류 리치 박사 강연회 준비위원단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11.11~12)를 기념해 내한하는 19명의 지도자를 한꺼번에 소개하는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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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통일 준비 막는 담론 벗어나야
최진욱 통일연구원 남북협력연구센터 소장 최근 통일 비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통일 비용을 절감하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비용에 비해 편익이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새삼 소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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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논쟁리뷰] 자유시장주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 부키, 368쪽, 1만4800원 장하준(케임브리지대 교수·경제학·47)의 저술은 논쟁적이다. 국내에 처음 그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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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감세 논란, 정치보다 ‘경제의 논리’로 풀어야
법인세와 상위계층의 소득세를 낮추겠다는 공약을 한나라당이 철회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 사회 강경 보수 측은 야당과 좌파그룹이 ‘부자 감세’라고 몰아치는 데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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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일제히 ‘좌클릭’
정치권이 이념 좌표를 일제히 왼쪽으로 옮기고 있다. 이른바 ‘좌클릭’ 현상이다. 진보 진영의 단골 메뉴였던 ‘복지’와 ‘서민’을 이젠 한나라당도 말한다. 당초 진보 경쟁은 민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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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세습 용인하는 ‘후진국형 진보 노선’포기하라
3대 세습 등 북한의 현실에 대해 침묵하는 진보 진영에 직격탄을 날린 주대환 한국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북한에 대한 대화와 비판의 양립 가능성을 주장했다. [김성룡 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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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편적 복지 논쟁
부유층 노인에게도 지하철 무임승차권을 주는 게 옳은가. 최근 이 문제를 제기한 김황식 국무총리의 발언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보편적 복지론자들은 모든 노인에게 무임승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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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결성 주도한 ‘티 파티 애국자들’ 전국에 2800개 지부
2008년 대선 당시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이 18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레노에서 열린 티 파티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09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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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책에 두려움 느낀 여성들이 움직였다”
미국보수연합(American Conservative Union)은 보수이념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풀뿌리 유권자단체다. 1964년 결성돼 미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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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엘리트 위민 정치의 끝은?
중국의 후계구도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변이 없는 한 2012년 제18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시진핑 부주석은 후진타오에 이어 당 총서기직을 계승하며 5세대 지도자로 부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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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버스전용차로 왜 손대나
사흘 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버스전용차로 택시 통행, 무엇이 쟁점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의 택시대책소위원회가 마련한 자리였다. 그러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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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창업㈜ 세계프랜차이즈대회 커브스CEO와 함께하다
지난 10월 24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 최대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주최로 세계프랜차이즈 대회에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체인 커브스인터내셔널(Curves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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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⑧
중앙일보가 연중기획으로 준비한 ‘보수 -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9월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문진영 서강대 교수, 이태수 꽃동네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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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원·교원단체 정치활동 허용 안 된다
교육은 정치적 영역에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게 우리 사회의 합의이며 헌법(제31조) 정신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그제 교원과 교원단체의 정치활동 허용을 요구하고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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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인도·중국의 ‘민주주의 배당금’
‘인구 배당금’ ‘민주주의 배당금’이라는 게 있다. 인구 배당금은 전체 인구에서 노동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제성장률을 의미한다. 민주주의 배당금은 민주주의 체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