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환자 성추행 혐의 수련의가 다른 국립대병원에 멀쩡히 다닌다고?”
[사진 pixabay] 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계를 받은 수련의(인턴)가 다른 국립대 병원에 재취업해 근무 중인데, 이를 두고 해당 병원은 “과거 전력을
-
보수의 원흉서 보수의 미래로…윤석열 '직진 인생' 61년 [윤석열의 인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직함 생략)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은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결과 4
-
유동규, 주차민원 거부했다고…3급을 ‘8급 업무’ 검표원 발령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일 구속영장심사후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
'마포 감금살인' 피해자의 고소 외면한 경찰…'정직' 중징계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중 한명이 지난 6월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6월 서울 마포
-
유니폼 재질 물으며 팔뚝·허벅지 만진 사장님 징계는
인천공항에서 보안업무를 맡은 한 회사 대표가 직원 성추행을 했지만 사흘 동안 사과문을 붙이고 사건이 일단락됐다. 26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 대표는 지난 22일 사내 게
-
3년간 스쿨미투 연루 교사 261명…교단 떠난 건 5명 중 1명뿐
지난 2월 19일 오전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용화여고 스쿨미투 1심 선고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박모씨가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최근 3년 동안 학교에서 스쿨미투
-
“천안함이 벼슬이냐” SNS에 막말 교사, 벌금 100만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천안함과 관련 욕설과 막말을 교사를 경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된 조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최원
-
홍 “윤, 이재명과 피장파장” vs 윤 “정치 26년, 격을 갖춰라”
15일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일대일 맞수 토론에서 유승민·원희룡·홍준표·윤석열 후보(왼쪽부터)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당 후보 중 가장 리스크가
-
洪 “이재명과 도덕성 피장파장” 尹 “26년 정치했으면 격을 갖춰라”
“우리 당 후보 중 가장 리스크가 큰 인물이 윤석열이다. 이재명과 피장파장이다”(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정치 26년 하시고 왜 그렇게 하나. 격을 좀 갖춰라”(윤석열 전 검찰총
-
이언주, ‘당 해체’ 발언에 “그럴 거면 입당 안 했어야...尹 측 ”제대로 하자는 말”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
-
[단독]환경부 정보보안 담당관, 비공개 문서 등 9000건 유출
환경부 정보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4급 공무원이 내부자료 9000여건을 미등록 USB로 반출했다 지난 2월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징계 대상이었던 정보화담당관 A씨는
-
파업 KPGA 노조, 회장 사무실 앞에서 무기한 농성
KPGA 노조원이 LS타워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KPGA 노조 제공] 파업 중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구자철) 노조가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KPGA 노
-
소리만 요란한 ‘라임 2년’…김봉현 풀려났고 몸통들 잠적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7월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일 재판부가
-
[단독]文정부 외교관 징계 2배…'성비위'엔 솜방망이 처벌
문재인 정부 들어 외교부 직원에 대한 징계 건수가 전임 정부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 비위의 경우, 임기 초반 공언한 '무관용 원칙'이 무색할 정도
-
“천안함 뭔 벼슬” 막말 논란 휘문고 교사, 정직 3개월 징계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지난 6월11일 A교사의 글과 관련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페이스북 캡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천안
-
여직원 '남근카페' 데려간 서울시 직원 징계…이미 정년퇴직
법원 이미지 부하 여직원을 '남근 카페'에 데려가는 등 성적수치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는 서울시 직원이 징계처분에 반발해 취소소송을 냈으나 패소판결을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
박원순 피해자에 "꽃뱀"이란 진혜원…김오수, 정직 징계한다
진혜원 검사가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고 박원순 전 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 [연합뉴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의혹 사건 피해자에게 ‘꽃뱀’ 등의 표현으로 2차 가해
-
‘라임 술 접대’ 중징계, 이성윤·이규원 영전…이중잣대 논란
대검찰청이 ‘라임 술 접대’ 의혹으로 검찰 수사와 법무부 감찰을 받은 검사 3명에 대해 일괄 중징계를 청구하기로 했다. 반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거나
-
맥도날드 빵 '스티커 갈이' 의혹…알바생 "터질게 터졌다"
“터질 게 터졌다는 생각이죠. 유효기한 넘긴 재료 매뉴얼대로 바로 폐기하는 매장 몇 군데 없을걸요?” 최근 햄버거 빵 등 식재료 유효기한을 조작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맥도
-
강의 안하고 골프치러 간 교수…법원 “해임은 지나쳐”
법원 이미지 그래픽 강의에 빠지고 골프대회에 나가는 등 학생 수업을 소홀히 한 교수를 해임한 대학 측의 조치에 대해 법원이 "지나치다"며 제동을 걸었다. 8일 법조계에
-
변호사vs변호사 '로톡 전쟁' 터졌다…"온라인브로커" "왜곡"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법률 플랫폼에 가입한 변호사를 징계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 시행을 앞둔 4일 서울 교대역에 설치되어 있는 법률 플랫폼 '로톡'의 광고. '로톡 금지' 개정
-
'변호사vs변호사' 큰싸움 난다…'로톡' 500명에 징계 초읽기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5일부터 로톡을 포함한 온라인 법률플랫폼을 통한 변호사 광고를 전면 금지하면서 변협과 플랫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대 지역단체인 서울변호사회가 “
-
[단독]"이건 행운" 미투 피해자 돕던 서울대 교수 '불법 꿍꿍이'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학내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돕던 명문대 교수가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피해 학생을 돕는 과정에서 가해 교수의 이메일을 무단 열람한
-
"여경 뒤탈없다" "준강간 고"···성희롱 단톡방 경찰들 중징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여경이 뒤탈 없다”며 동료 여경을 대상으로 성희롱적 발언을 주고받은 남성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은 같이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의 실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