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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네번 모두 감축 문제
여야는 미국의 대통령과 상하 양원 의장에게 주한미군 감축을 반대한다는 의사 전달 방법을 검토한 끝에 『정중하고도 단호한』「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여야 총무단은 이 결정을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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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10의원이 겸직
신민당은 이미 법사위에 회부된 김세영(신민) 김종철(공화)의원외에 공화당과 정우회소속 의원중 10명이 영리단체의 임원을 겸직하고있다고 주장, 이를 이효상국회의장에 통보하고 즉각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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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국회소집요구서 제출
신민당은 11일하오 안보문제와 지난 73회 임시국회에서의 미처리 안건을 심의하기위해 오는 19일부터 30일동안 제74회 임시국회를 소집할 것을 요구하는 임시국회소집요구서를 정해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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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야 연로 의원 수난
병역미필로 면직된 공무원들이 요즘 이에 불복하여 소청 심사위에 소청을 내고있으나 정부는 이를 기각할 법적 근거가 없어 골치를 앓고있다. 국가 공무원법은 공무원의 신분보장을 위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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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하룻만의 결빙
국회는 신민당 송원영 의원이 의장석을 밀어 이효상 국회의장을 넘어지게 한 사건으로 긴장, 여-야 관계는 해빙 하룻만에 또 경화됐다. 공화당의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14일 열린 의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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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속의 사·활 합의사항
선거관계법 개정에 촛점을 맞추었던 여고 협상은 표면적으로는 일단 백지화했다. 공화당은 신민당이 단독등원을 결정했기 때문에 여·야 총무의 선거관계법 개정합의사항은 백지화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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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시한 1주일로
신민당은 와우「아파트」 도괴사건을 계기로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앞으로 1주일 안에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협상을 결말짓기로 했다. 10일 아침 유진산 당수 주재로 열린 신민당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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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해야만「시녀」아닌가
0....『어느 나라고 시녀 아닌 여당이 있는가. 반란이나 반동을 해야만 시녀가 아니란 말인가』-.『국회와 여당의 정부 시녀론』에 대한 윤치영 공화당 의장 서리의 반론은 격앙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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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의원 대부분 신당에 분개
국회의 몇몇 당임위는 요즘 공화·정우회 만으로 [간담회]란 이름을 빌어 정부시책을 보고 받는 [변칙활동]을 하고 있다. 5일에만도 상공·농림·문공위가 간담회를 가졌으나 문공위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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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총무는 녹음테이프
○…일본에서 3개월 가까이 요양중인 유진오 신민당 고문은 회복이 좋은 편이어서 3월 5일께 귀국할 예정이라고. 얼마 전 일본에 다녀온 박병배의원은 『겉으로 보기에는 유씨의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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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우방순방
국회는 북괴의 IPU(국제의원연맹)가입 책동을 봉쇄하기 위해 미·영 등 주요 회원국과 사전 협의를 갖기로 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마련했다. IPU 한국 위원회는 21일 국회 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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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총무 끼린「부」자 뻬고 불러
「1일 안보국회」소집을「애드벌룬」으로 띄우고 여야합동 의원총회 제의를 고려했던 신민당은 공화당이 여야의원 간담회를 제의하자 등원에 말려들까 싶어 조심하다가 끝내는 응락했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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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야 의원 간담회
여·야는 18일 상오 10시 국회에서 합동의원 간담회를 열어 정일권 총리. 최규하 외무, 박경원 내무, 임충식 국방장관으로부터 KAL기 승객 일부 송환에 따른 납북사건의 진상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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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차 늘리면 집권에 도움
여당 없이 진행된 12일간의 국정조사를 끝낸 공화당은 그 동안의 국감 결과에 대해『그런대로 괜찮았다』고 자평. 각 상위가 소관 부처에 대한 감사를 일제히 끝낸 9일 김택수공화당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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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O…요양을 위해 2일 일본으로 떠나는 유진오신민당 총재는 한달후 돌아와 당무를 보게될듯. 유총재는 29일 필동자택에서 열린 중요간부회의에서 『앞으로 한달쯤 요양한뒤면 정상적으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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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독주 3층의 논쟁
○…정일권 국무총리는 21일 52회 생일을 맞아 삼청동 공관에서 몇몇 국무위원들과 닭곰탕으로 아침식사를 나누었다. 김학열 부총리, 박경원 내무, 이호 법무, 김태동 보사, 신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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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드는 공무원윤리 헌장
○…개관한지 1년이 지난 의원회관은 요즘 들어 국회의원들이 따로 사무실을 마련해서 빠져나오는 일이 늘고 있다. 오치성 의원이 공화당사무총장에 취임하면서 무교동 삼흥「빌딩」으로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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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문제로 답보
여야의 국회 정상화 교섭은 지방자치제 실시 문제에 걸려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여야는 18일 상오 각각 공식기구회의를 열어 타개책을 찾기 위한 최종적인 방침을 손질하고 이날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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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협상
지난 13일 공화당당무회의는 신민당이 5개선행조건의 관철을 굽히지 않는 한 오는 20일부터 정우회와 같이 단독국회운영을 강행키로 방침을 확인했었다. 이날 당무회는 신민당의 5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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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국감
공화당은 13일 당무회담에서 오는15일의 여·야총무회담에서도 타결의 전망이 보이지 않으면 20일부터 정우회와 함께 국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공화당 총무단은 국회단독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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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대책 당론조정| 15일의 총무회담앞서
여야의 국회정상화교섭은 공화당이 늦어도 20일까지 협상을 가부간 매듭지어 국회를 기능화하기로 함으로써 여야의 절충은 결말이 날 단계에 들어섰다. 신민당 정무회의는 11일 오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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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안나서겠다는 해위
○…공화당은 지난번 당5역회의에서 국회정상화까지는 원내간부개선문제를 일체 거론않기로해지만 내면적으로는 이미 인선이끝나 총재의 재가를 기다리는 단계에있다고. 이번 인선에서는 지역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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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유회
9·14이후 한달반 동안 열리지 못한 국회 본회의는 29일 공화당과 정우회 소속의원들이 국회에 출석했으나 여야 총무회담의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유합했다. 공화당은 이날 상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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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지 않는 여당의원들
변칙으로나마 개헌안처리가 끝나자 국회주변은 15일 태풍일과 후처럼 조용하지만 신민회 쪽에는 아직도 분기가 가시지 않아 대여 성토를 계속했다. 이날 아침 이매리 의원만 잠깐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