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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레·고시히카리는 그만, 국산 품종 알찬미 온다
━ 흔들리는 쌀의 미래 1인당 쌀 소비량은 줄어드는 가운데 밥맛이 뛰어난 고품질 쌀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85개 밥쌀용 품종 가운데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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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밀밭 늘면 남한도 이익" vs "당장 죽게 생겼는데…"
북한 금강산 아래 북고성군 삼일포농장에 만들어진 밀밭. 국내 민간 단체인 (사)통일농수산사업단과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2005년 '북한 지역 우리밀밭 가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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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쌀 아끼려다 나온 '잡곡 스시'를 아시나요
40대 중반 이상이라면 초등학교 시절, 보리 같은 잡곡을 섞어 밥을 지었는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도시락을 조사하던 혼식 검사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권장 혼식률은 30%.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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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첫 모내기는 이천, 첫 벼베기는 여주 … 선의의 쌀 라이벌전
지난해 첫 모내기 타이틀은 이천시가 차지했지만, 가뭄 등으로 벼가 잘 자라지 못하면서 첫 벼베기 타이틀은 여주시(사진 아래)에게 돌아갔다. [중앙포토] 경기도 이천시와 호법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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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배 수확 신품종 벼로 아시아 기근 해결 … 통일벼 탄생에도 영향
피터 제닝스(左), 테추 창(右)매년 이맘때면 추곡 수매가를 놓고 정부와 농민들이 줄다리기를 한다. 하지만 올해는 내년으로 다가온 쌀 쿼터제 폐지가 더 뜨거운 이슈다. 아무리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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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라져가는 전통 먹거리
이지영 기자세상이 빠르게, 편리하게 바뀌면서 잃어버린 맛들이 있습니다.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는 1997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전통 먹거리들을 찾아 ‘맛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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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67) 81년 농수산부 장관
1981년 4월 6일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방교리에서 못자리 설치 시연대회가 열렸다. 고건 농수산부 장관(앞줄 오른쪽 셋째), 윤근환 농촌진흥청장과 농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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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쌀
‘과유불급(過猶不及)’. 요즘 쌀이 그렇다. 너무 많이 남아돌아서 두통거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0월 말 쌀 재고량이 140만t에 육박한다. 국내 쌀 소비량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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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재배면적도 인기도 ‘쑥쑥’
농민 오창주(63·경남 합천군 적중면)씨는 올해 농지 30만㎡(약 10만 평)에서 밀을 재배 중이다. 오씨는 밀을 계약재배해 우리밀 가공업체에 모두 판다. 그는 “지난해 밀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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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식량 자급의 꿈, 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 낳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가을 충북 청원군에서 벼 베기 대회에 참석, 벼를 베고 있다. 작은 사진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통일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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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식량 자급의 꿈, 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 낳아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가을 충북 청원군에서 벼 베기 대회에 참석, 벼를 베고 있다. 작은 사진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통일쌀밥 시식회’에서 박 대통령이 서명한 밥맛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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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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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업 앞으로 10년이 마지막 기회] 1.농사도 사업, 농민도 경영인
▶ 대규모 가공시설을 갖춘 중국 저장(浙江)성의 한 농업 전문회사에서 종업원들이 위생복을 입고 농산물을 손질하고 있다. 저장성에만 이런 대형 농산물 가공공장이 50개에 이른다.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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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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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벼랑끝에 선 한국농업 … 돌파구는 '벤처化'
한국농업은 공급과잉과 급속한 시장개방으로 존립이 더욱 위태로워질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UR협상 타결(1994년) 이후 농산물 수입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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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쌀 증산정책 포기, 정부수매가 동결
정부는 내년부터 쌀 증산정책을 포기하고 추곡수매가를 동결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WTO(세계무역기구) 쌀 재협상이 열리는 2004년 이후에는 현행 약정수매제를 폐지하는 한편 시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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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배농가 최저생계비內 보조-당정 쌀종합대책 수립
앞으로는 시장의 수요.공급 원칙에 의해 쌀값이 결정되는 등 쌀 수매정책이 바뀌며 쌀 재배농가는 최저생계비 내에서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국당은 쌀값 안정과 농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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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 필요한 유통구조(쌀개방 이겨내자:5)
◎시장기능 무시… 정부는 적자 농민들엔 미흡/쌀수매/중간마진율 너무 높아 생산·소비자만 손해/농산물/2중곡가 폐지·출하단계 축소 절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타결은 일종의 보조금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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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좋은 쌀」개발 열올려(일본 농업의 UR대응:상)
◎집단영농화로 생산비 30% 절감운동 확산 일본 농업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수입개방 압력에 시달리고 젊은층의 이농과 도·농간 소득격차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일본 쌀은 미국 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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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작년가로 잠정수매
정부와 민정당은 올해 추곡수매를 일단 작년과 같은 값으로 11월1일부터 하기로 했다. 정부와 민정당은 30일 오전 10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고위 당정협의를 갖고 올 추곡수매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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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통일벼 550만섬|9% 올려 우선 수매|정부, 확정후 차액 보전키로
정부는 오는 11월1일부터 당초 예산상 계상해 놓은 대로 작년보다 9%올린 가격으로 신품종(통일계) 5백50만 섬을 일단 수매할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 결정이 당정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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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가 11% 인상 건의
양곡유통위원회(위원장 심영근 서울대농대교수)는 19일 올해의 추곡수매가를 통일계 신품종은 11%, 일반미는 이에 2%를 더 보탠 13%를 인상해 주도록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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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가 결정에 배려할 점
양곡유통위원회가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폭을 통일계 신품종은 11%, 일반미는 13%로 할 것을 건의했다. 또 수매량은 정부가 당초 예시했던 통일계 5백50만 섬 외에 일반미 3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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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가 인상률 16%선 일반 미 3백만 섬 수매
양곡유통위원회는 19일 국립농산물검사소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추곡수매 및 내년 보리수매 예시에 관한 대 정부건의안을 심의, 확정할 예정이다. 양곡유통위원회는 올 추곡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