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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와도 장관 못한다"…18년째 3000만원, 낡은 백지신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꿈과 도전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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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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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도 정부지분 51%인데…'지분 40% 매각=민영화'라는 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등 민영화 반대'라는 문구를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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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로 21억원↑…정부 공직자 재산킹, 김종갑 한전 사장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정부 고위 공직자 1885명 가운데 최고 재산가는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도 정기 재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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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증시 호황에 고위 공직자 79% 재산 늘어…평균 14억원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재산은 14억1297만원이었다. 전년 대비 1억3112만원 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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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넘고 '벤츠' 잡겠다는 지리차
지리자동차가 중국 대표 자동차 기업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중국에서만 125만 대 가까이 팔아치우며 토종 자동차 브랜드 중 1위로 등극했다. 판매량도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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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ㆍ호텔롯데 줄줄이 대기, 거품 빠진 지금이 오히려 투자 적기
사상최대 규모 기업공개(IPO) 시장 열린다 입춘은 어느덧 지났건만 2017년 증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투자심리를 자극할 인센티브는 그 어떤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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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 “정부가 결정 미리 안 알리고 밀어붙여”
관련기사 개성공단 운명 이번 주가 최대 고비 정부, 송전 중단 안 밝혀 대화 여지 “3년이면 기술 다 배워 우리가 공단 접수할 수 있다” ▶1면에서 계속정부의 한 당국자는 식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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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57% 재산 늘어 … “펀드·주식 상승 영향 커”
경기침체 속에서도 입법·사법·행정부 고위 공직자 10명에 6명꼴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고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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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을 법정에 올리다니” 분노 … 현대重 사과문 썼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6월 22일 브라이미 사막을 방문한 한승수 당시 총리(왼쪽). 아부다비 왕족의 뿌리가 있는 이곳에서 베두인식 텐트를 치고 새벽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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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을 법정에 올리다니” 분노 … 현대重 사과문 썼다
지난해 6월 22일 브라이미 사막을 방문한 한승수 당시 총리(왼쪽). 아부다비 왕족의 뿌리가 있는 이곳에서 베두인식 텐트를 치고 새벽을 맞았다. 오른쪽은 UAE의 의전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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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 찾아가세요" 주인 안나타난 공기업 주식
시중은행들이 '국민주 찾아주기'운동에 나서고 있다. 국민주란 과거 포항제철과 한국전력 등 정부 소유 공기업을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그 주식을 국민들에게 고루 나눠줬던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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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 고위공직자 75.2% 재산증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비롯, 정부 고위공직자들중 75.2%가 작년에 재산을 불린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가 25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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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스 민영화 물건너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시기와 폭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혀온 전력.철도.가스 등 망(網)산업 민영화의 구체적인 방안이 드러났다. 인수위는 전력의 발전부문만 DJ 정부의 원안대로 민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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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민영화 재계 지각변동 예고
KT(옛 한국통신·사장 이상철)는 수십년 간 정부의 통신정책을 집행해 온 공기업이다. 현재와 같은 수준의 전화 보급률과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KT를 빼놓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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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 주식보다 저축 선호
지난해 정부 부처 장관들은 저축과 이자수입 등 안정적이고 투명한 재테크 수단을 활용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각 부처 산하기관 고위 공직자 중에선 저축뿐 아니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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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한국전력 전송망 매각 반대
전국 종합유선방송국(SO)협의회(회장 유재홍)는 6일 "한국전력이 계약 당사자인 SO의 동의없이 케이블TV 전송망을 제3자에게 매각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SO협의회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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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발전사업부문 분할 결의
한국전력은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 계획에 따라 발전부문에 경쟁체제를 도입키 위해 발전사업부문을 분할키로 결의했다. 한전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물적분할방식을 채택, 발전사업 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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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발전사업부문 분할 결의
한국전력은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 계획에 따라 발전부문에 경쟁체제를 도입키 위해 발전사업부문을 분할키로 결의했다. 한전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물적분할방식을 채택, 발전사업 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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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주년 국민과의 대화 일문일답 주요내용](3)
◇외자유치.실업률 - (이규성.한양대 대학원생) 우리 기업이 외국으로 너무 헐값에 팔리고 있는 것 같다. 포철과 같은 우량기업도 넘긴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 "외국기업을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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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발전·송전·배전분리 재고를
최근 정부는 한전 (韓電) 의 민영화방침을 결정하고 발전.송전.배전을 각각 분리해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여론수렴을 위해 공청회도 개최했는데 반대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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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공기업]공기업별 처리방안
기획예산위원회가 1차 민영화 대상으로 확정한 11개 공기업은 이달부터 오는 2002년까지 세부적인 절차에 의해 민영화가 진행된다. 공기업별로 구체적인 민영화 방안을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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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날린 윤병강 일성신약회장의 은행주인 꿈 30년
"그동안 은행주로 날린 돈이 1천억원은 족히 넘을 것입니다." 올해 68세인 윤병강 (尹炳彊.일성신약 회장) 씨는 제약업계의 원로 경영인. 지난 61년 창업한 일성신약을 38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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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기업지분 매각 움직임]포철 경영권 방어 고심
정부가 구조조정비용을 마련하는 방안의 하나로 공기업의 정부보유 지분매각을 들고나옴에 따라 대표적 공기업인 포항제철의 경영권 방어가 새삼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철은 현재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