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돌출부의 혈전(3)|낙동강 공방전(22)
적은 마지막 9월 총공세 때 돌출부에 대해 또 한번 강습을 시도했다. 낙동강 교두보에 대한 8월 공세가 좌절 된지 대체로 10여일 후에 재게된 적의 9월 공세는 그들로서는 승산의
-
(132)|마산의 위기 (4)|낙동강 공방전 (14)|「6·25」20주…3천명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킨 작전에서 좌익을 맡은 미 해병대는 12일 아침 사천을 향해 진격을 재촉했다. 봉암리에서 적에 포위된 우군 포병대를 구출하려고 제3 대대가 그곳으로 차출됐지만 주력 부대는 그대로
-
앞으로 3주…호화판 설상의 제전-「프리·올림픽」앞둔 「삽보로」의 이모저모
한국「스포츠」계가 비상한 관심을 쏟고있는 동계「프리·올림픽」이 오는 2월7일 일본「삽보로」(찰황)에서 개막, 앞으로 20여일 후로 다가왔다. 14일까지 1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
-
<민족의 증언<(125)|낙동강 공방전(7)|동부전선(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육본, 분대장에도 처형권
동부전선의 안강·기계전투도 낙동강 교두보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혈전의 하나였다. 북괴군 제12사단과 제766유격연대는 8월 공세가 개시되자, 단숨에 비학산을 돌파, 11일에는 포항에
-
(121)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 분초의 다툼(3)
유엔군이 낙동강교두보를 확보하면서 동시에 적의 허리를 끊는 상륙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북괴는 단하나의 승산인 부산점령을 목표로 이방면에 전력투구로 나왔다. 나중에 밝혀진 바와
-
(82)|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국군의 전선정비(6)
북괴군 최고사령부는 아군의 영동·함창·안동지역의 제2방어선을 격파하여 낙동강 이북과 이서 지구의 넓은 지역을 점령한 다음 급속도로 낙동강을 도하하여 8월15일까지는 남한 전역을 손
-
(20)-(20)「6·25」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한강 유역 이북의 한국군의 조직적 저항은 대체로 28일 상오 2시30분 다리폭파와 함께 끝났다. 적 침공 개시 이래만 3일밖에 지탱하지 못한 샘이다.「T·R·페런바크」저「이런 전쟁
-
한국·오랄리아 무승부
「브라질」의「프로」축구「팀」「오랄리아」는 13일 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청룡과의 2차전에서 다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오랄리아」는 백호군과 l1, 청룡과 1차전을 1-l로
-
한국, 일과 비겨
12일 하오4시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세계축구 15-1지역예선 서울대회의 한·일전은 전반은 한국, 후반은 일본이 「리드」한 끝에 2-2로 비겨 3만여관중과 온국민들을 실망시켰다. 당
-
권좌 열쇠쥔 「소수」|서독 총선 결과와 자민당 향배
서독연방의회의 총 4백96석을 노린 제6대 의회 총선거는 현 여당인 「쿠르트·키징거」수상이 영도하는 기독교 민주당의 신승으로 치열했던 선거전의 막을 내렸다. 지난 1949년 서독의
-
화폐발행고 1천억원 돌파
화폐발행고가 이상 팽창을 지속함으로써 통화관리에 허점이 있는것이 아니냐하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8월13일 현재의 화폐발행고는 1천8억원으로 7월말 실적보다 불
-
「전통」과 「근대」의 단층|한국예술 세미나
한국예술의 전통양식과 근대 양식의 단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8일부터 이틀동안 시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크리스천 아카데미」주최로 열렸다. 문학, 미술, 음악, 무용의
-
한국준결승에 발돋움|2대1로 중국에 역전승
【쿠알라룸푸르=이양특파원】「메르데카」배쟁탈 「아시아」축구대회5일째인 14일 한국은 자유중국에 2-1로 역전승하여 준결승진출의 가능성을 간직했고, 일본은 강호 호주를 예상을엎고 1-
-
가깝고 먼 진흥의 길|김완희 박사가 본 한국의 전자공업
지난 8일「한국전자공업육성방안」에 관한 1천「페이지」에 달하는 최종보고서(영문)를 지니고 내한한 김완희 박사는 박정희 대통령에게 그 보고서의 내용을「브리핑」하기 위한 여러 가지 준
-
이스라엘 준결승에
2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 5일째 A조예선「리그」경기에서 작년도의 우승국인 「이스라엘」은 마내를 4-0으로 크게 눌러 2연승, 남은 한「게임」의 승패에 관계없
-
25회「찬스」에 득점하나 부정확한「슛」으로 고전 2
한국은 양지「팀」이 출전했는데 체력·주력·「테크니크」에서 단연 우세, 일방적인 공격을 벌이다가 전반21분 LI허윤정의「센터링」을 받아 LW정병탁이「헤딩·슛」을 성공시켜 결승점을 올
-
(131)기갑부대-오늘의 초점(22)
육군은 지난 4월3일을 기하여 육군사상 처음으로 2개기갑려단을 창설하였다. 4월의 봄빛을 담뿍 받으며 야전군 모기지에서 우렁찬 「캐터필러」소리와함께 그 첫발을 내디딘 군의 주요 전
-
「확대·팽창」의 3년반
장기영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 재임기간 3년5개월의 초장기록을 수립하고 스스러 『처음이자 마지막 관직』이라고 불러온 자리를 물러났다. 지난 64년 5월 입각이후 1차5개년계획의
-
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
-
소설 - 이호철
7월의 작단은 여전히 그만그만한 양의 작품이 발표되고있지만, 그 어느 달보다도 활력이 없는 것 같다. 그나마 「현대문학」지가 보다보다 못하여 돌파구의 한 시도로서 장편응모로 두편을
-
혈전한달 「청룡작전」|「투이호아」에서 제3신 현영진 특파원
파월 청룡부대2개 대대는 월남전에서 최대의 작전을 벌여 「베트콩」 「게릴라」 약8백명을 죽였다. 30일 동안에 걸친 이 「청룡」작전은 「사이공」동북쪽3백80「킬로」되는 「투이·호아
-
「베트콩」의 젖줄-호지명 「루트」를 가다
호지명 「루트」는 탄탄대로로 뚫려있었다. 월남전에 투입되는 월맹정규군의 통로는 인지 반도를 관류하는 「메르콩」강의 탁류처럼 남으로 툭 터져 있었다. 「사이공」에서 까다로운 수속 끝
-
빗나간 육상 선수 강화 훈련
대한 육상 경기 연맹은 체육회가 실시하는 선수 강화 훈련에 「마라톤」선수를 참가시키지 않고 있어 저조를 면치 못하고 있는 「마라톤」선수 훈련에 큰 차질을 가져오고 있다. 66년 1
-
병참팀, 수위견지
병참은「타임 업」40초전 GK 권경진의「페널티·킥」선방으로 철도와의 3차전 승리로 장식, 2승1무(승률=0.83)의 중간전적으로 단독수위에 나섰다. l8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