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당선자측, 외환위기 고단위 처방 마련 비상
8일 오전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 비상경제대책위원회 6인회의가 열린 여의도 비대위 사무실. 그러나 모임을 이끌어왔던 김용환 (金龍煥) 당선자측 대표는 감기를 이유로 회의에 불참했다.
-
한국노총, "정리해고 조기도입땐 勞使政 협의기구 불참"
한국노총 (위원장 朴仁相) 은 7일 정부와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이 추진중인 금융산업부문의 정리해고제 조기도입과 관련, "보완책이 미비된 상태에서 이를 추진한다면 '노사정 (勞使政)
-
[98년의 정치인]박태준 자민련총재…"경영체험 살려 구조조정 유도"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의 '대 (對) 재벌 창구' 로 나섰다. 올해 첫 'DJT 주례회동' 에서 金당선자가 이같은 역할을 朴총재에게 당부한 것
-
"정리해고제 실현안되면 심각"…김영삼대통령·김대중 대통령당선자 합의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6일 기업의 조속하고도 과감한 개혁과 구조조정을 촉구하고 정리해고제 실현에 노동계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IMF와의
-
勞·使·政 위원회 곧 구성…정리해고 '정리' 부심
세간의 이목이 곧 구성될 노사정위원회로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대량실업이라는 예고된 현안을 다룰 중심체이기 때문이다. 3자측 모두 눈을 치뜨고 있는 상황이다.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
-
노동부가 보고한 고용안정대책…3월 실업대란 파장 조기진화에 중점
이기호 (李起浩) 노동부장관이 6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에게 보고한 고용안정대책은 대량실업 발생에 따른 사회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단기 실업대책에 초점을 두고 있다.
-
IMF 짐에 야위는 중산층…계층기반 와해 우려
정부와 정치권이 국제통화기금 (IMF) 긴급자금 신청에 이은 경제위기를 주로 중산층에 부담지우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다가 자칫 중산층이 와해돼 소수의 부유층과 대다수의 저
-
[월요 인터뷰]달러도입 대미창구 유종근 전북지사
지난해 연말 '모라토리움 (지불유예)' 직전까지 치달았던 국가부도 위기속에서 급속히 부각된 인물이 있었다. 유종근 (柳鍾根.53) 전북지사다. 미국 재무부의 로버트 루빈 장관과 로
-
임시국회 이달로 앞당긴다…김대중당선자, 정리해고등 조속 매듭
오는 2월2일로 예정된 제188회 임시국회가 1월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4일 국제통화기금 (IMF) 협상과 관련된 법안처리가 2월 임시국회로 늦춰
-
김대중당선자측, 실업 고통분담 '뜨거운 감자'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측이 '실업자 1백만명 시대' 를 앞두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보수적' 인 노동부 예상으로도 연말까지 1백20만명, 정리해고제 전면 도입을 감안
-
[취재일기]성숙한 야당 보고싶다
15대 대선이 끝나면서 우리 국민은 지금까지 이루지 못했던 두가지를 갖게됐다. 하나는 헌정사상 최초로 투표를 통한 여야간 정권교체를 달성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집권 경험이 풍부한
-
임박한 감원태풍…턱에 찬 과잉고용 자가수술
'평생직장' 의 대명사로 여겨져온 금융계가 감원의 태풍 앞에 놓였다. 조만간 부실종금사들이 무더기로 문을 닫고 다음달중 서울.제일은행이 새 주인을 맞는 것을 신호탄으로 금융계 인원
-
해외자금 한국행 또다시 머뭇머뭇…IMF요구조건들 입법화 늑장에 불신
정치권이 국제통화기금 (IMF)에 약속한 구조조정 관련법안의 입법처리를 늦춤에 따라 국제금융기관들의 추가 금융지원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지난
-
'달러 호흡기' 떼려면 아직 멀었다…지원 1백억달러로 한달 벌었을뿐
한 고비를 넘기기는 했으나 외환위기의 불씨는 계속 살아 있다. 1백억달러의 조기지원으로 이달말까지 한달여의 시간을 벌었다는 것이지, 칼자루를 쥐고 있는 국제 금융기관들은 한국경제의
-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웰컴 외국 큰 손들"…소로스와 4일 만찬
'해외 큰손' 들이 몰려올 것인가.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진영은 연초부터 해외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단 '국가부도' 라는 큰 불은 껐지만 민간기업들의 부도방지와 회생을
-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정리해고 전면도입"…김종필·박태준과 오찬회동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자민련 김종필 (金鍾泌) 명예총재.박태준 (朴泰俊) 총재는 지난해 12월3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정리해고제의 전면 도입과 기업의
-
국민회의 - 한나라당,180도 입장바뀐 정리해고 해법
여야는 30일 부실금융기관에 대한 정리해고를 가능케하는 '금융산업 구조개선법' 을 내년 2월2일 임시국회를 열어 처리키로 합의했다. 별 이견이 없었다.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
-
구체활동계획 마련한 대통령직인수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6개 분과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잡혔다. 각 분과는 내년 1월15일까지 소관부처 보고 형식 등을 통해 정부 업무현황을 파악한 뒤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추려 내년
-
[데스크의 눈]욕 먹는 대통령을 기대한다
경제가 정말 어렵다. 사람들은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그것을 실감한다. 해가 바뀐다고 나아질 희망이 전혀 없다. 나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질 게 뻔하다. 이런 상황에서 너나할것없이 새
-
정리해고 연내도입 왜 무산됐나…노동계 반발에 일단 후퇴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은 29일 국회 재경위에서 '절반의 소득' 을 얻는데 그쳤다. 금융감독기구 설치에 관한 법은 당초 의지대로 관철한 반면 금융산업에 대한 정리해고 연내 도입방침을
-
11월중 산업동향…모든 경기지표 곤두박질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가 경기지표에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11월 들어 실업.생산.재고.투자.소비 등 주요 경기지표가 예외없이 모두 고꾸라진 것. 어느 정도 예견된
-
비상경제대책위,부실금융부터 정리해고
12인 비상경제대책위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 위원들은 29일 최근 문제가 된 2개 시중은행 및 영업정지를 받은 종금사와 증권사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정리해고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가능
-
김대중당선자 "전업종 정리해고 조기 단행"…부실금융기관 2월까지 정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현재의 금융.외환위기 대책으로는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전 업종에 대한 정리해고 즉각 도입과 부실 금융기관 즉각 정리 등 특단의 조치
-
김대중당선자, 고강도 개혁…외국돈 오는길 장애 치운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 진영이 당면한 금융.외환위기 대책을 '조기에,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려는 것은 그만큼 위기의식이 크기 때문이다. 당선자 진영의 원외 브레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