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3월 전당대회' 격돌 예고
민주당 차기경쟁이 급류를 타게 됐다. 당 발전특위가 13일 "대통령 후보와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내년 3월 말 이전에 치르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차기주자들은 민감하게 반
-
정동영 고문 사실상 대선출마 선언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얼굴)고문이 '세대교체'의 깃발을 내걸고 당내 대선 후보경선에 사실상 뛰어들었다. 鄭고문은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3천여명의 지지자들이 모
-
민주당에 '제2창당론' 확산
민주당에 '제2창당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를 계기로 민주당의 틀을 바꾸자는 주장이다. 당내 주류로 부상 중인 한광옥(韓光玉)대표와 중도개혁포럼(회
-
[민주 특별대책위 출범과 앞날]
민주당이 11일 내분사태를 수습할 특별대책위를 띄웠다. 내년 전당대회 시기와 대의원 수 등을 논의할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趙世衡고문)인선을 끝냈다. 趙위
-
[DJ 당총재 사퇴] 反李연대 행보
민주당 내부에 '반(反)이인제' 연대기류가 뚜렷해지고 있다. 한화갑(韓和甲).김근태 고문을 중심으로 한 쇄신그룹과 노무현(盧武鉉)고문이 반이(反李)진영의 두 축을 형성하고 있다.
-
5회 행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233명 명단 外
□ 일반행정(100명)10000081 오성식 吳性植 10000157 김혜정 金惠貞 10000164 임성민 林成民 10000312 양지연 梁知蓮 10000472 최진영 崔眞榮 100
-
이인제 이어 노무현도 지방선거전 전대 주장
민주당 내 차기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주자들이 최근 부쩍 '후보 조기 가시화' 를 주장하고 있다.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이 최근 대선 후보를 '지방선거 이전' 에 결정하자고 제안한
-
[중앙 포럼] 민정당의 깊은 뿌리
DJP 공동정부의 고위 당정회의를 보면 옛 민정당이 부활했나 착각할 정도다. 이한동(李漢東)총리.김중권(金重權)민주당대표.김종호(金宗鎬)자민련 총재권한대행 모두 민정당 시절 잘 나
-
[권노갑 사실상 정계은퇴] 여 세력재편 급류탔다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최고위원이 17일 '퇴진' 을 전격 선언했다. 지난 2일 청와대 만찬에서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이 '권노갑 2선 후퇴론' 을 제기한 지 보름 만이다. 權위원은
-
여 지도부 민심 체험나갔다 기겁
"나라를 이꼴로 만들었으면 죄송하다고 해라. " (인천지역 당원) "지도부가 권력 투쟁으로 내분만 일으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 " (서울지역 당원) 12일 수도권의 민생 현
-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8.30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은 여권내 세력 재편의 출발지다.그 한복판에는 한화갑(韓和甲).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이 있다. 그리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막후 실세에서 공식 무대로 재
-
민주당 역학구도 새바람 예보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으로 여권에선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세력의 재편과 분화' 가 그것이다. 경선을 통해 민주당은 일단 '힘의 균형' 을 잡은 모습이다. 재편의 한복판에는 한
-
[민주 경선 호남연설회] 여당 뿌리 강조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후보들은 21일 전주대학교 삼성문화회관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잇따라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호남민심 얻기에 전력을 다했다. 이곳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기반이고
-
민주 정동영-김민석 '다음 세대' 기싸움
민주당의 '다음 세대' 정치인 2명이 자칫 맥빠진 모습으로 전개되는 듯한 8.30 전당대회 경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47세의 정동영(鄭東泳.전주
-
[대정부 질문 3대 쟁점] 정상회담 이면합의설
한나라당 이인기(李仁基.칠곡)의원은 "증권가에 남북 정상회담이 하루 늦춰진 이유가 대북 지원금의 입금이 하루 늦어졌기 때문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다" 며 회의장 왼편에 자리한 이한동
-
권노갑상임고문 잠시 미국행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權魯甲.얼굴)상임고문이 임시 전당대회(8월 30일)직전 미국에 다녀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고위원 경선 과정에서 자신의 행보를 놓고 불공정 시비가 일어날
-
[전국 유세현장] 아줌마부대 인기
경북 포항남 - 울릉의 이상득(한나라당)후보측은 거리 홍보팀과 전화 유세팀에 각각 주부 10명씩을 배치, 짭짤한 성과를 얻고 있다. 전문 도우미처럼 세련되지 않은 점이 전화유세 대
-
6.3재선 선거구 2곳에 의원들 총동원돼
6.3재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여의도 의원회관과 여야의 당사는 텅텅 비었다. 이날 여야는 당소속 의원 대부분을 인천 계양 - 강화갑, 서울 송파갑의 선거현장에 출동시켰다. 국민회의
-
썰렁한 6.3재선에 한나라 '중앙당개입' U턴
한나라당이 '중앙당 불개입' 에서 '중앙당 적극 개입' 으로 U턴했다. 여당이 즉각 비판에 나선 것은 자연스런 수순이다. 한나라당이 입장을 1백80도 전환한 것은 재선거가 시작됐는
-
[말말말] '햇볕정책, 우리 옷만 벗긴다' 外
▷ "정부는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옷은 벗기지 못하면서 자꾸 우리 옷만 벗고 있다. " - 한나라당 김수한 의원, 외교통상위원회에서 정부의 주한미군 지위에 관한 혼선을 질타하며. ▷
-
유권사 무관심…재.보선 투표율 저조
서울 구로을.시흥 국회의원 재.보선과 안양시장 재선거가 30일 이들 3개 선거구내 2백71개 투표소별로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김대중 대통령 정부 1년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
[재보선 개표] 여 2·야 1곳 승리
30일 실시된 서울 구로을.경기 시흥의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국민회의 한광옥 (韓光玉) 후보와 자민련 김의재 (金義在)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날 함께 치른 경기 안양시장 보궐선
-
[대선자금 불법모금 공방]
지난해 대선 당시 집권 여당이던 한나라당이 국세청.안기부에 압력을 넣어 자금을 모으는 게 가능했느냐를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하다. 검찰 수사에서 두 기관의 개입 사실은 일단 확인됐
-
김대중당선자 대변인 3각편대…박지원·정동영·김한길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진영의 입 (대변인) 이 세개가 됐다. 6일 박지원 (朴智元) 당선자 대변인이 임명되면서다. 당 (국민회의) 쪽에는 정동영 (鄭東泳) 의원, 대통령직인수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