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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분의 1 잠복결핵…‘1인 5만원’ 검사비 확보 못한 정부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27·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염성 결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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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C형간염 관심도 Up 위해 ‘오라퀵 이벤트’ 진행
오는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간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검사, 치료 등에 전세계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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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대도시 쏠림 "여전히 심각"
지방 간호대학 증설과 정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의 대도시 쏠림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간호협회가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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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2세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오는 6월부터 만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하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의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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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엄마들 “폐렴으로 숨지는 아기들 이젠 없어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의 약자. 아프리카·아시아·남미의 저개발국가 영·유아들에게 필수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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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질평가지원금' 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올해 시행되는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의 밑그림이 나왔다. 환자경험 분야가 신규평가로 추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홈페이지에 ‘2016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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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 배양기 생산 백신, 계란 알레르기 걱정 없애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지난해 12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스카이셀플루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독감백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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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이 설립 주도한 국제기구
김경희 기자글로벌 시대, 세계화가 촉진되면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경제 문제는 물론 환경·인권·안보 등 국가가 함께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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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 '거꾸로 하트' 그리기 캠페인…결핵 사망·유병률 1위 후진국 불명예, 전염 차단하고 면역력 높여 극복을
[대한결핵협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공승연씨가 `거꾸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공씨는 결핵 예방·퇴치를 위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행복 나눔 손수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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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 '황열 접종' 태부족…게으른 질병관리본부
황열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의료기관이 부족한데다, 그나마도 일부 지역에 편중돼 출국자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3년 전 '광역별로 1곳 이상 설치'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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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제약업계 최초 수출 2억 달러 열어
녹십자가 제약업계 최초로 수출 2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의약품 수출 역사를 새로 썼다. 녹십자(대표 허은철)은 2014년 연간 누적 수출액이 2억 달러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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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발생률, 2000년 이후 최초로 감소 추세
우리나라 암 발생률이 2000년 이후 최초로 감소 추세를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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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 예산 5%대 증액 합의
새누리당과 정부가 2일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 이상 증액 편성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2015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주제로 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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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로 에이즈 재창궐 가능성
ⓒDAAD/Nicole Markus-Trippel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67·사진)는 1983년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인면역결핍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로 2008년 노벨생리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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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로 에이즈 재창궐 가능성
쯈AAD/Volker Lannert 관련기사 말로만 듣던 과학 대가들과 1주일 … 창조 DNA 전수의 현장 지난해 R&D 투자에 105조원 … 다국적 과학자 불러 모아 시너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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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60만 개, 어린이집 1000개 … 실현 가능할까
기초연금 같은 거대 복지도 중요하지만 국민에게는 아동안전 등 생활 속 복지가 더 와닿는다. 올해 복지예산은 중앙정부 106조원, 지방정부 40조원(중앙정부의 국고지원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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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 1조8000억 깎아 복지·SOC 예산 늘렸다
여당 의원들이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쪽지예산에 대해 항의하며 퇴장한 야당 의원들을 기다리다 졸고 있다. [김경빈 기자] 박근혜정부의 집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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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돌아보는 2013 경기도
경기도의 2013년은 명암(明暗)이 극명한 한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가 드디어 착공했다. 경기도의 의료수출이 아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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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한 달 늘리는 토종 바이오베터 기술 글로벌 시장 노크
제약사들이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동아ST 연구원이 신약개발을 위해 후보물질을 분석하는 모습. [사진 동아ST] 지난해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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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서는 낡은 구급차 이제는 퇴장
민간 구급차의 운행연한이 9년으로 제한되고 구급차 1대당 응급구조사 인력기준이 정비된다. 이와 동시에 소독기준이 강화되고 신고필증을 부착하지 않은 구급차는 운행이 금지된다.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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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치매·중풍 노인 등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7월부터 치매·중풍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장기요양서비스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치매ㆍ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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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보건지소 있음 뭐하남유 … 의사가 없는데유"
의과대학을 졸업한 새내기 남성 의사들의 진로는 크게 두 가지다. 군의관으로 입대하거나 아니면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것으로 인정받는 공중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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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확대, Hib백신 추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월부터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는 소아에 발병시 뇌수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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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