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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에 치명적 대장균 'O-91' 비상
광주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의 원인균이 당초 알려진 O-26보다 O-91이 훨씬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균에 감염된 어린이들이 모두 설사 등의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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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터넷이 무서워"
청와대가 인터넷.e-메일 등 대선 당시 일등공신이던 우군들에 의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박근혜 의원 패러디물 게재로 비난 여론이 비등해 뒤숭숭한 분위기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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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WTI·두바이유·브렌트유가 뭔가요
요즘 나라 안팎에서 경제 걱정을 할 때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게 고유가 현상입니다. WTI라는 종류의 원유가 있는데 2001년 말 배럴당(1배럴=159ℓ) 20달러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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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구멍난 정보력 빨리 보강해야
이라크에서 벌어진 김선일씨 사태는 우리에게 현대국가에서의 정보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미국에서 벌어진 9.11 테러와 러시아연방 체첸공화국 대통령 암살,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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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김두우가 본 정치 세상] 大選을 닮아가는 '총선 구도'
2002 대선 때의 양상이 2004 총선 국면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각 당의 전략과 선거에 임하는 모습이 그렇고, 지지세력의 움직임도 비슷하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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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스구역, 환자 좌석 앞쪽 3열까지
사스(SARS.중중급성호흡기증후군) 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을 때 환자의 좌석에서 앞쪽 3열까지 승객들은 모두 사스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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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 먹어도 되나" 가공 육류는 문제 없어
지금까지 알려진 조류 독감의 전파 경로는 청둥오리→닭.오리→사람이다. 홍콩 조류 독감은 1종 가축전염병이기 때문에 조류끼리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닭끼리는 배설물.공기.물.침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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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 먹어도 되나] 가공 육류는 문제 없어
지금까지 알려진 조류독감의 전파 경로는 청둥오리→닭.오리→사람이다. 홍콩 조류독감은 1종 가축전염병이기 때문에 조류끼리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닭끼리는 배설물.공기.물.침방울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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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금연광고 긍정 메시지 창출해야"
금연 확산을 위한 TV 광고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기 보다는 금연의 긍정적 결과를 강조하는 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TV '건강 365일'을 진행해온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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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핫 이슈] 인기연예인 '괴담' 감수해야 하나
인기 연예인들은 사이버 세상에서 죽었다 살아나는 환생을 거듭한다. '아니면 말고'식의 괴담(怪談)에 시달리기도 한다. 익명의 장막 뒤에 숨은 네티즌들이 인터넷 게시판이나 메신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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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21. 식민지 시대의 영화-허동현 교수
식민지 시대 서구영화의 문화 전파력은 "학교의 수신(修身) 과정보다도, 목사의 설교보다도 또한 어버이의 회초리보다도 감화되기에 빠른 것"이었다고 합니다('모던 뽀이의 산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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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초고속 전파자' 가려라
국내에서 첫 사스 추정환자가 나오면서 수퍼 전파자(super spreader)의 등장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수퍼 전파자란 여러 사람에게 빠른 속도로 전염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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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초고속 전파자' 가려라
국내에서 첫 사스 추정환자가 나오면서 수퍼 전파자(super spreader)의 등장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수퍼 전파자란 여러 사람에게 빠른 속도로 전염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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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확산의 주범은 '슈퍼 전파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질환)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는 데는 혼자서 여러 사람을 동시에 감염시킨 이른바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가 중요 역할을 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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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는 천재지변인가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여행 및 국제행사 취소와 중국.동남아 등의 현지사업 차질로 인한 계약불이행에 따른 분쟁이 잇따르는 가운데 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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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대폰 문자메시지 단속령
[홍콩=이양수 특파원]중국 사회에서 '제5의 미디어'로 떠오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 대해 중국 당국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문자메시지를 '민심을 어지럽히는 유언비어의 진원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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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경영학] 뛰어라, 골프 마케팅
골프 속에는 기가 막힌 마케팅 기회가 존재한다. 다음이 그 몇가지 이유다. 첫째, 골프에는 언제나 4배수의 고객증대 효과가 있다. 골프는 주로 4명이 친다. 그 중 한 명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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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 '2003 열하일기' 연재 사진부 최정동 기자
신문 지면서 '못다한 혹은 감춰진 이야기' 플러스 뉴스에 독자 여러분의 따스한 눈길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본지에 게재한 '신 연행록'의 뒷얘기를 감칠 맛 나게 그려내 사랑받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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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이트 여전히 접속 지연
주말 전국을 강타한 인터넷 접속 불능 사태와 관련, KT.하나로통신.데이콤 등 주요 통신망 업체들은 26일 피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접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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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살생부' 나도는 정치권
정당의 존립 목적은 정권 창출에 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집권당이 정권 창출의 기여도에 따라 그 구성원을 중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그렇다 치더라도 정권 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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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 존 구스데이브슨 한국코카콜라 홍보상무
한국에서 산 지 벌써 20년 이상이 흘렀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한국에서 보낸 셈이다. 이곳에 살면서 놀라운 점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보다 빨리 변한다는 점일 것이다. 항상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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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CD로 예수 사랑 전해요"
서울 강북구 미아 9동 성바오로딸수도회 본원에 들어서면 여자 수도회에 대해 품었던 선입견이 무너진다. 접객실 옆에 남자용 화장실까지 있으니 금남(禁男)의 집인지 물어볼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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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주민 80% 스트레스성 질환 호소
침수 피해를 본 경남 함안군 법수면 주민 대부분이 각종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안군의료원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법수면 6개마을 1천110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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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만명 모인 시민단체 '반크'
"고구려가 한국 최초의 토착민 국가라는 잘못된 기록을 해외 사이트에서 발견했을 때 큰 수치감을 느꼈습니다. 더욱 열심히 우리의 역사를 외국에 제대로 알려야 할 것 같아요."(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