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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료 5종으로 나눠 부과|하수도사용료 부과대상과 요금 산출방법
수도물을 쓰는 서울시민은 10월부터 「마시는 물값」과 함께 「버리는 물값」도 내게된다. 하수도 사용료가 결말나 내달부터 부과되기 때문이다. 새로 부과되는 하수도사용료는 일반용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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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어떻게 분양하나|0순위 없어질 10월 이후의 분양방법·자격요건 등을 알아본다|분양신청자들 몰려 혼잡·경쟁우려|서울시 전역을 경쟁과열지구 지정
10월부터 민간아파트 분양방법이 달라진다. 투기과열지구·경쟁과열지구·일반지구등 세 갈래로 나누어져 각각 다른 방법으로 아파트가 분양된다. 분양에 우선권을 주었던 0순위가 없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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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6년|3·1운동⑥
○…3·1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되어갔다. 향리로 돌아온 학생들의 역할이 컸다. 초기엔 종교계 학생등의 조직적인 활동이었으나 산간지방으로 넓게 번지면서 농민·노동자등 무명의 지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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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잠에 빠진 아파트거래 깨어날줄 모른다
무더위가 약간 물러간 느낌이지만 아파트거래는 하한기에서 깨어날줄 모르고 있다. 반면 주택거래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소형이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기존 아파트는 팔려고 내놓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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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도이상 아파트 5만가구|주거환경 일제조사
건설부는 17일부터 9월까지 전국의 4층이상 아파트 팔만가구를 대사우으로 주거환경조사에 착수했다. 이 조사는 공동주택의 주위환경·편익시설·주거밀도 및 관리상태를파악, 공동주택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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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현실과 주택정책
모처럼 희망적(?)인 기사를 한번 써봤다.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92·4%가 20평미만의 주거면적에 살고 있고 가구당평균 주택면적은 13·7평이고…』 13평짜리 서민아파트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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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못한 수요폭발 가전제품|작년보다 20∼4백%이상 늘어|점차고급화…VTR·전자레인지·룸에어컨등 불티|퍼스널컴퓨터도 나오자마자 공급이 모자라는 실정|값싸진데다 팩토링제의 도입으로 대체수요도 급증
가전제품이 잘 팔린다. 흔히 값은 좀 비싸더라도 편리한 모델을 찾고 이미 갖고있는 제품이라도 더 나은것이 나오면 새것으로 바꾸는 경향도 크게 늘고있다. 텔리비전이나 냉장고를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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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주택61%가19평이하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92·4%가 평균 20평미만의 주거면적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가구당 평균주거면적은 13·7평이며 한사람이 차지하는 평균면적은 3·02평으로 나타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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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체면잃은 영국 이혼·사생아급증
영국에서 태어나는 아이1천명중 1백25명은 사생아라는 통계가 최근 공개됐다. 이 비율은 EEC 10개국 가운데 덴마크(3백57)프탕스 (1백26)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이혼율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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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게 거래활발…값 올라
양도세탄력세율이 1일부터 기본세율로 환원됨에 따라 아파트거래는 더욱 뜸해졌다. 제과점·다방·식당등 소형가게를 찾는 사람이 많아져 거래도 활발해지고 가격도 많이 올랐다. 집을 짓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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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용만 급증 수출용은 감소|장난감·운동구·가구·타일·계산기 등 ",국내시장이 .이윤율 높아"내수용 작년보다 배 늘어
경기가 내수위주로 .확산되면서 내수용 수입이 부썩 늘고있다. 그러나 수출용은 별로 늘지 않거나 품목에 따라선 오히려 줄고 있어 수출부진을 반영하고있다. 이러한 내수위주의 ?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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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식·채권등 가명엔 차등과세|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7월1일부터 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실명거래가 아닌 이자 배당 소득등에 차등과세가 매겨지고 부동산 처분에 따른 양도소득세의 과세요건도 감화된다. 3백5개품목에 수입자유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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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년간 가계와 직결된 생필품가격동향을 보면|물가 과연 제자리에 서있나
당국의 공식통계를 보면 소비자물가는 5윌말현재 1·8%상승한것으로 나타나있다. 도매물가는 작년말에비해 0·7%나 떨어졌다. 한자리숫자에서도 거의 바닥에 머물러있는 것이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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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쓰는 업소 등 660곳|낮엔 수돗물 못받는다
『큰 빌딩·호텔·아파트·사우나탕·유흥업소 등 물을 많이쓰는 업소나 건물은 밤에 물을 받았다가 낮에 써야한다. 서울시는 23일 하루 2백t이상 수도물을 쓰는 대형 건물이나 부유층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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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매입액 평당 평균 46만원|서울 개포 현대아파트 기존아파트 프리미엄에 훨씬 미달
서울시는 지난 16일 채권입찰제로 처음 실시된 서울 개포동 현대아파트 분양당첨자들의 채권 매입 가격을 24일 발표 했다. 이에 따르면 당첨자의 평당 평균 채권 매입액은 31평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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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평균 8.5% 올려|올해 건물분 세액의 내용을 알아보면
서울시는 13일 1백9만9천6백66가구에 5백96억4천4백만원(방위세 제외)의 건물분재산세를 부과했다. 전체 세액규모로 보면 지난해보다 16%가 늘어났으나 1년사이 새로 지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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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착공할 신정·목동아파트 8천가구 임대·만7천가구 분양
서울시는 12일 목동·신정동 신시가지건설계획을 확정, 20∼55평형 아파트 2만5천가구를 11월에 착공, 분양키로 했다. 신축아파트중 8천가구(32%)만 임대하고 나머지 1만7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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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유화에 편승 불요불급품 들여와
정부의 수입자유화정책에 따라 오는 7윌1일부터 새로 수입의 길이 트이는 상품수가 많이 늘어나게된다. 정부는 오는 7윌1일부터 내년6월30일까지 적용될 수출입기별공고에서 공산품·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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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어깨 갈수록 무겁다|물가 앞질러 가는 교육비 상승
가계에서 차지하는 학교교육비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 학부모들의 부담을 무겁게 하고 있다. 교육비는 지난80년 과외금지조치로 일단 증가세가 둔화됐던 것이 사실. 그러나 그뒤 교육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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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배달시대
『성냥 1갑까지 배달해 드립니다』아파트 촌 쇼핑센터 주인들의 판매전략. 소비자들은 집안에 편안히 앉아 전화만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는다. 자질구레한 가정용에서부터 콜라 1병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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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주택난 해결위해 「소형연립」많이 짓자
자신과 가족이 안주할수 있는 공간, 즉 주택은 누구나 원하고, 또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자연인구증가와 인구유입등으로 주민의 절반이 셋방신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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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 주요업무보고내용
◇수정출입계획=수출목표 2백35억 달러, 수입예상2백76억 달러다 .전체수출 중화학제품 비중은50·2%, 경공업제품은 43·8%, 1차산품은 6%로 잡았다. 수입자유화율은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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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그림 안목 길러야 속지 않고 산다|전문가들이 본 시장실태와 매입요령
골동품이나 그림을 하나쯤 장만하려할 때 부닥치는 가장 큰 고민은 혹시 가짜가 아닐지, 바가지를 쓰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안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이겠지만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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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2000년 이런세상이 된다
서기 2천년. 태평양 연안국가 한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불과 17년뒤의 일」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오늘날처럼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