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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사회지표에 나타난 「여성-가정-교육」
우리나라 여성중 72.2%는 결혼전이나 결혼후에라도 직장을 갖기를 원하고 있으며 가정에만 전념하겠다는 여성은 27.8%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최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85년도 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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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권 가진 아내가 많다
『남자들이야 요즈음은 월급봉투 운반책이지요. 제 경우 월급봉투는 동전 한 닢 손대지 않고 마누라에게 전달합니다. 그 돈은 어떻게 쓰든 전혀 상관 않고 제가 돈이 필요할 때는 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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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특융받은 기업 공개하라"
▲유준상의원(신민)〓국민의 직접결정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 하여금 경제각료를 임명케하고 경제정책에 임할때 정책의 실패가 따른다해도 국민은 정부를 믿을 것이다. 사치성·소비성지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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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여성 89%가 "나는 중류"|일 경제기획청, 85국민생활 백서발표
일본인들의 중류의식은 아내들의 내조덕분에 지탱되고 있다는 조사분석결과가 나왔다. 일본경제기획청의 「85년 국민생활백서」에 따르면 일본인의 87%가 스스로를 중류계층으로 여기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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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구 저축가능액 월 9만원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처음으로 40만원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84년「도시근로자 가계동향」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월 평균 가계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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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구시계가 추산한 2005년의 전국인구는 5천2백42만3백74명―. 84년 말의 4천58만 명에 비해1천1백84만 명이나 증가한 숫자다. 지금의 서울과 전라북도인구를 합친 것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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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왜 하나
우리나라 도시가구들은 평균 3백3만원의 저축을 하고 있다는 최근 한은의 조사가 있었다. 그 목적은 주로 자녀교육비, 주택 구입자금등의 목돈 마련이다. 전체의 64%나 된다. 노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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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퇴역 군인-의보혜택 받는다
내년부터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퇴직자·군인 퇴역자들 중 연금을 일시에 받거나 (본인 희망 또는 근무 기간이 20년 이하 일 때), 유족·장해·상이연금을 받는 사람, 사위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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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전문경영인-삼익주택
올해 창사16주년을 맞는 삼익주택은 아파트건설의 선발업체다. 지난 68년 굴레방 아파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만여호를 지었다. 아파트로 시작해서 아파트로 커왔고 한때 아파트붐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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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향락성 소비 두드러져
최근의 과소비현상이 GNP통계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육류소비가 1년 사이에 20%이상 늘어나는가 하면 가전제품을 비롯해 청량음료소비·교통비·유흥오락비 등도 대폭적인 증가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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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도시근로자 가계부|월36만원 벌어 28만원 소비
지난해 우리 나라의 도시근로자 가계부는 월 평균 36만4천 원을 벌고 28만5천 원을 써서 7만8천5백 원씩의 흑자살림을 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재작년의 31만7천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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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생활가정 한달평균 33만원 벌어(82년)
서울에 사는 서민층 봉급생활자 가정들은 한달 평균 33만원 남짓 벌어서 27만원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가 펴낸 83년도 시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82년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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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의지 않겠다" 급증|달라진 『노후 생활』 태도|기획원, 83년 「한국 사회 지표」 조사
노후 생활에 대한 태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장남에게 노후를 의지하겠다는 종래 생각이 아들·딸 구별하지 않겠다는 쪽으로 바뀌었다. 한편 자립하겠다는 태도 역시 줄어든 반면 양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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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벌이론 의식주도 빠듯|-기획원, 「도시가계의 소득 및 지출」조사
우리나라 각가정은 얼마를 어떻게 벌어서 쓰임새를 충당하고 있나. 근로자들로서는 아무래도 봉급이 주소득원이겠지만 그것만 가지고서는 빠듯하거나 아니면 적자가계를 면키 어렵다. 부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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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가구당실질소득|작년보다 12%늘어
지난1·4분기의 가구당 평균소득은 34만9천2백원으로 작년 같은 때 보다 17·8%가 늘어났으며 그동안 물가 오른 것을 감안한 실질소득의 증가율은 12·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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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12만명 수용할 『뉴타운』|목동·신정동 세부개발계획과 문제점
안양천의 폐수로 오염되고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신정·목동일대 농경지1백36만여평에 들어서는 뉴타운-. 서울시가 종래와는 달리 토지의 공개념을 본격적으로 도입, 85년까지 인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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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도시 근로자가구 실질 소득 5.1% 증가
<가구당 월평균 소득 31만 7천백원 지출 25만 5천원 6%늘어 2차석유 파동이후 2년동안 줄곧 감소한 도시근로자가구의 실질소득이 작년에 처음으로 플러스로 반전, 5.1%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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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어깨 갈수록 무겁다|물가 앞질러 가는 교육비 상승
가계에서 차지하는 학교교육비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 학부모들의 부담을 무겁게 하고 있다. 교육비는 지난80년 과외금지조치로 일단 증가세가 둔화됐던 것이 사실. 그러나 그뒤 교육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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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표」로 비교해본 세계속의 한국|주거·광열비지출최고수준|도시인구비 선진국보다 낮아
한 나라의 현재 위치를 가름하기 위해서는 갖가지 자(척)가 동원돤다. GNP, 무역고등의 경제통계도 그중의 하나다. 그러나 경제 통계는 대체로 국민생활의 양적인 면만이 강조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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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가 "개입 위주로 식장 선택"|기획원, 전국 15,500가구 대상 「사회 지표」 조사
돈벌이가 직업 선택의 첫번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경제기획원이 82년5월에 전국 1만5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 작성한 「한국의 사회지 표」에 따르면 직업 선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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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가계지출 불황불구, 증가
불황 속에서도 81년 한해동안 전국의 각 가계는 전체적인 씀씀이 규모가 연평균 소매물가 상승률을 넘을 정도로 크게 늘었으나 장신구·가구·가내서비스(가정부·파출부·사환)등 당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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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의료비 지출 작년비 22% 늘어
2·4분기중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교통·통신비 및 보건의료지출이 작년 같은 해보다 22%나 크게 늘어났다. 이는 같은 기간중 물가상승률 7·4%를 훨씬 앞지른 것이다. 교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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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60세까지 평균 1억7천만원 벌어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60세까지 일을 하여 버는 돈은 모두 1억7천8백60만원쯤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근로자라드 직종에 따라 버는 돈에 큰 차이가 나는데, 행정관리직의 3억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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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소화제값 한집 월 천4백원|낚시·등산등 레저용품 소비 급증 교육비는 줄어
각 가정에서는 잡비를 얼마나 또 어떤 용도로 쪼개서 쓸까. 생활수준이 올라가면 교양·오락비등 잡비지출이 부쩍 늘지만 요즘처럼 불황속의 긴축가계에선 먼저 깎이는 것도 잡비다. 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