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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법적 나이
최근 법원에서 군인인 남편과 결혼 36년 만에 이혼한 아내가 남편이 70대가 된 뒤에 재결합했지만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군인연금법에 ‘퇴직 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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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스프링강 삽입 강도 4배 높인 전자발찌 오늘부터 보급
법무부는 26일부터 스프링강(鋼)이 들어가 쉽게 끊을 수 없는 신형 전자발찌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형 전자발찌는 우레탄 재질의 종전 제품보다 강도가 4.4배 높다.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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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빠 믿지’
소녀에게 오빠는 ‘어린 아빠’였다. 오빠의 어원도 이르거나 미숙함을 의미하는 ‘올’에 아버지란 뜻의 ‘압’이 결합된 것이라 한다. 여기에 호격(呼格) 조사가 붙은 ‘올+압+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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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초등생 성폭행 김수철에게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선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8세 여자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5)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부장 성낙송)는 15일 김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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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0여 차례 성폭행 ‘의정부 발바리’ 항소심도 무기징역
법원이 속칭 ‘발바리’라고 불리는 연쇄 성폭행범에게 또다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 강형주)는 10일 의정부·고양·일산 등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 9년 동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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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선 합헌 난 ‘전자발찌 소급’ … 법원 “위헌 아니냐”
법원이 성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해 전자발찌 부착을 관련 법률 공포 이전의 범죄에까지 소급 적용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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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성폭행 김수철 무기징역+전자발찌 30년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5·사진)에게 무기징역이 내려졌다. 법원이 검찰의 구형량과 같은 중형을 선고한 것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 지상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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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15 가석방자 중 109명에게 전자발찌 채운다
법무부는 8·15 광복절 기념 가석방 때 살인범 90명과 성범죄자 19명 등 모두 109명이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 9월 전자발찌 제도가 도입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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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성범죄 전과자 11명에게 전자발찌 부착 명령
지난달 16일 소급 적용이 가능한 개정 전자발찌법이 시행된 이후 성범죄 전력자들에게 전자발찌가 잇따라 부착되고 있다. 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개정법 적용으로 전자발찌를 차게 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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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초등생 납치 성폭행 김수철에 무기징역 구형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경춘)는 9일 초등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수철(45)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최장 45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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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터넷 묵형
죄수들의 탈옥을 막는 기발한 방법이 있다. 수의(囚衣)의 한쪽 소매 길이를 짧게 만드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햇볕에 노출된 그쪽 팔만 피부색이 짙게 변하게 된다. ‘두 팔뚝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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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전과자도 전자발찌 채운다
성폭력·어린이 유괴범에게만 채워지던 전자발찌를 살인을 저질렀던 사람들에게도 채우도록 하는 법이 시행된다. 법무부는 15일 전자발찌 부착 대상 범죄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전자발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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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성범죄자 6916명에게 소급 검토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성범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착 대상자를 소급·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전자발찌법(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법)이 16일 시행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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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성범죄자 전자발찌 확대해야 할 이유
최근 눈만 뜨면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가해자도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하다. 이제 어린이들에게 ‘예쁘다’ ‘귀엽다’라는 말은커녕 오랫동안 쳐다볼 수도 없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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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90일 감옥살이’
6일 징역형을 선고 받고 울음을 터뜨린 린제이 로한이 눈물을 닦고 있다. 오른쪽은 그의 변호사다. [AFP=연합뉴스] ‘할리우드의 악동’ 여배우 린제이 로한(24)이 석 달 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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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억제 약물 투여는 충동 억제할 뿐 인권침해 아니다”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명 ‘화학적 거세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아동 성도착자에 대해선 강한 처벌보다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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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감형 노리고 연극”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자아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5)은 “어릴 때 고아원에서 동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술을 먹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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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정지 → 형량 상향 → 범인 인터넷 공개 확대 …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강력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어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하교 시간에 맞춰 자녀들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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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성범죄자, 형기 마쳐도 격리·치료 병행해야”
조두순·김길태·김수철 사건 등 강력 성범죄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정부와 국회는 대책을 쏟아 냈다. 그러나 성범죄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성범죄 건수는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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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화학적 거세법’ 도입할 필요 있다
‘제2의 조두순 사건’이 벌어진 지 한 달도 못 돼 7세 여자 어린이가 대낮에 자기 집에서 성폭행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폐쇄회로(CC)TV가 한 대도 없는 동네,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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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폭행·살해범 김길태에 사형 선고
부산 여중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길태(33)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구남수 부장판사)는 25일 강간살인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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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원내대표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적극 검토”
한나라당 김무성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안산의 조두순 사건, 부산의 김길태 사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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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3, 제4 조두순 사건이 나게 내버려둘 텐가
도대체 이 나라 어른들은 무얼 하고 있나. 벌건 대낮에 학교로 공부하러 간 아이가 납치돼 성폭행당하고 장애를 입는 끔찍한 일이 또다시 벌어지다니. 7일 벌어진 사건은 지난해 조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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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3년 안 된 성범죄자도 전자발찌
교도소에 수감 중이거나 출소한 지 3년 이내인 성범죄자의 경우 앞으로는 재범 위험성이 인정되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성범죄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