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미용산업기자재展 KOEX서 4일부터
서울국제미용산업기자재전이 4일부터 7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 태평양관에서 열린다.이 전시회에는 국내 49개업체를 비롯해 美國.日本.英國등 12개국 60개업체가 참가,화장품.두발용품.미
-
운포 김기창화백 개인전을 보고
八旬을 기념하는 雲甫 金基昶화백의 대규모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과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의 관람객수가 평일은 평균 5천명선,지난 일요일엔 1만여명을 돌파했다는 소식
-
37.주석권한 실질적 행사
北韓의 최고 통수권자인 수령은 어디까지나 金日成이지만 金正日이 통치영역 전반에 걸쳐 권한을 행사하며 사실상 수령역할을 하고 있음은 이제 공공연한 일이다. 金正日은 지난 3월8일에
-
60년대이후 북한 달라진 생활상-곳곳에 자본주의 냄새
北韓에선「먹는 문제」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데「衣食住」를 늘「食衣住」로 부르는데서도 알수 있다. 「쌀은 공산주의다」라는 슬로건까지 내건 北韓은 줄곧 식량증산과 식품가공업에
-
양적 팽창보다 내실 아쉬웠다-현대미술초대전
드디어 국립현대미술관 주최의 현대미술초대전이 폐지되는 모양이다. 지난 봄부터 검토돼온 현대미술초대전의 폐지(中央日報 4월9일字 보도)가 조만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는
-
"고국에서 전시회 마지막 소원이죠"|모국 찾은 우즈베크공 니콜라이 박씨
『서울로 오느라 여권을 발급 받을 때 우즈베크 관리가 외국에 가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냐고 묻습디다. 그래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외국이고, 이제 우리 나라로 가는 거요」라고
-
드라마|하은, 예단문제로 곤욕
KBS 제2TV 미니시리즈『기쁨이면서 슬픔인 채로』(20일 밤9시25분)=승일과 하은은 신혼 아침에 커피를 행복에 젖어드는데 승일 어머니와 승주가 하은의 예단문제로 들이닥친다. 영
-
미사회적응·결혼등 다룬 논문집 준비 29세때 총장직에…대학경영능력 발휘
시카고 노스파크대 총장 데이비드 호너씨 미국내에서 알찬 한국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는 학교로 주목받고있는 시카고 노스파크대학의 데이비드 호너 총장(43)이「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
잊혀진 전통 사찰음식 본격 발굴
전통 사찰음식의 맛을 찾아내 조리법을 전수하는 한편 일반인에게도 건강식으로 사찰음식을 보급하려는 움직임이 최근 몇몇 뜻 있는 젊은 승려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다. 중앙승가대학에 재학
-
(54)콴탄지역 열대림·백사장이"손짓"|「관광입국」말레이시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6개국 가운데 최근 들어 가장활기를 보이는 말레이시아는 관광자원으로도 가능성이 크게 엿보인다. 말레이시아·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브루나이·필리핀 등 아세
-
“소비자가 왕”되새길때/이상일(평기자칼럼)
기업이 품질좋고 값싼 물건을 만들며 아프터서비스 등 소비자에 대한 예우도 깍듯하다면 장사 안될 이유가 없다. 학자들은 아무리 무역장벽이 높아도 이런 기업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
-
「호당 가격제」철폐 큰 호응
○…국내 미술사상 처음으로 「호당 가격제」를 거부하고 나선 전시회(중앙일보 5월13일자 보도·일부지방 14일자)가 젊은 화가 및 미술애호가들의 호응과 판매호조로 성공을 거둬 호당
-
도청유치 총력 행정도시 탈바꿈-홍성읍 충남
『홍성 지역에 서해안고속도로가 통과하고 홍성-보령지구 방조제 등이 건설되는 것을 계기로 홍성읍을 명실상부한 충남서북부지역 행정·문화·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자.』 충남서해안지역의 발전
-
(97) 시멘트공업 중심지로 발돋움|영월읍-강원
단종의 한이 서린 충절의 고장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이 석회석 등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과 애절한 사연이 깃들인 관광 자원 개발로 2000년대 정주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산이 높
-
정월대보름 두둥실 달뜨면 한해소망 기원
다가오는 18일은 우리민족의 유서 깊은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 예부터 상원이라 부르며 한해살림을 준비하던 날이다. 농사를 천직으로 살아온 조상들에게는 정월대보름이야말로 명절 중 으
-
(86)당진읍 충남 당진읍
『당진지역에 서해안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아산신항·석문공단·한보철강등이 건설되는것을 계기로 당진읍을 명실상부한 서해안개발의 중심지로 만들자』 충남서해안지역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이 당
-
명시 20수 화폭에 담은 이색전
시와 그림의 만남을 모색해보는 이색기획전 「시가 있는 그림전」이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서 림화랑(514-3377)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김소월·이육사·조지훈 등 유명시인
-
"우리 미술 세계적 수준 부상" 확인|여 테이트갤러리 한국화가초대전 의미
국내의 현대미술가 6명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의 테이트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게 된 것(26일자 중앙일보 2면 보도·일부지방 27일자)은 한극미술사상 획기적인 사건이자 최대의
-
어머니께 바친 속죄의 「상감장농」|무기수 서영석씨 교정 작품전 대상수상
21일부터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국교정작품전시회 대상수상작 「상감장농」은 교도소 담 벽을 사이에 두고 옥바라지 어머니와 무기수 아들의 지고지순한 구원의 기도로 이루어낸 작품으로
-
비록 80년대 문화계 시련(17) 민중미술 강제철거 "날벼락"
80년대를 통해 민중미술전시회는 갖가지 시련을 겪었다. 개중에는 공권력에 의해 전시중인 작품이 강제로 철거당하고 작가가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85년 7월 서울 경운동
-
과정활동 첫날 「한국의 밤」
8일동안 37개 종목 ○…제17회 세계잼버리가 9일부터 7박8일간 37개종목의 과정활동에 돌입했다. 8일밤 신평벌 대집회장에서 화려한 개영식을 펼친 이번 세계잼버리가 오는 14일까
-
안전 장치 발명가 박광종씨|주산 강사가 차 충격 완화 장치 개발
우리는 가끔 교통사고 현장에서 휴지처럼 구겨진 채 버려져 있는 자동차를 보곤 한다. 자동차 안전 문제를 새삼 생각게 하는 광경이다. 지난 10여년간 자동차 안전 장치 연구에만 매달
-
(51)동두천시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활용, 동두천을 미래 지향적인 전원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최종구 동두천시장이 밝히는 동두천개발의 청사진이다. 동두천은 수려한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
-
미국인들에 『한국 어머니 상』심어-LA서 서예 등 전시회 마련 선학회 주영숙 회장
미국인들에게 한국 어머니들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전시회를 연 할머니가 있다. 지난 17∼18일 중앙일보 미국 로스앤젤레스지사 전시실에서 가진 선학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