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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407명 인사
◇법무부▶정책홍보관리실 조재빈 양석조▶법무심의관실 김도형▶법무과 홍승욱▶국제법무과 신승호 황병주▶법조인력정책과 김남우▶상사법무과 정진용▶검찰과 손준성▶형사기획과 신자용 송경호▶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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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인기 가수 …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서 축가 부르는 로즈 장
재미 한인 가수 로즈 장(28·사진)은 24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서 축가를 맡았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올 댓 재즈(All That Jazz)’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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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사 남편이자 전천후 문화인 팀 스트롱
‘뉴질랜드 대사 남편, 가수, 영화배우, 제작자.’ 팀 스트롱(53·사진)이 내미는 명함에 적힌 내용이다. 제인 쿰스 뉴질랜드 대사의 배우자로 한국 생활을 한 지 3년째.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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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공연하는 ‘나눔천사’ 김장훈씨
김장훈(사진)은 천생 가수였다. 지난 9년간 이웃에 40억 원을 기부해 ‘나눔천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지금도 무대에만 서면 감동에 사무쳐 눈물이 난다”고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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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이 당선인, 한국 국력 걸맞게 환경 리더십 발휘해 달라”
제임스 반스(사진) 남극보호연합(ASOC:Antarctic and Southern Ocean Coalition) 대표에게 2008년은 아주 바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A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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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색 살아있는 창의적 취임식 될 것
“PR(홍보)란 아직은 사랑하지 않는 두 주체를 만나게 해서 사랑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기획 김주호 위원(47·사진)은 자신의 일인 업무인 PR을 이렇게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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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엑스재팬’ 재결성 … 한국서 공연한 토시
1980~90년대 일본의 전설적 록그룹 엑스재팬에서 보컬을 맡았던 토시(본명 데야마 토시미츠·出山利三·41·사진). 서울에서 만난 그는 단정한 검은색 양복과 구두 차림이었다. 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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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공부한 적 없어요 나도 영어 공교육 수혜자”
영어 학습자들에게 이보영(42)이란 이름은 그야말로 ‘신화’다. 어른이 될 때까지 외국에 산 적이 전혀 없는 ‘토종’인데도 외국인들이 “미국 어디에서 살다 왔느냐”는 질문을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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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노래 만들다 환경 지킴이 됐죠”
“억만년 전의 지구 비밀 억만년 후의 미래, 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신비 속의 남북 극지.” 서울에서 1만7240km 떨어져 있는 극한의 남극대륙. 그곳에 들어선 세종기지에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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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여성 차별하는 할리우드의 편견 깨겠다”
할리우드 영화배우이자 극작가인 에스더 채(한국이름 채경주·사진)씨는 두 개의 이름과 정체성이 자랑스럽다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가 모국어인 ‘이중언어 사용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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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캐피털도 벤처정신 미흡”
‘기술경영’의 창시자로 유명한 윌리엄 밀러( 83·사진) 미국 스탠퍼드대 명예교수가 지난주 내한했다. 산업자원부 주최의 ‘글로벌 기술경영 포럼’에 해외 석학 발표자로 참가했다.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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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인협회 만들어 회장 맡은 홍수환씨 “권투 살리기에 남은 삶 바치겠다”
프로권투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58)씨는 안다. 승리의 끝은 고독뿐이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할 수밖에 없다는 걸. 권투인생 39년 동안 몸으로 배운 교훈이다. 그런 그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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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장벽? 한국 스스로 허물라”
데이비드 엘든(David Eldon)은 의외로 따뜻했다. 그러나 단호했다. 약속시간에 맞춰 한국시간 오전 5시에 그가 머물고 있는 쿠웨이트로 전화를 걸자 부드러운 목소리로 “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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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없어도 내 그림은 훨훨 날죠”
석창우 화백은 두 팔 대신 의수 끝 갈고리로 그림을 그린다. 즐겨 다루는 소재는 축구를 비롯해 몸 움직임이 극렬한 스포츠. 감전 사고를 당한 뒤 오히려 “마음이 원하면 뭐든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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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재팬의 토시, 영혼 달래는 ‘구명시식’ 동참
억울한 영혼을 구제해주는 의식인 구명시식(救命施食)을 20년간 치러온 차길진 법사가 자신을 위해 지난 주 방한한 일본 록그룹 엑스재팬(X-Japan)의 멤버 토시와 서울의 한 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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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Life] 목요일엔 드보르자크를
31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용인시교향악단(지휘 신동렬)의 초청공연이 열린다.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전 악장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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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위해 … ” 젊음 바치는 일본 남자
일본군 종군 위안부 피해여성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무라야마(뒷줄). 797회인 23일 집회에는 피해자의 한 명인 길원옥 할머니(81·앞줄)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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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환자와 희망 나누렵니다”
의사와 마주앉은 김영동씨(78·전 대한보증보험 사장·사진)는 몸과 마음이 온통 꽁꽁 얼어붙었다. 2005년 10월 가을날이었다. 81년 간암 선고를 받고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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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면 가장 낮은 곳서 시작해야”
고인경 파고다교육그룹 회장(64)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1998년 가을 미국 시애틀 인근에 있는 레이니어 산 정상(해발 4392m) 부근에서의 일이다. 동행했던 산악인 엄홍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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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특효약은 가족 격려”
서홍관 박사가 정상적인 동맥(모니터 화면)과 흡연으로 손상되고 좁아진 동맥을 비교, 설명하고 있다. 핏줄이 이렇게 좁아지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만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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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관심에서 리더십 나와”
“이젠 우리의 이웃이 된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우리 청소년들도 뭔가를 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범고등학교 위원회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13일 경기도 용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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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게 남아서”…방학에‘마지막 수업’11시간
권철신 교수가 학부생들을 상대로 마지막 마라톤 강의를 하고 있다. 수업이 끝났다. 시계를 보니 8일 새벽 1시8분. 전날 오후 2시에 시작한 수업이 11시간 넘게 진행됐다. 연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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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교육은 우리가”
‘우리 아이는 우리가 키우겠다.’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학교의 모토다. 성미산 자락 한편의 구불구불한 골목을 지나다 보면 동네 한가운데에 5층 갈색 건물이 나온다. 학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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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세계 빅3로 성장한 비결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보스턴 연구개발센터 전경.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앞세운 보스톤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바이오 원천기술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