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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세금 체납땐 전세금 떼일우려 커
집주인이 세금을 체납해 살던 집이 공매에 들어갈 경우 전세 입주자들이 임차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집주인의 국세체납으로 세든 집이 공매될 경우 채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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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분쟁' 화해로 푼다…타협책 찾는 사례늘어
24일 서울지법 20층 휴게실. 지난 2월 서울 S대를 졸업하고 첫 직장을 얻어 대구지사로 발령받은 廉모 (25) 씨와 그가 세들어 살던 서울관악구신림9동 원룸 주인 朴모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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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김중권 대통령비서실장 外 9명
◇ 김중권 대통령비서실장 (총액 1, 292, 912, 000원) ^본인▷단독주택 (서울 북아현동) 518, 539, 000원▷임차보증금 (서울 정동사무실 33평) 36,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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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부동산시장에 큰 파장…청약예금 가입 격감
IMF시대를 맞아 금리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부동산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현재 25%선인 고금리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인데다 이미 한국에서 '실세기관' 이 돼버린 IMF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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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확정일자 꼭 받아야…살던 집 경매되면 보증금 회수 못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기업들의 부도가 늘면서 세들어 살던 집이 경매처분되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세들 당시 깨끗하던 등기부등본이 어느날 갑자기 거액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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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어 분양하는 것보다 임대후 매각이 더 큰수익
"임대아파트를 짓는 것이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보다 더 큰 이익을 남길수 있다면 사람들이 믿을까. "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게 됐다. 아파트 분양가격은 계속 묶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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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김기섭.이성호씨 신문조서 요약
검찰은 5월15일부터 6월3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김현철씨에 대한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했으며 김기섭씨는 단 한차례만에 조사가 마무리됐던 것으로 밝혀졌다.다음은 김현철.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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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거나 전세집을 구할 때-안전장치 이렇게
전세집을 얻거나 집을 살 때는 각종 안전장치를,그것도 정확하게 해두어야 나중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전세살 때=전세집은 근저당등 다른 채권자에 대한 대항력(對抗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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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자 財테크 주의점과 요령
명예퇴직자라고 입장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하는 처지라면 안정적인 직장을 이미 찾은 경우에 비해 명예퇴직금을 굴리고 관리하는 기본전략이 달라야한다. 또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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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전세보증금 우선변제 받으려면 근저당 설정시기 확인을
서울등 6대도시에서 전세금 3천만원 이하의 소액 세입자라도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법이 보장하는 우선변제금(최고 1천2백만원)을 모두 받아낼 수 없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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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진행절차
법원에서 경매되는 물건은 통상적으로 입찰 기일 14일전에 각일간신문에 매각공고가 나온다.사건번호.소재지.용도.면적등이 표시된 공고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선정하면 된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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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가이드-임대차관계 꼼꼼히 살려야
법원경매로 나온 집 가운데 잘만 선택하면 시세의 절반값에 살수 있다는 말을 경매컨설팅업체로부터 종종 듣는다.법원경매를 조금이라도 알고 참여해본 사람이라면 이 말을 과장이나 허위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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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재산 얼마나 달라졌나-행정부
…검찰을 제외한 행정부 1급이상 고위공직자중 지난해 1억원이상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모두 38명으로 94년의 24명에 비해 14명이 늘었고,2억원이상 증가자도 9명에 달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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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코스모스프라자 경매처분 위기 일단 넘겨
개점 한달만에 경매처분 위기에 놓였던 명동 코스모스프라자(사진)가 충청은행의 취하결정으로 일단 고비를 넘기게 됐다. 충청은행은 『코스모스프라자가 6일로 예정됐던 경매처분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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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권 설정해야 돈 안떼인다
세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 세입자들이 전세값을 날리는 피해가속출하고 있다.주택임대차보호법시행령 개정으로 지난달 19일이후전세계약한 집이 경매를 당해 전세집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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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보증금 상한액 올려
앞으로 서울에서 전세금이 3,000만원 이하인 경우 자기가 전세사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경락대금,즉 낙찰된 금액에서최대 1,200만원을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게 됐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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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이형선씨의 경우
재산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생활자세는 대개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하나는 목돈을 쥐게되면 다소 자세가 안이해져 소비가 늘어나는 형이고,다른 하나는 재산을 모아가는데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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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우선보상 限度 금융권서 인상 반대
법무부가 은행 저당권등 다른 채권에 앞서 세입자가 먼저 받을수 있는 전세 보증금의 한도를 대폭 올리려 하자 금융권이 반발하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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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서 슈퍼운영 朴榮愛씨
이번 주「財테크」의 주인공은 남편이 진 빚을 갚기 위해 3년전 부업을 시작했다가 이제는 목돈을 쥐게 된 경기도송탄에 있는「훈이네 슈퍼」의 주인 박영애(朴榮愛.34)씨.가게에 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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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별 연구-맞벌이 區廳공무원 강일조씨
서울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에서 근무하는 7급 공무원 강일주(姜一周.30)씨. 1년전 영등포구청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인 어린이집 원장인 임숙이(林淑伊.29)씨와 결혼,현재 1천8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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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鄭英喜씨 경우
이번주 「1억원 만들기 財테크」의 주인공은 미용경력 6년의 헤어디자이너 정영희(鄭英喜.26)씨.아직 미혼으로 동생과 함께자취를 하고 있는 鄭씨는 지난 4월 서울가락동에 「스칼렛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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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行員 盧基奉씨 경우
이번 주 「1억원만들기 財테크」상담실 문을 두드린 사람은 독일계 은행인 도이치뱅크의 행원 노기봉(盧奇奉.31)씨. 올해로 은행원 생활 11년째를 맞고 있지만 국내 은행과는 취급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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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방앗간 운영 金玉俊씨의 경우
우선 차세대통장의 월 불입금 15만원을 3만원으로 줄이고 남는 돈 12만원은 3년동안 금리가 높은 은행의 적립식 신탁에 부어나가도록 하자. 이 돈이 만기가 되면 만기금을 다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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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3쌍의 내집마련 작전
이번주 「1억원만들기 財테크」는 30대 부부 세쌍을 한 곳에모아 좀 색다르게 꾸며 봤다.물론 현재 재산이나 수입.생활 방식등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모두가 맞벌이 부부인데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