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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 단체협서도 거부
범민족대회 참가단체협의회의 6인 실무대표는 31일 저녁 회의를 갖고 제3차 평양 예비회의에 대표가 아닌 자문단으로 참석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고 1일 실무대표의 한사람인 권천문평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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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가긴 가는 거요”/조현욱 정치부기자(취재일기)
8월6일 평양에서 열릴 범민족대회 3차 예비회담과 8월13∼17일 판문점에서 열릴 범민족대회에 과연 우리측 인사가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를 놓고 종잡을 수 없는 현상들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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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단체 대표와 회동/전민련,예비회의 논의
전민련 범민족대회 추진본부는 30일 오전 11시30분 전민련사무실에서 우익 사회단체대표 3명과 만나 다음달 6일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차 범민족대회 예비실무회의에 따른 방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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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ㆍ평양 범민족대회 참가/특정단체에 허용방침
◎6일 예비회담은 제외 정부는 오는 8월13∼17일 판문점및 평양등에서 열리는 범민족대회에 전민련등 특정단체만이 참가하게 하는 경우에도 이를 허용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30일 정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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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남북 범민족대회 서울 예비회담(뉴스파일)
◎북한불참…「반쪽회담」으로 허탈/이틀간 「촌극」… 3차회담도 불투명/끝내 안될땐 당국ㆍ전민련 부담 클 듯 통일의 기대로 실날같은 희망을 걸었던 범민족대회 서울예비회의가 북한측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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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 보수 단체 돌연한 참가 결의 놓고 해석 구구
전국 58개 보수 단체들은 범민족대회 실무 회담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갑자기「 범민족대회 단체 협의회」를 구성, 범민족 대회에 참가할 것을 결의하는 등 「일사불란」한 행동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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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 3차 예비회담 30∼31일 평양서 열자/북한
◎전민련에 방송통해 제의/정부 특정단체 선별방북 불허 【서울=내외】 북한은 27일 범민족대회 북측 준비위원회 명의의 편지를 전민련앞으로 보내 범민족대회 준비를 위한 제3차 예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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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실속있는 통로만 열 것/범민족대회ㆍ고위급회담 어찌될까
◎전민련 평양회담 참석도 불투명 범민족대회/소 압력선전효과등 노려 열릴듯 고위급회담 북한이 참가하는 범민족대회 서울 예비회담이 무산됨에 따라 오는 8월13∼17일 판문점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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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으로 오기싫은 북(범민족대회 어떻게 되나:하)
◎우리쪽 틈 보이자 합의도 번복/정부ㆍ전민련 마찰 기대 허문 셈 범민족대회 2차 예비회의가 회담장소와 숙소ㆍ안내방식 문제를 놓고 남북 정부당국과 전민련간에 극단적인 의견대립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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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짝도 다가서지않다니”/썰렁한임진각…북 끝내안넘어오자 시민허탈
◎기다리다 지친 전민련은 정부비난 26일 「범민족대회」 2차예비회담이 북측대표의 불참으로 무산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우리측대표와 시민들은 27일 북측대표들의 다시 오겠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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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인가,남쪽 혼란인가/대표 파견 거부한 북한에 묻는다(사설)
답답하고 우울할 뿐이다. 5년 만에 남북한 왕래의 자그마한 돌파구가 마련된다는 기대에 설레던 마음은 북한측이 범민족대회 예비회담 대표 파견을 유산시킴으로써 또다시 환멸을 맛보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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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준비」 정부전민련 마찰/전민련 「감시경호」 거부
◎정부 안전상 불가피/기자출입문제도 입씨름 26일 오후 서울서 열리게 된 범민족대회 제2차 예비회담은 48년 김구선생등이 북한의 「대연석회의」에 참가했던 이후 42년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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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로 「통일미로 찾기」(범민족대회 어떻게 되나:중)
◎갑작스런 만남 의제등 못 정해/서베를린 11개항 기초 삼을 듯 범민족대회 제2차 예비실무회담의 서울개막을 앞두고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번 회담은 범민족대회 추진을 위한 하나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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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독일처럼 잘 풀렸으면… ”/5년만의 북녘손님 맞이
◎문익환목사 손자가 꽃다발 준비/자유총련 “3차 평양회담엔 대표 파견”/입국 해외대표 싸고 당국ㆍ재야 몸싸움 ◇회담장주변=26일 오전8시쯤 정부측의 회담협조 요청을 받은 인터콘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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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ㆍ전민련에의 기대(사설)
「8ㆍ15범민족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정부와 전민련이 공동보조를 취하는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이 뜻밖의 국면전환이 남북간의 막힌 통로를 뚫는 밝은 햇살이 될 수 있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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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 예비회담/내일 서울서 연다
◎북한,대표 5명ㆍ기자 10명 파견 통고/참가대상ㆍ행사ㆍ의제 협의/정부,대표신변ㆍ귀환 보장/통일원전민련 참가단체 개방 합의 85년 적십자 고향방문단 이후 5년만에 북한대표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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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련등 58개 단체 범민족대회 참여 결의
민족통일협의회ㆍ한국자유총연맹ㆍ재향군인회 등 58개 사회단체 대표들은 25일 오전 서울 타워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판문점에서 개최예정인 8ㆍ15범민족대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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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야 발맞춘 북행길(범민족대회 어떻게 되나:상)
◎북,참가범위 트집 앞길은 험난/숨죽였던 통일열기 고조 예상 전민련이 8ㆍ15 범민족대회와 관련해 정부와 보조를 맞추기로 하고 북측도 대표 5명을 파견하겠다고 통보해옴으로써 김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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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범민족대회 각계각층 참가 반대/북한 준비위 성명
【서울=내외】 북한은 24일 「범민족 대회」 북측 준비위원회 성명을 통해 한국측이 범민족대회를 파탄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범민족대회참가 대상과 관련,각계각층의 민족성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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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 포함 일반단체 참가 권장/범민족대회 꼭 성사
◎정부당국자 밝혀 정부는 북한이 8월15일 판문점에서 개최예정인 범민족대회는 꼭 성사시킨다는 기본목표아래 전민련등 재야단체뿐 아니라 민족통일협의회등 일반단체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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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범민족대회 정부안 수용배경과 전망
◎“대회 꼭 실현”… 대국적 양보/판문점 개최 허용으로 큰 걸림돌 없애/참가단체 범위ㆍ의제 얽혀 전도 불투명 분단이후 최초의 남북 민간교류행사가 될 범민족대회 개최를 둘러싸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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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로 뚫기」 계속 공사/3부장관 합동회견의 뜻
◎범민족대회 선별초청엔 제동/판문점 개최 허용 싸고 일관성 잃어 정부가 23일 통일원ㆍ법무ㆍ국방장관의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내용은 노태우대통령의 7ㆍ20민족대교류제안이 북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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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주장 남북교류 전제조건/당국자 회담열어 타결제의
◎27일 판문점서 실무접촉/보안법 개폐ㆍ방북인사 석방/「장벽」 「땅굴」 공동조사 논의/백두산∼한라산 「대행진」 갖자/3부장관 회견 정부는 23일 이종남법무ㆍ이상훈국방ㆍ홍성철통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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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대회개최 가시화/범민족대회 어떻게 될까
◎남ㆍ북ㆍ해외서 3백명씩 참가 예상/예정대로 열릴지 8월초 가봐야 정부의 「민족대교류 기간」선포와 북한측의 「판문점개방」선언 등으로 실현 가능성이 가시권으로 들어온 「범민족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