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벽 등반 신세대 레포츠 각광
획일주의를 거부하고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한 신세대.그 신세대들이 즐기는 레저역시 개성이 강하다.주말.휴일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 모험을 즐기는 것이 신세대의 레저 스타일이다.신세대
-
증권사 투자설명회 “바람”
◎증시 회복세 맞춰 “「개미군단」 끌어들이자”/“유명강사가 고객좌우” 모셔오기 경쟁도 최근 증시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증권사마다 이들 「개미군단」을 끌어들이기 위한
-
영문문예지 『블랙크레인』준비 열음사대표 김수경씨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작품과 작가들을 미국에 소개할 전문문예지『블랙 크레인』(재두루미)이 내년 봄에 창간된다. 도서출판 열음사 대표 김수경씨(45)는 지난해 가을 첫호를 낼 예정이었
-
시민단체 환경운동(신명나는 사회:18)
◎자손에 물려줄 「삶의 터전」 지킨다/“파괴”현장 어디든 달려가 「파수꾼」 역할/본격 모임만 전국에 136곳/대표적인 「운동연합」,회원 7,000여명/대전 「배달클럽」도 지방에서
-
형식적인 민방위 교육 대상자·내용 개선해야
현역병과 예비군 편성대상을 제외한 20~50세의 남자는 민방위교육이라는 이름하에 연간 2시간의 소양교육과 6시간의 실기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 민방위제도는 유신정부 때인 75년 첨
-
전문학자 45인 참여 첫 본격연구|『친일파 99인』 3권 나온다|반민족 문제연 주관…「돌 베개」서 펴내
일제하 민족반역자들의 친일행각을 고발하는 학계 최초의 본격적인 친일파 연구서가 나온다. 도서출판 돌베개에서 내는 『친일파 99인』 1, 2, 3권이 그것으로 1권은 26일, 2,
-
입사후 다시배우는 대학생(문민시대 새교육/이렇게 달라져야한다:5)
◎4∼5년 지나야 “제구실”가능/재학때 현장체험 인턴제 시급 미국에서는 기업뿐 아니라 정부부처·의회·연구소·법률회사,심지어 미 중앙정보국(CIA)까지 대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
-
"한국생활체육의 대모" 한양순 여성스포츠 회장|바쁘게 살다 보면 늙을 틈도 없지요
국내에 생활 속의 스포츠를 강조하는 생활체육이 본격적으로 붐을 타기 시작한 것은 88년 서울올림픽이후로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유년에서 노년까지 건강증진과 생활의
-
유통업계 전문인력 양성 새 바람
백화점 등 유통 업계에 새바람이 일고 있다. 올 7월로 예상되는 3단계 유통시장 개방에 대비, 고학력 전문 유통 인을 뽑고 날로 치열해지는 백화점간 인력스카우트 경쟁으로부터 자사
-
매킨리·안나프르나 봉등 등정경력"다채"|"여자라고 못 오를 산 있나요"-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 지현옥 대장
우리나라 여성 산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천8백48m)에 도전하는 한국 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 지신옥 대장(31). 여성 원정대의 도전으로는 세계 세번째로
-
취업 잘돼 인기는 높아가지만…/전문대 교육여건 “속빈 강정”
◎교수 1인당 학생수 중·고보다 많아/도서관책 “마을문고 수준”/재단전임금 6개교 “전무”… 15개교 5천원 이하 대졸 취업난 등으로 전문기술인력 양성기관인 전문대 진학을 노리는
-
무용교사 자격증 독립·체육과목서도 분리|무용학회 서명작업 시작|30개 대학대상…교육부 등에 건의서 대기로
중등교육에서 무용이 독립과목이 되어야 하고, 체육교사 자격증으로 대체되고 있는 무용전공자들의 교사자격증이 무용교사자격증으로 독립돼야 한다는 등의 주장이 무용학회를 중심으로 강력치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6)
◎취업희망 노인들 80%가 “돈·건강·외로움 이기려”/복지·연금제도 미흡… 홀로서기 어려워/해외인력 도입 대신 「숙련기능」활용을 『여러분,취업과 함께 지난날의 화려했던 나를 완전히
-
기업전산요원 교육 크게 미흡
전산실을 갖춘 국내기업에 종사하는 전산요원 교육을 위한 교수요원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 할뿐 아니라 교육비용도 일본의 30%수준에 불과해 효율적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
산재예방 새 기법 "성공"|산업안전 베스트5 선정
국내 대기업 가운데 산업안전·보건활동 베스트 5는 1위 삼성전자(3백76점), 2위 유공(3백70점), 3위 한국화약(3백50점), 공동 4위는 금성사·현대전자(3백36점)로 나타
-
아파트 부실 캐내는 “족집게”/대전 서민주택연구소장 구본성씨
◎6백여곳 주민에 2백억 되찾아줘/토목공학박사 지식 활용/업자잘못 밝혀 서민보호/두번 구속당하고 교수·기초의원직도 상실 대전서민주택연구소장인 전한남대교수 구본성 박사(39)는 아파
-
젊은이들에 "직업훈련원 바람"|"적성 살리고 취직 잘돼"
노동부와 서울시 등이 기능인력의 배출을 위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시키고있는 직업훈련원이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직업훈련원은 당초 교도소나 부녀보호소등의 재소
-
「절반표밭」 목소리 높아진다 여성정치파워 돌풍예고|87년 대선 이후 세 급속 확장
「속빈 강정」인가 「알토란」인가. 여성정치파워의 현주소에 대한 평가는 아직 확실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치고 여성정치파워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
"학점때우기" 적당주의 교육
21세기를 앞두고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대학에서의 교양과학교육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내용도 부실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한국 과학기술 진흥재단이 최근 수행한 「대학교양
-
환경오염방지 기술개발·투자확대 시급
중앙일보사와 삼성전자가 매년 주제를 달리하며 공모하는 「21세기 중앙논문상」의 올해 주제는 『우리나라 공해방지 기술및 산업육성방안』이었다.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한풍우씨(31·환경
-
"환경오염 방지산업 적극 육성할 때"
『환경오염 방지기술 진흥과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기술개발비 투자확대와 함께 기업도 국내시장에만 만족하지 말고 고도의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합
-
과외 28%가 불법
우리나라 대도시 중·고교생의 35%가 과외교습이나 학원수강을 하고 있으며 과외교습을 받는 학생가운데 28%는 전문과외선생·학원강사·학교교사등으로부터 불법과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
-
맞벌이 부부 "노모와 같이 사는게 좋다"
맞벌이 가족의 경우 노모와의 동거가 바람직하며, 특히 주부입장에서는 친정어머니와의 동거가 가장 바람직한 가족형태라는 진단이 나왔다. 서울특별시 한국가족학연구회 공동주최로 27일 오
-
구두닦이 소년이 여행전문가로|『투어타임스가이드』22권 낸 93개국 여행 김호진씨
초·중 고교를 검정고시로 마치고 한때는 신문팔이. 구두닦이 등을 했던 소년이 세계 93개국을 돌며 견문을 넓혀 여행전문 잡지를 창간하는 등 출중한 여행전문가로입신, 화제를 모으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