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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1만 배럴 원유 발견 쾌거 … 셰일가스 개발에도 가속도
지난 3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유전 지역.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탐사 개시 6년 만에 하울러(Hawler)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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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첫 정면대결 … 국민 통합은 탕평인사에 달려
① 정치·정부개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겐 기쁨을 만끽할 시간이 없다. 18대 대통령선거에선 역대 대선 사상 유례없이 보수와 진보 두 갈래로 쪼개져 맞섰다. 따라서 국민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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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금소원 “금융수수료 고지 의무화해야” 外
금융 금소원 “금융수수료 고지 의무화해야” 금융소비자원은 13일 금융사가 거래할 때 부과하는 수수료 내용을 정기적으로 고객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펀드에 가입하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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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바다가 유리한 풍력발전, 제주도가 안성맞춤이죠
한국전력기술은 그동안 쌓은 육상풍력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 해상에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기로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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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⑥ (2012년 6월 3일~7월 3일)
유지혜 기자 제19대 국회가 늑장 개원을 했습니다. 문을 연 뒤에도 정치권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2차 총선에서는 ‘친 긴축재정’ 정당이 승리해 급한 불은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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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 살얼음 … “실내온도 20℃ 이하로”
15일 롯데·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은 건물 외관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조명을 평소보다 한 시간가량 늦은 오후 7시에 켰다. 한국은행은 오전 10시30분~낮 12시, 오후 5~7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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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자 전력소비 급증 … 뜨거운 전기료 논란
#오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21일. 전력거래소의 전력수요 그래프가 11시 6400만㎾를 넘어섰다. 이달 들어 최대전력수요(전력피크)는 6100만~6200만㎾대에서 머물렀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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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 전기 모으기 훈련? … 시민들 “그런 게 있었나”
민방공 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이 15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열린 훈련에서 119 대원들이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시민을 구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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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 한국 원전 새 길을 묻다 (下) 원전 ‘업그레이드’의 길
월성1호기는 내년이면 설계수명이 종료된다. 이처럼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을 종료와 동시에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논란이 있다. 최교서 한국수력원자력㈜ 언론홍보팀장은 “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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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자원전쟁 중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려는 나라가 늘면서 원전 연료인 우라늄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이 때문에 최근 3년 새 우라늄 가격도 네 배로 올랐다. 사진은 프랑스 파리 근교의 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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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주체93(2004)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형법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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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 해외서 너무 잘해 미움받을 정도"
노무현 대통령이 내수침체와 경제구조 양극화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정책을 펴고 있으며 동시에 중장기적인 경제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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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 "올 임금인상 6%내외 전망"
김호진(金浩鎭) 노동부 장관은 11일 한국국제노동재단이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초청,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올해 임금협상은 평균 6%내외 인상되는 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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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 위한 관정설치작업에 電柱 부족해 큰차질
[裡里=徐亨植기자]가뭄 극복을 위해 관정설치 작업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나 전기가설에 필요한 전주(電柱)가 부족해 큰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20일 한전 이리지점에 따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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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주력업종.기업수 확대검토
정부는 빠르면 오는 97년부터 추곡수매때 쌀의 품종별로 수매가를 다르게 매기기위해 앞으로 정부미를 방출할 때부터 우선 품종별로 가격을 달리할 방침이다.예컨대 경기도 추청벼등 1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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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로 이용쉬운 교통요충(러 극동지역 한국투자유망지를 가다:상)
◎대부분 평지… 기후 한국비슷/한인 등 근로자수급 쉬울듯/입주업체에 세제혜택 특별법도 추진 러시아내 극동지역이 우리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진출유망지로 떠오르고 있다. 나홋카 한국공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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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국책사업 서두른 이유뭔가(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농산물 개방압력 대응·중기육성안 있나/1조2천억 양곡기금 적자 대책밝혀라 ▷경제분야질문(27일)◁ ◇차화준의원(국민)=6공은 여섯가지를 비게 만들었다. 외환보유고가 비었고 농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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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무성한 에너지 절약대책(사설)
지난 봄부터 정부가 에너지 절약이야말로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고 대국민 홍보를 하면서도 효과가 있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한쪽에서는 바르셀로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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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안되면 올여름 제한전송”/비상걸린한전 안병화사장(일요인터뷰)
◎전력소비 증가율 세계유례 없어/화전 2곳 내년 완공돼 호전기대 올 여름도 전기사정이 심상치 않다. 예년보다 한달가량 빨리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전력수급 비상사태」도 작년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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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극복길 절전밖에 없다(사설)
올해는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를 모두 생각해야 할 것이다. 전력 소비가 크게 늘어나 비상시에는 당국이 전력수급 조절명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실상의 제한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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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조기준공·보수기간 줄여/전력예비율 9% 목표
◎정부,수요증가 10%내 묶기로 정부는 올 여름에 전력예비율을 9%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재 건설중인 발전소의 준공시기를 앞당기고 가동중인 발전소의 보수주기를 연장하며 수요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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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정 내년 더 “빠듯”/수요 13.7%증가 예비율 2.5%뿐
전력사정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전력수급조절과 소비절약 캠페인 등으로 위기를 넘긴 올해의 경우 전력공급평균 예비율은 그래도 5.4%에 이르렀으나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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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연기」부작용 대책있나(국회 본회의 지상중계:11일)
◎고속전철 불제 결정설 진상은/토초세 재조정은 후퇴 아닌가/「쌀시장 개방 수락」/미 발표 왜 나왔나 ▲이형배 의원(신민)=1천억원규모의 대전 EXPO 사업을 독점한 재미교포 김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