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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대일 협상, 일본의 진정한 사과 거듭 요구해야
━ 국제 외교와 국내 정치의 역학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인문학을 하는 역사학자로서 사회과학과의 접목을 시도하면서 다양한 이론에 관심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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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처음 공개된 북한인권보고서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미 CSIS 키신저 석좌 미국인이 볼 때 가장 풀리지 않는 한국 정치의 미스터리가 있다. 인권 수호의 최전선에 섰던 한국의 진보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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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임명장' 붓글씨로 작성하는 필경사 채용…'합격자 없음'
김이중 전 인사혁신처 사무관이 붓글씨로 임명장을 작성하는 모습. 중앙포토 대통령 명의 임명장을 붓글씨로 작성하는 필경사 모집에 20여명이 지원했으나 인사혁신처는 최종 합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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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미국 국빈 방문 앞두고 신임 안보실장 조태용 임명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40 [포토타임] 미국 국빈 방문 앞두고 신임 안보실장 조태용 임명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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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조국에 '文 밉지 않냐' 물으니…"어려운 질문인데"
조국 부녀가 28일 광주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8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콘서트 저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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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핵보유 여론 높다…한미 양국 진일보한 북핵 대응방침 밝혀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자체 핵무장에 대해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나토식핵공유 방안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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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광주 방문 계획 차질…'마약혐의' 입국 즉시 체포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 탑승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전두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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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재단, 전두환 손자 연락 받아…"진심이라면 돕겠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5·18기념재단에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재단 측에 따르면 전씨는 전날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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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탄핵, 野 기분 따라 함부로 쓸 말인가…당당히 응하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탄핵이라는 말이 민주당 정치인들이 기분에 따라 그렇게 함부로 쓸 수 있는 말이 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다고 생각한다”며 “법무부 장관이 꼭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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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28일 한국 도착…5·18 유가족 만나 사과하겠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왼쪽)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어린 시절 사진. 사진 전우원씨 인스타그램 캡처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28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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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대통령 쌀값 정상화법 수용해야…민생 거부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울산시 남구 민주당 울산시당사에서 제87차 현장최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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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입버릇처럼 탄핵 말해…당당히 응할 것”
국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이 나온 지난 23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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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공개한 전두환 손자 "비자금 세탁 공범"…檢도 움직였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일가의 비자금과 관련한 폭로성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씨는 16일(한국 시각) 중앙일보에 “집안에 현금이 가득 담긴 가방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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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일본 핵테러 시도 중단하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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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첨단산업은 죽고 사는 문제" 속도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첨단 산업은 핵심 성장엔진이자 안보 전략자산”이라며 “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의 육성은 중장기 계획을 갖고 꾸준하게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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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씨' 부른 전용기 의원…與 "대통령과 국민에 사과하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국민의힘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씨’라고 호칭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민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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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쌍둥이 기쁨도 잠시…출산 직후 '하반신 마비'된 산모
지난 7일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하준과 예준. 연합뉴스 최근 겹쌍둥이를 출산한 산모가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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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마지막 대법원장 김용철 별세
김용철 전 대법원장 제5공화국 마지막 대법원장이었던 김용철(사진) 제9대 대법원장이 14일 별세했다. 99세. 1924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지방법원 판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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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전 대법원장 별세…향년 99세
故 김용철 전 대법원장. 대법원 제공 전두환 정부의 마지막 사법부 수장이었던 김용철 전 대법원장이 1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9세. 1924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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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이재명의 마지막 승부수
이하경 대기자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청년기에 사선(死線)을 넘나든 인물이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사형을 선고할 때 “하도 기가 차서”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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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미중관계·한국정치의 종속에서 탈피해야
영국과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유럽의 가장 큰 두 축이었다. 해양 세력인 영국은 고래로 대륙의 최강국을 견제하며 세력균형을 유지해 왔다. 윈스턴 처칠은 “400년 동안 영국의 외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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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실책, 여당 무기력, 야당 비협조…외환위기 불렀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20〉 1997년 외환위기 피할 수 없었나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금고를 열어 보니 빚문서만 산더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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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산업화의 상징 58년 개띠] 시비 거는 노인, 백안시하는 청춘…세대갈등 최전선 된 지하철 1호선
━ SPECIAL REPORT 지난 6일 오후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노인들이 개찰구를 향해 걷고 있다. [연합뉴스] “지하철 무임수송에 대한 기획재정부 지원이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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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0배 '尹 당비 300만원'…月 1000만원 낸 역대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찾아 꽃다발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