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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위기론과 가능성 진단]
다음은 2005년 6월 22일 '한반도 시나리오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평화네트워크 월례포럼에서 조성렬 평화재단 연구위원장이 발표한 '한반도 전쟁위기론과 가능성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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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해외] 역사속으로 떠났다
*** 정계 냉전 종식 이끌어낸 레이건 전 대통령 세계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정치 지도자들이 잇따라 유명을 달리했다. 11월엔 40여년간 가장 주목받는 아랍 지도자로 꼽혀온 야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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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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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손바닥만한 로봇 정찰기까지 등장
이번 전쟁에는 '스마트(똑똑한) 무기'들이 대거 동원됐다. 첫날 공습부터 자동위치확인시스템(GPS) 인공위성과 연계되도록 정확도를 향상시킨 신형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 40여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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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간방패단 '집으로'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막기 위해 바그다드에 들어간 '인간방패단'의 일부가 이라크를 떠나기 시작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일 보도했다. 방송은 지난달 17일 이라크에 입국한 '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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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통신] 1000여 인간방패 바그다드 집결
"죽음이 두렵지 않으냐고요? 절대 죽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지난 14일 바그다드 외곽에 위치한 순교자 기념 성지.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군의 오폭으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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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걸프전때 원유대책 수입선다변화 등 공염불
"원유의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1996년까지 정부 비축을 9천만배럴로 늘리겠다."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지 한달 째인 90년 9월 초 당시 이희일 동력자원부장관은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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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카불] 외국인만 보면 손 내밀며 달려드는 아이들
기계부품과 공구를 파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카불 시내 샤라라 거리. 기자가 찾아간 지난 1일 오전(현지시간) 남루한 행색을 한 수백명이 굳게 잠긴 철문 앞에 몰려 진을 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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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히코 요시카즈 〈비너스 전기〉
얼음혹성의 충돌에 의해 지구인류가 서식 가능한 혹성으로 화한 미래의 금성(비너스). 하지만 신천지 비너스는 결코 인류가 살기 쉬운 별은 아니었다. 지구로부터 이주자를 기다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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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그로즈니 '황무지 작전'…도시폐쇄·민간인 출금
러시아는 체첸 수도 그로즈니를 오는 3월 1일까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으로 선포했다. 또 체첸 1차 전쟁(1994~96년)에 이어 지난해말부터 계속된 러시아군의 공습 등으로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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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美국방 발언 의미] '한반도 하늘 이상없다'
코언 미 국방장관의 '미 공군의 코소보 총가동으로 인한 한반도 유사시 공중전 수행이 힘들다' 는 발언은 듣기에 따라선 섬뜩하게 느껴진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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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세차례 유고공습 상보
24일 오후 8시. 해가 저문지 1시간쯤 지나 어둠이 깔린 코소보의 주도 프리슈티나. 갑자기 하늘에 두차례의 거대한 오렌지 섬광이 번쩍였다. "쿠궁 - ." 수초 후 고막을 찢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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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도시들] 3.도쿄도 오타구
도쿄 (東京) 와 요코하마 (橫濱) 를 잇는 게이힌 (京濱) 철도가 한복판을 관통하는 도쿄 오타 (大田) 구. 전철 차창 밖으로 하네다 (羽田) 공항이 보이고, 주변에는 아담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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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이라크 공습]한반도 안보영향
미국의 이라크 공격은 미사일 개발 및 핵의혹 지하시설을 건설 중인 북한에도 적잖은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도 대량 살상무기 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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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압낮아 촛불같은 전기불
늘 배고픔에서 벗어나지 못해「먹는 이야기」가 대화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북한사람들이지만 집안은 잘 정돈돼 있었고 온돌방은 항상 따뜻했다. 부엌문을 현관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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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내전 평화적 종식 노력 활발
[사라예보.워싱턴.자그레브 AP.로이터=聯合]보스니아내 세르비아系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공습이 보류된지 하루만인 22일 국제사회는 보스니아 내전을 평화적으로 종식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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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 휩싸인 바그다드 밤하늘/미,이라크 2차공격 이모저모
◎천장무너진 호텔서 미 미사일 파편 발견/반미구호속 “전쟁없는 생활은 우리의 꿈” 걸프전 발발 2주년인 17일 밤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수도 바그다드 일원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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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장군들 몸수색 받아/휴전 회담장과 바그다드 표정
◎회담장은 간소한 텐트속/바그다드 TV방송 재개/귀향 군인 몰려들어 혼잡 ○…이라크군과 다국적군의 휴전회담은 지극히 간소한 장소에서 지극히 사무적으로 진행됐다. 양측 장군들은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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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엔 물도 전기도 없다/마취도 못하고 촛불아래서 절단수술
걸프전이 26일째로 접어든 현재 다국적군의 계속된 공습으로 이라크의 주요시설들이 파괴돼 이라크 국민들의 생활은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라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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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공화국수비대 “건재”/뉴욕타임스지서 분석 보도(걸프전)
◎지하요새에 숨어 미 공습 피해/지상전 준비중인 미에 큰 충격 이라크의 공화국수비대는 연합군의 집중공격에도 불구,건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상전에서 연합군에 맞서기 위해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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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끊긴 바그다드 방송도 침묵/재공습반격 확전 나흘째(페만전)
◎“이스라엘서 보복할 것” 시민들 울상/구름층 두꺼워 미 함재기 공습 포기 다국적군의 공습이 계속 이루어지는 바그다드시는 식수와 연료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다국적군은 4일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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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바그다드 피난민 행렬/페만전/반격재공습 사흘째
◎전기 끊기고 식량도 점점 바닥/아랍인들 “후세인 뭐하나” 실망 페르시아만 전쟁 3일째를 맞은 19일 다국적군의 공격이 계속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라크의 2차 미사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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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기습파상공격/페만전 개전 첫날 시간별 전황
◎전파교란→전폭기·미사일 발진→이라크 대공습→귀환/2백20분만에 군사·산업시설 초토화/피습 7시간 뒤 후세인 “성전” 독려 첫 방송 페르시아만 개전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다국적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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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모자라 고가 암거래/긴박한 페만표정과 교민 철수
◎호텔선 유사시 대비 양초 배급/「시한」후 이라크 교민 24명 남아 ○…유엔의 대 이라크 철군시한을 하루 앞둔 14일 암만은 평온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전운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