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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세리머니 틈타 金 딴 대만 롤러 선수, 본인도 똑같이 당했다
13일 대만 전국체전 롤러스케이트 남자 1000m 결승 경기에서 세리머니하다 자오쯔정(오른쪽)에게 역전패 당하는 황위린. 사진 트위터 캡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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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드리블·골프 스윙 ‘AI 코치’에게 레슨 받는다
━ [스포츠 오디세이] 첨단 IT가 바꾸는 스포츠 골프존이 개발한 ‘AI 코치 모바일 서비스’가 사용자의 스윙 문제점과 점수를 보여주고, 사용자가 AI의 진단에 따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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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인터뷰 걱정에 집중력 잃어버려 역전패 당한 적 많아”
━ [스포츠 오디세이]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유튜브 방송사인 중앙UCN의 강남 스튜디오에서 이형택이 당당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테니스 라켓과 조명을 이용해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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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의 기적을 다시, '뉴 오벤져스'가 뜬다
뵈치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휠체어 컬링 대표팀. [사진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지난해 겨울, 한국을 강타한 스포츠는 '컬링'이었다. 평창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팀 킴'에 이어 패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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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퍼팅 또 퍼팅 … 데뷔전 컷 탈락이 전화위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22·미래에셋). 270야드가 넘는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 마음먹은 것은 해내고야 마는 김세영의 골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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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잡은 아마, 이수민
이수민아버지는 아들에게 ‘넌 아마추어이니 즐기면서 치라’고 했다. 그러나 아들은 다른 전략을 짰다. ‘3타 차 선두가 아니라 오히려 3타를 뒤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국내 남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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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프로골퍼 양용은 골프 황제 따돌리고 아시아 남자 첫 메이저 우승 앞에서부터 안치홍, 김보경, 양용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2009년 두 방의 강펀치를 맞았다. 불륜이 발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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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삼성생명 꺾고 V스매싱
오상은(뒤쪽)과 조를 이룬 KT&G 김정훈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부천=연합뉴스] KT&G의 김정훈이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KT&G는 30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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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손톱이 약해"
투수에게 손톱은 '방아쇠'다. 직구.슬라이더.커브 등 입맛에 맞는 '탄환'을 먼저 장전한 다음, 공이 날아가는 마지막 순간에 검지나 중지의 손톱 끝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차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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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출전한 세쌍둥이
'올해는 비록 첫판에서 졌지만 내년엔 셋이서 꼭 우승까지 해낼겁니다.' 19일 제82회 동계전국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중등부 토너먼트가 열린 목동링크에는 광성중학교 세쌍둥이 형제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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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연세대 극적인 종합야구선수권 우승
지난 20일 개막된 제50회 전국종합야구 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이 30일 오후 2시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렸다. 종합야구 선수군대회는 대학과 실업이 모두 참가는 아마야구 최대 규모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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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하. 팀별 전력분석
◇ 경남상고 작년우승 2연패 도전 끈끈한 팀워크와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한 지난해 우승팀. 배홍철.김덕윤이 이끄는 마운드가 안정돼 있고 김대우.김상욱의 내야 키스톤 플레이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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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LG남매 연승행진…한양대 65연승 좌절
랠리포인트제에서는 범실이 승패를 좌우한다. 라이벌 LG화재와 현대자동차의 대결은 범실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LG화재는 2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99한국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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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육상 장거리 샛별 권은주 마라톤 도전…26일 춘천대회 데뷔
여자육상 장거리의 '샛별' 권은주가 신발끈을 고쳐맸다. 그토록 기다려왔던 마라톤의 데뷔전이 눈앞에 닥쳤기 때문이다. 그녀는 연습삼아 뛰었던 이번 전국체전에서 5천m와 20㎞단축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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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참가 北마리아나 동포팀 해외팀중 3위 목표
『우리의 목표는 해외동포팀중 3위다.』 이번 체전에 참가한 12개 해외동포팀중 이름마저 생소한 「북마리아나 제도」.일반인들은 『그런 나라도 있었나』하고 고개를 갸우뚱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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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현대전자꺾어-박카스배농구 첫날
지난해 챔피언 기아자동차가 박카스배 95코리안리그 2차대회 첫날 A조예선에서 현대전자를 82-54로 누르고 첫승리를 거뒀다(22일.원주치악체). 허재.강동희.김유택 트리오가 건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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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효성에 역전패-대통령배 배구
랠리포인트로 전개되는 5세트 14-14. 감독이 없는「孤兒팀」효성의 단신 金京姬가 우측 강타를 미도파코트에 꽂아넣었다. 名將 李昌浩미도파감독은 타임을 불렀다. 미도파의 주전 文豪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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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장대」코트 달군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 동안 팬들 곁을 떠났던 농구코트의 주전센터들이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코트로 돌아와 농구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서대성 (서대성·28·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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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시설 뒷걸음…「요원」도 태부족
○…전국체전의 규모·경기력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형화, 향상되고 있지만 경기 결과를 신속·정확하게 집계할 전산시설은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다. 이번 체전의 경우 35개 종목에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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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동포팀 우승…열전 5일 막 내려
○…5백만 해외동포들의 큰잔치인 세계한민족체육대회가 30일 열전5일간의 막을 내렸다. 「한민족 한마음 영원한 내 조국」의 구호아래 중국·소련동포 등 세계50개국 1천3백3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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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조배구????전통의 미도파, 2연승 쾌주 |막강 한양대, 주말의 "우환"
미도파가 한일합섬에 이어 효성을 완파, 2승으로 4강 진입이 사실상 확정됐다. 반면 호화멤버를 자랑하는 대학 최강 한양대는 2연패를 당해 예선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종별대회·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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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넘은 선전…뉴델리 아시안 게임을 말한다 체육부 기자 방담|호 성적 밑거름…올림픽 겨냥을
열전 16일을 끝낸 제 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에 종합 3위와 북한제압이라는 성과를 안겨주면서 자못 극적인 경악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중공·일본의 치열한 메달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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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트서 11-3의 위기 뒤엎고|도공, 후지필름에 역전승|남녀 실업배구 도공-현대, 한일합섬-미도파 준결
세트스코어 2-2, 마지막5세트에서 11-3으로 역전패를 눈앞에둔 도로공사가 15-13으로 다시 전세를 뒤엎고 가까스로 4강에 올랐다. 제3차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 7일째(8일·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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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는 역시 중앙무대에 강했다|쫓고 쫓기는 한판…봉황기 결승전
○…경북고-선린상의 결승전은 쫓고 쫓기는 자의 처절한 한판승부였다. 결국 두달전 청룡기대회 결승의 재판(재판)처럼 실책으로 승부가 갈라지고 말았지만 1회말3점을 잃은 경북고가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