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대통령배 고교야구] 3. 팀별 전력분석 - 충청, 영·호남, 제주 (끝)
오는 2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협찬)에는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참가한다. 부산.대구.광주.대전.
-
스키 4관왕 강민혁 MVP
20일 막을 내린 제85회 전국겨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54.은메달 57.동메달 57개로 종합우승(7백84점)했다. 2위는 강원도(6백75점)다. 서울과 전북은 3, 4위를
-
[프로농구] 김주성 "날 뚫어봐"
허재(39)가 '치악산의 수호신'이라면 열네살 아래 동료 김주성은 TG삼보의 '보석'이다. 그는 위기를 만나면 빛을 발한다. 지난 18일 LG와의 창원 원정경기가 그랬다. 김주성
-
순수 클럽팀 리틀 위니아, 1등만큼 '값진 2등'
"공부요? 당연히 열심히 하지요." 19일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85회 전국겨울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초등부 결승전. 서울 광운초등학교에 10-3으로 져 은메달에 그쳤지만 경기도
-
'눈과 얼음의 축제' 겨울체전 열전 돌입
김형철(경기.경기도스키협회)이 한국 스키를 호령하던 허승욱(경기.피코스포츠)의 10년 아성을 깼다. 김형철은 18일 무주스키장에서 개막한 제85회 전국겨울체육대회 알파인스키 수퍼대
-
제85회 전국겨울체육대회 18일 개막
제85회 전국겨울체육대회가 18일부터 무주.전주.익산 등 전북 일대와 서울(빙상.아이스하키)에서 20일까지 열린다. 빙상.컬링.스키.아이스하키.바이애슬론 등 5경기 8종목에 2천9
-
"얼음판 최고 수문장 될래요"
유럽 등 외국에서나 보는 클럽스포츠가 한국에도 뿌리를 내리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덜 대중적인 아이스하키에서 그런 역사가 가꿔지고 있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다. 일요일인 4일 저녁
-
여자프로농구 신인 1순위 정미란 금호행
정미란(삼천포여고)이 2004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정미란은 30일 서울 소공동 삼성본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내년 고교 졸업예
-
난이도 따지고… 속도 재고… 등산도 메달 색깔 가리네
등산에 점수를 매겨 금.은.동메달을 가릴 수 있을까. 1986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이상 고봉 14좌를 완등했던 라인홀트 메스너(이탈리아)의 대답은 "노"다. 메스너는 8
-
[사람 사람] 손 전혀 못 써도 7000m 高峰 오른다
"이번엔 꼭 정상에 올라 에베레스트(8천8백50m) 재도전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지겠습니다." 손가락이 전혀 없는 지체장애 2급의 몸으로, 중앙아시아 남동쪽 파미르고원에 있는 레닌피
-
'우리'는 챔피언…삼성 제압, 18년만에 우승 기쁨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우리은행 선수들의 얼굴에도 '봄비'가 내렸다. 종료 버저가 울리고 축포가 터졌다. 우리은행의 추운 겨울이 18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상대가 '국가대
-
'우리'가 리그 챔프…국민은행 꺾고 첫 우승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겨울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 우리은행은 24일 춘천 홈에서 금융 라이벌 국민은행을 1백8-90으로 완파, 13승5패로 남은 두 게임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
"체전서 金 100개 딸래요"
"체전에서 금메달 1백개쯤 따는 게 목표예요. 그리고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 그 다음엔요? 2010년 겨울올림픽 상위 입상이 꿈이에요." 제84회 전국겨울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
-
현주엽, 무릎연골 수술에 모든것 걸었다
스포츠 팬들 가운데는 '매니어 그룹'이 있다. 상당한 전문지식을 갖춘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면 실력이 검증된 선수로 봐도 무방하다. 현주엽(상무.사진).정훈(프로농구 모비스 오토몬스
-
다시 뜨는 스키점프 메카 설천고
이탈리아 타르비시오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21회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강칠구(설천고3)가 스키점프 2관왕에 오르면서 전북 무주에 있는 설천고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설천고는 한
-
[나의 영화 프로젝트] 2. 봉준호 감독
봉준호(34)감독을 만나러 가는 길은 멀었다. 서울에서 오전 6시에 출발해 고속도로로 네시간 반을 달려 경남 사천시에 도착했다. 겨울 햇살이 차가워진 얼굴을 간지럽혔다. 신작 '살
-
여고생 금메달리스트의 思父曲:태권도 김소원
한반도 남쪽 끝 제주도의 늦가을은 청명하다. 아직 겨울의 한기가 느껴지지 않는 이곳, 두 명의 여고생이 금빛 찬란한 메달을 걸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둘은 공교롭게도 아버지에 대한
-
여고생 금메달리스트의 思父曲 :수영 박민들레|아 … 아버지
한반도 남쪽 끝 제주도의 늦가을은 청명하다. 아직 겨울의 한기가 느껴지지 않는 이곳, 두 명의 여고생이 금빛 찬란한 메달을 걸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둘은 공교롭게도 아버지에 대한
-
안테나
제83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9일 제주도에서 막을 올려 15일까지 1주일간 펼쳐진다. 부산아시안게임의 스타들이 향토의 명예를 걸고 대거 출전할 이번 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
-
[고성호 롯데백화점 홍보부장]주말 '스케이팅 선수'… 전국대회 4위 입상도
지난 13일 오전 11시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냉기가 싸늘한 스케이트장 4백m 트랙을 10여바퀴째 돌고 있는 중년의 남자가 있었다. 그는 몸에 착 달라붙
-
'新나는' 육상 창·포환 던지기·경보 등 한국기록 3개나
한국 육상계가 부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노다지 광맥을 찾았다. 하루에 한국최고기록이 세개가 쏟아져 나왔다. 투척 종목의 유망주 박재명(21·한체대)은 17일 동해에서 끝난 제6회
-
경기도 종합우승 김효영·영희·빛나 세자매 메달 9개 MVP 공동수상
경기도가 서울의 연속우승 기록을 16회로 끊으며 제83회 전국겨울체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28일 폐막된 이 대회에서 종합점수 5백82점을 얻어 5백57점에 그친 서
-
김운용회장 기자회견
김운용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사진)이 27일 전국겨울체전 개막식에 앞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회장이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때
-
최재봉·조선연 빙상 500m
겨울 전국체전 첫날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최재봉(충남·단국대)과 조선연(강원·한체대)이 제83회 겨울 전국체전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5백m 남녀 대학부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