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눕터뷰] "5억년 전 지구 비밀 캡니다" 남극서 돌줍는 남자
우주선 극지연구소 박사가 남극 탐사를 위해 암석 연구 활동에 사용했던 장비와 생존을 위한 의류, 텐트 등과 함께 극지연구소 마당에 누웠다. 극 지방 탐사를 위해선망치와 정 등 지
-
[미리보는 오늘] 숨진 신생아 4명 오늘 부검…과실여부 집중 수사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18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잇따라 사망한 신생아 4명들의 부검이 실시됩니다. 이대
-
[7인의 작가전] 붕괴 #3. 붕괴 (1)
_ 붕괴 30분 전 때때로 컵라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플라스틱 전기포트에 후루룩 끓인 물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주전자 주둥이로 뿌옇게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기를 기다린다. 조심스
-
[커버스토리] 사도세자의 마지막 모습, 그 나무는 알고 있지요
우리는 나무와 함께 살아갑니다. 나무가 공급하는 산소를 마시며 나무로 만든 물건들을 사용하고,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죠. 그런데 우리는 지나가다 마주친, 꽃이 만개한 나무의 이름이
-
우리동네 ③ 천안시 봉명동
70~80년대 천안 교육과 주거의 중심이었던 봉명동. 봉명동이 동서연결도로 건설과 주택재개발 사업을 계기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조영회 기자]천안시 동남구 봉명동(鳳鳴洞)
-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하는 낙동강하구
낙동강하구둑 낙동강 하구는 낙동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179호로 지정된 철새도래지이다. 그곳에 을숙도라는 섬이 있다. 을숙도(乙淑島)는 새(乙)가 많고 물이 맑은
-
서울 도심 곳곳 게릴라시위
경찰이 29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막기 위해 경찰버스 40대를 동원해 서울시청 앞 광장 주변을 촘촘히 에워쌌다. 경찰이 집회를 원천봉쇄하자 시위대
-
“야 저 입구에 피똥 누끼고?"
'투데이'가족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엽기강사' 정효찬 교수의 2002년 '미술의 이해' 기말고사 정답을 알아보겠습니다. 보기엔 그저 웃음
-
[한·칠레 FTA 비준동의안 처리 중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키 위한 국회 본회의가 16일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국회는 7개월동안 동의안 처리를 위해 세번이나 모였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
"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
[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
[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
美기업 '직원 살빼기' 나서
미국 기업들이 직원들의 '살빼기 전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통신회사인 스프린트는 캔자스시티 인근에 신사옥을 만들면서 직원용 주차장을
-
[주말 매거진 위크앤] 미2사단 리포트
"나도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안타깝게 숨진 효순이.미선이, 그리고 동맹국을 지키려고 이역만리로 날아온 내 미군동료들 모두를 위해." 닐랜드 베나비시(Kneelan
-
[벚꽃 길 현장 르포] 경주 보문단지 봄 나들이 관광객 짜증·실망
“조용했던 휴양지가 너무 요란스럽게 변했네요.곳곳에 술집이 들어서 아이들 보기에도 민망스럽습니다.” 얼마전 경주 보문관광휴양지(보문단지)에서 가족과 함께 봄 나들이를 한 이종대(4
-
광명, 고속철 타고 술렁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주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경부고속철도 연말 서울~대전 간 개통을 앞두고 광명역 주변 70만평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본격 개발하겠다고 최
-
이종범·심정수 등 각축 외야수 자리 경쟁 후끈
"수상자는 좁은 문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경인방송 구경백 해설위원의 표현이다. 구위원이 말한 '좁은 문'은 올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지칭한다. 3명을 뽑는 외야
-
프랑스 사로잡은 한국축구
요즘 자고 일어나면 프랑스인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기 바쁘다. 지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일면식도 없는 파리지앵들이 거리에서 카페에서 용케도 한국인인 걸 알아보고 인사를 건넨다.
-
민주화운동 평가 성급하다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가 전교조 해직교사 1천1백여명과 동의대 사태 관련자 46명을 민주화운동 기여자로 인정했다. 우리는 이번 결정으로 엄정해야 할 역사 재
-
도심 곳곳 反美 시위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 이틀째인 2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선 대규모 반미시위와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잇따랐다. 반면 북한을 강한 어조로 비난해온 부시 미 대통령이 정
-
[골프] 강욱순 첫 날 공동 1위에
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남녀 프로골프의 상금왕 경쟁이 후끈 달아 올랐다. 막판 역전을 노리는 강욱순(35)은 31일 개막한 익산오픈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고, 여자프로골프 상금
-
[골프] 강욱순 첫 날 공동 1위에
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남녀 프로골프의 상금왕 경쟁이 후끈 달아 올랐다. 막판 역전을 노리는 강욱순(35)은 31일 개막한 익산오픈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고, 여자프로골프 상금
-
[KLPGA] 강수연 9언더 단독선두
강수연(25)이 올시즌 상금 랭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강선수는 2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의 서코스(파72.5천8백m)에서 열린 제1회 LG레이디카드 여자오픈 골프
-
인천에 조기역사관 최근 문열어
'조기 파시(波市.해상 어시장)' 로 유명한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 우리나라 조기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기역사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 연평면 연평리 산 10의115 일대 3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