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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재 몰리는 강소기업 ④ 경북 구미 GKR
GKR 허영태 사장(오른쪽)과 직원이 굴착기용 계기판 납품을 앞두고 17일 일요일에도 출근해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구미=프리랜서 공정식] 17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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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설계한 미래 도시 연구자 앤서니 타운센드 "10년 후 화두는"
앤서니 타운센드(39) 박사는 도시공학 분야의 퓨처리스트(futurist)다. 국내에서는 2008년 여수 엑스포 조직위의 심포지엄에서 화두가 됐던 ‘블루 이코노미(해양기반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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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증가로 기후변화와 웰빙을 한번에 잡자
2010년 유럽전역 폭염으로 벨기에에서 500여 명이 사망, 파키스탄에서는 80년만의 대홍수로 1500여 명이 사망,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기후변화의 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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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추억 담긴 커플링, 결혼반지로 재탄생했어요”
지난해 12월 결혼한 안현찬(32)·남궁지희(28·여)씨 부부는 연애 시절 끼던 커플링으로 결혼반지를 만들었다. 지희씨가 입은 웨딩드레스도 한지로 만든 것이다. “7년 가까이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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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Green is green!
황 수GE코리아 사장 2008년 여름, 정부는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채택했다.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고 미래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는 국가적 명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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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2020년까지 30% 줄인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산업 부문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배출 전망치 대비 18.2% 줄이기로 했다. 배출 전망치(BAU·Business as usual)는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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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굵기 10만 분의 1 다루는 神技, 신산업혁명 이끈다
인류가 나노의 극미시(極微視)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나노미터(nm)란 10억 분의 1m, 1나노미터(nm)는 머리카락 10만 분의 1 크기다.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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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환자중심 병원 맞춤의학 시대 활짝 열어
삼성서울병원은 ‘비전 2015+: 글로벌 선도 병원’을 마련, 아시아 최고 병원과 세계적 수준의 병원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응형무궁(應形無窮)’. 춘추전국시대 손자가 말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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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영국 테스코, 불문율 깨고 창문 낸 까닭
정선언경제부문 기자 백화점·대형마트에 없는 것 두 가지가 뭘까. 창문과 시계다. 쇼핑객에게 지금이 몇 시인지 알려주는 건 집에 가라고 재촉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런데 사방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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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구두에 더 피곤한 회사원 생활
해외출장이나 외근이 많은 비즈니스맨에게 신발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발이 불편하면 피로가 빨리 밀려올 수 있어서다. 하지만 발이 편한 신발을 선택하자니 정장과 어울리지 않는 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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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자동차업계 연비 놓고 신경전
미국 백악관과 자동차업계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내년부터 적용될 새 연비 및 배출가스 기준을 둘러싸고서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사진)는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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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인력 2만명 포진 … 한국 과학기술의 최전선
대전시의 과학도시 위상은 지난 5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유치로 한층더 높아졌다.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는 그 중심에 서 있다. 그동안 국내 과학기술의 산실이며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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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예스’ 집수리 봉사 캠프 시작
현대제철 무더운 여름. 바다, 계곡으로 피서 계획을 세우기에 한창인 때 굵은 땀방울로 여름 방학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있다. 다름 아닌 현대제철 ‘해피예스(Happy Yes)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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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전자담배 ‘저스트포그’
나쁜남자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 중 단연 1등은 바로 '담배'이다. 멋 때문에 흡연을 시작한 남자들이 많은 것도 담배가 가지고 있는 '남성다운'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레종, 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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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거대한 거울 설치해 지구로 오는 햇빛 반사”
과학자들은 ‘수퍼 태풍’과 같은 기상이변의 배후로 지구온난화를 지목한다. 그래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지구촌이 한데 뭉쳐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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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국내 1호 ‘택시 열차’ 달린다
전남 순천시와 ㈜포스코는 24일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건립 부지에서 소형 무인궤도차(PRT:Personal Rapid Transit) 착공식을 가졌다. 무인궤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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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관리 영유아 보육시설
하루 30분 환기하고 공기청정기 바르게 사용 20~30명의 아이들이 하루 종일 놀고 먹고 자는 공간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이러한 아동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실내공기 관리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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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 원자력의 미래와 그린 에너지
‘잠재적 폭탄인가, 무한 에너지인가’.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딜레마다. 한국은 이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나라다. 에너지 수입 비중이 86%(2008년 기준)인 ‘에너지 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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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건강하면 당신도 ‘건선’ 없는 피부미인
시대에 따라, 개인적인 느낌에 따라 미인을 손꼽는 기준은 모두 다르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기준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이다.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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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블루오션 떠오른 CCS
박상도21세기 프런티어이산화탄소사업단장 2010년 지구는 기온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후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이산화탄소)가 그 주범이다. 지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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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정선5일장, 환상적인 화암동굴 찾아 ‘녹색교통 여행’
기차는 낭만이 있다. 환경도 생각한다. 기차를 타고 강원도 정선5일장을 찾았다. 장내 공연장에서는 아리랑예술단이 구성진 목소리로 관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었다. “서울에서 천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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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가스로 차 292대 달린다
음식물쓰레기 폐수에서 뽑아낸 바이오가스가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 연료로 사용된다. 환경부는 16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서 바이오가스 자동차연료화시설 준공식을 열고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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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한 온실가스 나무 심어 상쇄…‘탄소 지우개’국민신탁운동 펼친다
“우리가 내뿜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나무가 바로 ‘탄소 지우개’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그래도 배출할 수밖에 없는 것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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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차로 지키고, 멈추고…차 IQ 쑥쑥 오른다
보쉬가 개발한 차로 유지지원시스템 작동원리. 비디오 센서와 레이더가 주행 차로를 인식해 차로를 벗어나면 핸들을 틀어준다. 자동차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