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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전기요금 올려 원전 안전기금 만들자
김창우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 일본 동북부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 사고는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계속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구온난화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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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광·지열 기업에 투자 …원자력은 제외
대체에너지(Alternative Energy)는 풍력·태양광·원자력·수력 등으로 생산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석탄·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한다는 의미다. 전력 생산 때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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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산업 발전 위해 선진 기술 적극 도입을”
한국풍력산업협회 최근 세계 각국은 대체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최첨단 기술력을 앞세워 미래 자원강국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앞 다투어 경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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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평도에 희망의 나무 심기
에너지관리공단 직원들이 26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주민들에게 유실수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묘목은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이 낸 기금으로 마련했다. 에너지관리공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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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박영철 “중국, 채권 시장 개방을”
25일 오후부터 열린 3개 분과위에서는 전체회의에서 거론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나왔다. 경제·금융분과위에서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FTA 쟁점 중 하나인 농업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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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빨아들이는 중국 … 아시아 시장 가격 20% 올랐다
‘자원 블랙홀’ 중국이 호주의 청정·환경에너지를 빨아들이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공보는 “중국석유화공(시노펙)이 퀸즐랜드주의 석탄층 가스 개발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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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 몰린 밀폐된 영화관, 실내공기 질 어떨까
영화관은 다중이용 시설 중 가장 밀폐된 공간이다. 공기 순환이 잘 안되면 포름알데하이드·미세먼지·석면·라돈 등 오염물질이 축적된다. [CJ CGV 제공] 지난 19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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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씨, 어디 성한 데가 없네요”
22일은 지구의 날(42회)이다.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미국에서 지정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중앙일보 지식과학부가 45억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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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연비가 쑥
에코윙 올 시즌(All season)은 금호타이어의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 적용으로 연비가 5.5% 향상했다. 지난 4월 출시한 금호타이어 에코윙 올 시즌(All seaso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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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셀러브리티’ 박진희가 말하는 환경보호
세계자연보존총회 홍보대사, 환경재단 홍보대사,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 농촌정보화마을 홍보대사 . 배우 박진희가 맡고 있는 홍보대사 개수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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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4주년 맞아
대전 도시철도가 17일 개통 4주년을 맞았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은 2007년 4월17일 완전개통 후 이날 누적 이용객이 1억43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대전 도시철도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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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톈진에 나무 1000그루 심은 까닭은
항공사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내식용 숟가락의 무게를 1g 줄인 외국 항공사도 있었다. 승객 1인당 수하물의 무게를 줄이는 곳도 있다. 이산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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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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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원전 없는 선진 한국은 없다
조현주(駐) 오스트리아 대사 겸 IAEA 담당빈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다. 서울에 내린 봄비에 방사능 냄새가 난다는 과장된 우려 속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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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인구감소 망국론
오영환외교안보 데스크 전후(戰後)가 끝나고 재후(災後)가 시작되다. 도쿄대 미쿠리야 다카시 교수의 말이 일본에서 회자되는 모양이다. 3·11 동일본 대지진의 위기 의식과 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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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슈]요즘 뜨는 커피 전문점 ‘라떼킹’의 ‘맛있는 커피 구분법’
한잔의 커피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원두커피의 대중화로 인해 고객들의 커피수준은 계속 향상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일부 커피매장들은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마케팅 위주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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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왕지스(王緝思) 교수의 중국의 대전략 론
지난 30년 동안 중국은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연평균 10%를 넘는 고도성장을 통해 이제 GDP세계랭킹 2위에 이르렀다. 서양식 민주정치를 그대로 본받지 않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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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향기, 계곡 물보라, 새소리 … 숲에 들면 몸과 마음이 다시 살아나
식목일이었던 지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 숲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구길본(54) 원장을 만났다. 그는 “날씨가 좋으니 걷자”고 했다. 본관 뒤뜰에 이르자 거대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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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옥상 정원 만들고 에코 도우미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의 도서관 옥상에는 봉오리를 튼 개나리와 상록수들이 가득하다. 옥상 정원이다. 콘크리트 위에 정원을 조성한 뒤 건물은 단열 효과로 에너지 효율이 높아졌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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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6명에게 물어본 ‘체지방 줄이는 비법’
지방분해 주사는 비만을 치료하진 못하지만 국소부위 체형을 교정한다. [중앙포토] 살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힘들이지 않고 마음껏 먹으면서 날씬해질 순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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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백두산 폭발하면 이렇게 되나…김정일 생가 지도상에서 소멸
백두산이 폭발하면 어떤 모습일까. 백두산 주변 일대가 쑥대밭이 되고, 화산재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재앙으로 이어질까. 전문가들은 백두산 폭발이 세계적인 대재앙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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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시동 걸고…말만 하면 OK 반자동 주행모드로 손 안 대고 운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동차가 탄생한 지 125년이 흘렀다. 독일 카를 벤츠가 1886년 내연기관 자동차를 처음 개발한 이후 자동차는 과학기술 발전과 더불어 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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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시동 걸고…말만 하면 OK 반자동 주행모드로 손 안 대고 운전
관련기사 한국 기술력, 미·일의 90% 수준… 정부 지원으로 속도 높여야 2021년 4월 11일 토요일. 봄 바람이 부는 맑은 날씨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미래씨는 아내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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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재생에너지 세계 5대 강국 되는 길
민동석외교부 제2차관 지난 4일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창립총회 참석차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수도 아부다비에 인접한 마스다르(Masdar, 아랍어로 원천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