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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ecial edition] 어떤 선물, 기억에 남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입니까? 『Present(선물)』를 쓴 일본작가 가쿠타 미쓰요는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이 질문을 받고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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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5억 모아 DIY 목공방과 자연 농장 함께 운영하고 싶은데 …
‘생작(生作)’. 한정현(41)씨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연 농장의 이름이다. 그는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 퇴촌 근교의 16만5000㎡(약 5000평) 부지에 도시인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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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미역·다시마는 아토피 잡는 ‘먹거리 의사’
‘의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에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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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앗!!! 무심코 지내다간 ‘감추고 싶은 목’ 된다
“점점~더 멀어져 간다~.”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싸해진다는 사람이 많다. 무심코 서른을 보내고, 나이에 ‘마흔’자가 붙게 되면서부터는 노래를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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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비즈’로 무더위 확 날리세요
올여름 넥타이를 매지 않는 ‘쿨비즈’를 출근 복장으로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었다. 백화점들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쿨비즈 제품을 정상가보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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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시사 총정리 ⑦
신종 플루 때문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멕시코에서 집단 발병한 이래 한 달 만에 감염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대단한 전파력입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아는 것이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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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진주, 랑카위
말레이시아의 진주, 랑카위 하늘·숲·바다더없이 푸르른 섬 동심으로 부르던 파~란 하늘, 쪽빛 바다가 온전히 그 때깔을 간직하고 있는 곳. 싱싱한 햇살이 산산이 부서지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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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폼 나는 정장, 남자의 완성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봄이 코앞이다. 새내기 직장인은 제대로 된 춘추 양복을 사야 할 때고, 새내기 대학생이라면 입학식 때 입고 갈 폼 나는 정장을 장만할 시기다.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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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를 필요 없어요 딱 한 가지만 팝니다
경기 불황 속 ‘최저가’, ‘초특가’의 유혹은 더욱 거세다. 수많은 상품으로 가득한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 유독 한 가지 상품만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이색 쇼핑몰이 눈에 띈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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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엔 뭘 입을까
다가온 연말 파티. 경제도 어려운데 ‘뭘 입고 갈까?’보다 ‘어떻게 스타일링할까?” 고민하자. 디자이너 이광희씨는 “굳이 새 옷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있는 옷에 포인트만 잘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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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12년간 개미처럼 모았더니 ‘그림치’도 컬렉터 되더군요
“미술잡지를 꾸준히 구독할 것, 예산을 밝히고 화랑 관계자와 상의하길 주저하지 말 것”. 전시장서 만난 이충렬씨는 초보 컬렉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많았다. [최승식 기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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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영상 리포트] 중국 짝퉁시장의 불티나는 '신상'
베이징 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는 요즘. 경기가 끝난 선수들은 뿔뿔이 흩어져 관광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선수들은 한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들이 만나는 첫 번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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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컴백, 몰라보게 예뻐진 가수 김현정
3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현정. 활달한 모습이 그대로인지라 반가운데, 쉬는 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단다. 롱다리 가수 김현정이 들려주는 진지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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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신경 쓴 만큼 ‘티셔츠’ 값어치 하죠”
‘티셔츠 매니어’인 이정훈씨가 자신이 소장한 티셔츠 속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박종근 기자] “티셔츠가 만만하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해요.” 티셔츠 매니어라는 그는 첫마디가 이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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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비행기 타고 가는 쇼핑 휴가, 휴가 쇼핑
외국 다녀온 턱으로 열쇠고리 선물을 하던 때가 언제던가요. 이젠 배낭여행을 갔다 오는 학생도 명품 가방 하나쯤은 들고 오는 시대이니 말입니다. 해외여행 풍경이 다양해졌습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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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 안들이고 봄맞이 인테리어 해볼까
새 봄을 맞아 집단장을 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밋밋했던 거실이 벽지 교체 등을 통해 한결 화사한 주거공간으로 바뀌었다.봄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봄기운에 맞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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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사랑을 살 순 없지만 … 오래도록 후회 안 할 혼수 장만 가이드
신중하게 알뜰하게, 혼수 장만에 나선 신혼부부들이 되새길 점이다. 혼수 준비를 하다 보면 비싼 물건을 사는 데 무감각해지기 쉽다. 들뜬 기분에 생각지 않았던 물건을 사거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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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맛있는 경북 … 놓치면 아쉬운 별미 3
‘식재료가 다양하지 않아 먹을 게 별로 없다. 게다가 맵고 짜게 만들어 맛신통치 않다.’ 경상도 음식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강원도와 접하고 있는 경상도 북쪽 오지 산골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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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스테이크와 ‘칼질’
북촌의 한옥마을 골목을 걷다가 다다른 가회동의 ‘오키친’(OKitchen, 02-744-6420)은 한옥을 레스토랑 건물로 사용하여 분위기가 남달랐다. 자그마한 간판과 소박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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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을 부탁해, 뉴질랜드 식재료
남녀를 떠나서, 유난히 피부가 곱고 몸매가 균형 잡힌 사람을 만나면 ‘도대체 뭘 먹고 저렇게 건강하고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부터 든다. 얼마 전 만난 제인 쿰스(44)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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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월 7000만원 매출 … 한·미 FTA 타결 뉴스 들으며 준비했죠
'우스' 중화역점을 창업한 세 사람. 왼쪽부터 김선용·최성락·유명한 사장. 안성식 기자친구 두 명과 쇠고기 전문점 ‘우스’ 중화역점을 7월에 연 최성락(28)사장은 올 초 창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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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서 70대까지 임대 투자로 고수익 올리는 사람들
임대 투자는 안정성+고정 수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재테크 수단이다. 한 박자 빨리 출발한 30대 직장인, 경매로 임대 고수익 내는 40대 전업 주부, 상가 투자로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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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보낸 꿈의 1만시간
정열의 삼바·탱고, 열대 정글·아마존강, 거리마다 넘실대는 음악, 자유분방하고 낙천적인 민족성, 인디오…. 이런 이미지의 공통분모로 남미(南美)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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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별장, 뚝딱뚝딱 내손으로 짓는 재미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사는 강명숙(53.교사)씨는 '미니 별장'에서 지내는 주말이 즐겁다. 경기도 가평군 유명산 자락에 지은 이 집은 건축 연면적 10평짜리 목조 주택이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