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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문잡지 열린지평 창간
장애인을 위한 전문잡지『열린지평』이 계간으로 창간 됐다. 93년 겨울호로 최근 첫선을 보인『열린지평』은 사회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이 사회인으로서 당당하게 활동할수 있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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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탁구협 창단 눈길
한국 스포츠도 이제 질적 차원에서 선진국 대열로 발돋움하는 것일까. 지난 6월 장애인 스포츠 협회로선 최초로 사이클 장애인 협회가 발족한데 이어 20일엔 한국 장애인 탁구협회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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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명물에 감탄 저절로
◎입체영상 보는 각도따라 천태만상/홀로그램 작품전/석면·철사등 매달아 터널로 만들어/「재생관」 깡통작품/원주민 마오리 강렬한 음악·춤 선봬/뉴질랜드관 공연/번영묘사 41개 TV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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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 돕기 바자
그레이스백화점은 93헬런 켈러 하계캠프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바자를 26일∼8월 1일 7, 9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93 헬런 켈러 하계캠프는 중복시각장애인들이 한라산을 등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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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어는 편도 못들어"|한의사·약사 면허 모두 가진 경기도의원 김송현씨
한의사·약사간의 업권 공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 문제로 그 누구보다 곤혹스러워하는 사람이 있다. 한의사·약사 2중 면허 소지자인 경기도의회 김송현의원(58·여주). 그는 『애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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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의 비전문가 「낙하산인사」/김기평 사회부기자(취재일기)
환경처는 최근 달포간 양대산하기관인 환경관리공단과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요직에 재야인사 등 외부인사 4명을 잇따라 기용했다. 5월20일자로 재야운동 정치인 출신인 이모씨가 환경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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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교과개편 폭넓게 이뤄져야
금번 교육부가 발표한 고등학교 교련 교과의 개선의지는 일단 환영한다. 교련 교과가 6·25사변, 무장공비 침투 등 시대적 요청에 의해서 신설 및 부활되었듯이 시대 상황이 달라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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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년 「뒤바뀐 쌍둥이 사건」 문민경·민아 자매
역사는 한 개인이나 집단의 의지를 때로는 포용하고, 때로는 침묵시킨 채 도도히 흐른다. 해방이후 주요 사건이나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함축한 사건의 주인공들이 오늘은 어디에서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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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서 대형기도원 관장으로 외아들 잃고 "영적생활"변신
키가1m50cm가 될까 말까 할 정도의 단구에 뚱뚱하다 싶은 몸집, 그리고 목·어깨까지 늘어뜨린 퍼머기 없는 머리. 올해 47세인 김계화씨는 겉으로 보기엔 여느 중년 아줌마와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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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 주간행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20일 오전11∼오후6시 올림픽공원)=1부 기념식 및 유공자표창, 2 부야외 축제(시민 참여 놀이 마당·기네스대회·인기연예인공연·전시회및 먹거리코너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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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여성 우리에게도 일할 기회를…
「장애인」과 「여성」이라는 이중굴레에 허덕이고 있는 장애여성들이 기업·정부를 비롯한 사회전반의 무관심속에서 신성한 노동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촉진법」이 92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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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민간단체 발족 준비/에이즈환자 권익옹호단체 생긴다
◎사회적 냉대와 차별없애는 운동주력/환자상담·해고방지·직업알선 활동도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머무르고 있는 에이즈환자·감염자와 그 가족들의 권익옹호를 위한 민간단체 2개가 곧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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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애 나누는 척추자애인들「물레방아」|사고불행 이겨낸『꿋꿋한 삶』
『물레방아가 쉬지 않고 돌 듯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서로에게 도움과 위안을 주기위한 모임인 『물레방아』는 척추장애인들이 회원이다. 90년 3월 연세대 재활원에서 함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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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석탄재 재활용 재도 뒷받침 빈약
연탄재와 석탄재를 건축자재로 활용해 자원낭비를 막고 날로 황폐해지고 있는 우리의 환경을 보존하자는 「연탄재·석탄재 재활용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9일 공해추방운동연합(의장 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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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국내박사 1호 권영직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이기 힘든 전신마비 장애인이면서 얼굴에서 그늘 한 점 찾아보기 힘든 권영직씨(33·서울 도봉구 쌍문3동374). 그가 오는 25일 성균관대에서 일반인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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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소차 로고송 민자와 비슷”교체(12·18고지)
◎시장 상인들 외면에 유세 취소 이종찬/시간 갈수록 청중 늘어나 희색 백기완 ○항의전화 잇따라 곤혹 ○…민자당 충북도지부는 최근 다른 당에서 민자당 지지를 유도하는 스티커를 자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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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대유세/빨라진 대권발걸음
◎“한국병 치유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 민자/춤·노래 축제분위기… 「변화의 정치」 강조 민주/양김 청산 외치며 새개발공약 대공세 국민 낙엽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대권을 향한 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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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정책/클린턴 당선되면 어떻게 되나
◎북 인권문제 삼아 남북접근 견제 예상/보호주의 강화… 통상압력 가중 “불보듯”/국방비 감축,동맹국 역할 증대를 요구 미국 대통령선거는 두번에 걸친 TV토론에서도 부시대통령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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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 줄여야 한다(사설)
이번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을 타고 떠내려오는 쓰레기 더미를 본 사람들은 우리의 생활폐기물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새삼 절감했을 것이다. 산과 유원지 여기저기서 행락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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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과자들 재활꿈 일군다/면목동 「베다니집」에 8명 모여
◎절도·부도 등 과거얼룩 의지로 씻어가/“제자리 잡을 때까지 사회냉대 없어야” 사업실패로 부도를 냈거나 절도 등 혐의로 형을 살고 풀려난 뒤 오갈데없는 8명의 여자전과자가 한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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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2)
◎노환 전문진료시대로/노인병원 등장/서울에만 2곳… 아직은 걸음마 단계/“수익적다” 설립꺼려 국고보조 절실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많은 의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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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올림픽」 선수 “이중고”/「88」끝난뒤 후원 사라져
◎훈련장·시설조차 없어/10개 종목 65명 열악한 환경속 “맹훈” 올림픽에 이어 내달 3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9회 장애인올림픽(패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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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에 섞어 화염방사기로 뿌려|가끔 물집생겼으나 땀띠로 여겨
귀국후 곧 제대한 김씨는 건축공사장을 다니며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었다. 그러나 찬물에 손발이 닿으면 살갗이 벌개지면서 저려 눈비가 오는 날은 외출할 엄두도 낼 수 없었다. 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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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9)형장의 빛(14)직업훈련원 개설
많은 전과자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것이 안타까워 그들을 돕기 위해 나는 82년10월 주지로 있던 정릉 자은사 안에「자비의 전화」를 개설했다. 「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