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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권자 39만9133명
천안시는 14일 주민의 직접참여제도인 주민투표청구와 주민조례제정 및 개폐청구, 주민소환 등 청구의 기준이 되는 주민의 총수를 공시했다. 천안시가 발표한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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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 불법 단속할 길 없어”
“당장 2년 뒤 재외국민 240만 명이 유권자가 되지만 현지에서 돈다발을 흔들며 선거운동을 해도 단속할 길이 없다.” 이중희(전 법무부 재외국민선거사범 TF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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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정치 찾기] 표의 힘 …‘복’터진 재외동포 예산
지난달 2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16개 상임위 중 가장 먼저 2010년도 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재외동포 관련 예산 항목이 새로 생기거나 크게 늘어난 게 이 ‘운 좋은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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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돈봉투 돌아다니면 단속하기 어려워"
이기선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선관위의 존재 이유는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에 있는 만큼 직원들이 옳은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최정동 기자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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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4] 국내기업 ‘지문인식 출입문’ 둘 중 하나는 이 회사 제품
‘이노패스트 15’는 혁신(Innovative)과 고성장(Fast-Growing)을 주무기로 한 혁신형 고성장 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 대표기업’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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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봐도 ‘문제 많네’
국제사회 기여를 위해 파병되는 우리 장병들은 2012년 총선·대선부터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에서 투표가 어렵다는 사실이 9일 밝혀졌다. 중앙선관위가 최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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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추산한 해외 유권자 수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 재외국민 선거인 수가 1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선거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일본 오사카 등 6곳인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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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알바 뛰던 ‘하우스보이’오리건주 ‘小대통령’꿈 향해 돌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 소수민족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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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 재외국민 표 겨냥 … 한나라 ‘대륙 조직책’ 인선
한나라당이 2012년 총선부터 실시되는 재외국민 투표를 앞두고 소속의원 113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재외국민특위를 만든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재외국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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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선거, 우편투표도 허용될까?
재외국민들의 실질적인 선거권 보장을 위해 우편투표를 허용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8일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은 재외국민의 우편투표 허용 및 공관 이외의 재외투표소에서도 투표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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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확보 곤란 … 나라 밖 유권자 처벌 잘 될까
#.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이날 미국 교민 A씨는 교민들을 투표소가 설치된 총영사관까지 자신의 승합차로 실어날랐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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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만 덜렁 만들어놓고 … 정치권은 표 계산 중
2002년 대선 때 1, 2위 간 표 차는 57만여 표였다. 정부가 추정하는 19세 이상 재외국민 유권자는 240만 명. 투표율이 얼마나 되느냐가 큰 변수지만 각 당은 새로운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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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홍보 전단, 본국서 한 장도 안 왔다”
“본국에서 홍보 팸플릿 한 장 온 게 없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0~30일 미국 뉴욕과 시카고, 일본 도쿄에 재외국민 투표권 설명회를 갔다가 현지 교민들에게서 들은 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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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전기톱 국회 … 동포로서 가장 창피했다”
“한국 국회의 폭력 사태가 외국에 사는 우리들을 가장 부끄럽게 만든다.” 해외 동포 사회의 전·현직 한인회 간부 상당수가 꼬집은 ‘모국의 추태’다. 그 다음으로는 ‘과격한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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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는 찬성, 지역구 투표는 안돼
재외국민 참정권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2월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미주 중앙일보는 참정권 100일(15일)을 맞아 한국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참정권과 재외동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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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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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79% “대선·총선 투표”
이달부터 열린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아 해외 교민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등의 교민사회는 국내 정치인과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재외국민 참정권에 관한 토론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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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물 건너 올 240만 표 선거 뒤집을 ‘결정적 위력’
‘캐스팅 보트’ 역할 가능성 재외국민표, 이탈리아 다수당 가른 적도 재외국민 투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판세와 투표율 두 가지다. 판세가 양자대결 구도, 박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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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4월부터 투표한다
4월부터 재외국민도 투표할 수 있게 된다. 본격적인 투표권 행사는 2012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 때부터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재외국민에게 대선과 총선 투표권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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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선원들에게 선상투표 보장을”
300여만 명에 달하는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주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김 의장은 정치개혁특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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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 표 차이 대선 승부 땐 해외 표심이 당락 좌우 가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형 의원)는 29일 외국 영주권자에게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의 투표권을 주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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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총선부터 300만 재외국민에 선거권
2012년 총선부터는 해외 체류기간에 상관없이 재외국민 모두에게 선거권이 주어진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형 의원)는 22일 법안소위를 열어 영주권자 147만 명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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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개정 못하면 효력 잃는 법 300건 넘어
연말 입법 전쟁의 볼모가 돼 있는 건 쟁점 법안들뿐만이 아니다. 헌법재판소가 이미 위헌 및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려 올해 말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효력을 잃게 되는 시한부 법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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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참담하고 부끄럽다”
“참담하고 부끄럽다.” 국회 폭력사태 다음날인 19일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김양수 의장 비서실장을 통해서였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밖으로만 돌았다. 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