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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지완 역전 3점포 … KIA 9연승
KIA가 나지완의 홈런포를 앞세워 9연승을 달렸다. KIA는 20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6-3 재역전승을 거뒀다. 8일 목동 넥센전부터 파죽의 9연승을 거둔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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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적 하자마자, 김상현 대폭발
김상현SK 김상현(33)은 두 무릎을 낮춰 ‘장전 자세’를 취했다. 두산 정재훈(33)이 던진 포크볼이 밋밋하게 들어오자 벼락같이 스윙했다. 배트에 제대로 걸린 공은 인천 문학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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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6경기 만에 시즌 5호 홈런
추신수(31·신시내티)가 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5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5타석 4타수 1안타(홈런) 1볼넷 1타점 2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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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까지 웃느냐, 가을이면 우느냐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해는 2002년이다. LG의 신바람 야구는 10년 넘게 ‘가출’ 중이다. 올해는 달라질까.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 사진은 봉중근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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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동부, LG 꺾고 4연승 … 단독 6위로 外
동부, LG 꺾고 4연승 … 단독 6위로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22일 창원실내체육관서 열린 남자부 4라운드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9-71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동부는 1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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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신 떠났지만 7번은 남았다
26일 이종범 은퇴식을 기념해 전원이 이종범 유니폼(7번)을 입고 경기에 나선 KIA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김진경 기자] 이종범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빨랐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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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범호 “오늘은 내가 해결사”
이범호 되는 집안은 다르다. 한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부진하면 다른 선수가 그 공백을 훌륭히 메운다. 프로야구 KIA 구단 이야기다. KIA는 7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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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이 넘버2, 최동수의 웃음
29일 프로야구 SK-삼성의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 김성근 SK 감독은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에야 더그아웃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장 내 원정팀 감독실에 계셨다. 가끔 팀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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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결사 최준석 “일어나자 두산”
최준석 24일 서울 잠실구장. 라이벌 LG와의 경기를 앞둔 두산 선수단의 표정은 어두웠다.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교제설이 불거진 임태훈은 이날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 구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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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멍 난 KIA에 김상현이 있었다
KIA 김상현 2009년에도 그랬다. 프로야구 KIA의 김상현(31)은 팀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꼭 필요한 한 방을 날려주는 해결사였다. 시즌 도중 LG에서 이적해 홈런·타점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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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33세 리베로’ 여오현, 삼성화재 승리 낚았다
가빈(왼쪽)과 여오현(가운데 등을 보인 선수) 등 삼성화재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2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 도중 공격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현역 최고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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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PO 3차전] 등장한 어깨 16명…사자는 끈질겼다, 곰은 더 질겼다
0-4, 6-4, 6-8, 9-8. 이보다 더 극적인 드라마가 또 있을까. 두산이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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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역전 만루포 … 괜히 홈런왕인가
KIA 김상현(30)이 화끈한 만루홈런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김상현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만루홈런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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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얀·이승렬 2골씩 … 라이벌 수원에 재역전승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29·FC 서울)이 머리와 왼발로 숙적 수원 삼성에 짜릿한 재역전승을 이끌었다. 데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 준결승전에서 선제 헤딩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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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독일 신병기’ 뮐러 5번째 골 … ‘영 플레이어상’ 사실상 확정
독일이 우루과이를 물리치고 남아공 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독일은 11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3~4위전에서 접전 끝에 3-2 재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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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채태인 3연타석 홈런, 삼성 12연승 쐈다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을 친 채태인. 삼성 왼손 거포 채태인(28)이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채태인은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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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못 말리는 11연승 … 7연승 달리던 SK 꺾어
연승 팀끼리 벌인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삼성이 웃었다. 삼성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차우찬의 호투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1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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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개월 만에 선발승, 김광현 부활
SK가 9개월 만에 선발승을 올린 에이스 김광현(22)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첫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2-1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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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픈 게 약이 되었나 김현수·이종욱 화력쇼
두산이 화끈한 타격전 끝에 롯데를 꺾었다. 두산은 16일 열린 2010 프로야구 서울 잠실전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6-4로 승리했다. 2위 SK가 인천에서 삼성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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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두 에이스 3연패 SK·LG를 구하다
에이스들이 돌아왔다. 부상에서 복귀한 SK 김광현과 LG 박명환이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소속팀의 3연패를 끊었다. SK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KIA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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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우승 1승 남았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009~2010 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삼성화재는 1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V-리그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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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이번엔 ‘가을 잔치’ 초대받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패권을 놓고 겨루는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4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박찬호(36)의 소속 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재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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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8월의 광란’ … 월 최다 20승 신기록
KIA 장성호가 8회 만루 홈런을 날리고 있다. KIA는 장성호의 홈런에 힘입어 두산에 6-1로 승리를 거두고 8월에만 20승째를 올렸다. [연합뉴스] 되는 집안은 가지나무에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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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희섭 23호포 … 홈런 선두 1개 차 추격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KIA 최희섭(30)이 시즌 23호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 공동 선두인 김상현(KIA)과 브룸바(히어로즈·이상 24개)를 한 개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