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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재미교포 실업가 유재송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명지대학교가 지난 9일 인문캠퍼스 MCC 건물 3층 대형 강의실에서 유재송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한 윤상조 총동문회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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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강연 인생 70년, 그 안에서 건진 것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03세를 맞이하는 지난봄이었다. 강연을 끝내고 주최 측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한 분이 “제가 육군사관학교 생도일 때 선생님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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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약속 지키라고 장 비서가 애들 아빠 설득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8년 여름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에서 활짝 웃고 있다. DJ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함께 지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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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약속 지키라고 장 비서가 애들 아빠 설득하세요”
2008년 여름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에서 활짝 웃고 있다. DJ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함께 지낸 시간이 이 여사의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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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도 기부 행위
지난 설을 전후해 비싼 선물용품은 불티나게 팔렸지만 양로원과 고아원 등엔 후원이 적었다는 신문 기사를 읽는 마음이 가볍지 않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떼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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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金은 누구인가]
1990년대 린다 김을 만났던 고위인사들은 '화려한 학력.경력에 재산까지 있는 성공한 재미교포 여성 실업가' 로 金씨를 기억한다. 하지만 그의 성장과정.경력 등과 관련, 확실히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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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보' 재미실업가 도움 속간호 펴내
한국학 연구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학술계간지 '한국학보' (발행인 김성재)가 한 재미 교포 실업가의 도움으로 다시 나왔다. 75년 창간 이래 한 호도 빠짐없이 나오던 '한국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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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7월7일
美 차기大選 가상대결 8 상원의원 가문 대 대통령 집안, 하버드대 졸업생 대 예일대 출신, 그리고 둘 다 50대의 젊음. 2000년 미국 대선에서 맞승부가 예상되는 닮은꼴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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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자동차 인수 3파전]스웨덴 스카니아-美CMS-브라질 AMB 각축
아시아자동차 인수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7일 기아그룹과 채권은행단에 따르면 스웨덴의 상용차 메이커 스카니아, 미국의 군용 짚차회사 CMS, 아시아자동차의 브라질 합작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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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1백만달러 기탁-在美실업가 이종문씨
역경을 딛고 성공한 재미실업가가 해외교포를 위한 민족교육에 써달라며 고려대에 100만달러(약 8억원)를 기탁해 화제를 낳고 있다.세계 굴지의 컴퓨터그래픽 생산업체인「다이아몬드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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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쌀지원 북경회담 이뤄지기까지
김일성(金日成)사망후 최초로 이뤄지는 당국간 공식접촉으로의 남북 쌀회담은 서울-평양의 탐색전과 물밑 접촉,그리고 일본 연립여당의「등떼밀기」등 크게 3단계 과정을 거쳐 성사됐다.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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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타임誌,이찬삼기자 "凍土잠행"소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발매된 16일자 최신호에서 김일성(金日成)사후의 북한을 잠행취재,국내외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 이찬삼(李讚三) 시카고 中央日報 편집국장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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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흔들리는위상-對北독점창구는 옛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朝總聯)의 동요가 심상치 않다.55년 결성된 이래 줄곧 북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던 조총련이 남북한 경제력차의 확대와 사회주의 몰락,김일성(金日成)사망등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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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TV특집-인강애 해학 넘치는 안방극장
설날 연휴동안 TV3사는 풍성한 특집극을 방송한다.KBS와 MBC가 각각 3편을 내보내며 SBS는 1편을 마련,모두 7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들 특집극은 KBS의『이선풍 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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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업가 미 방위산업서 "한몫"|항공전자산업 협의차 내한 「안테크」안수명 사장
재미교포 실업가 안수명씨(49)가 경영하는 하이테크중소기업이 미국내 굴지의 방위산업체들과 컨소시엄으로 미 국방부의 전자전 전략, 전투 훈련체계(TCTS)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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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에선 미 북한정책/김일평교수 미코네티컷대·국제정치(긴급진단)
◎한반도서 냉전 끝내려면 양국 관계정상화 불가피 북한의 연형묵 총리가 북한정권수립후 최초로 미국땅을 밟은데 이어 곧 김일성 주석의 중국방문이 발표되는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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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방장관 김성은씨|중국교포 선교사업에 분주
5·16후 군사혁명 과도내각에 39세의 젊은 나이로 입각, 민정이양 후 3공전반기까지 5년(63년3월∼68년2월) 동안 최장수 국방부장관을 지낸 김성은씨(67). 재임시절인 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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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폭 병풍 화성 능 행도 104만 불에 팔렸다
우리나라 고 미술품이 해외 경매에서 최초로 1백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지난 16일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열렸던「일본과 한국미술품 경매」에서 18세기말에 제작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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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운전주부 납치 강도
13일 하오 10시40분쯤 서울이촌동 300 코스모스맨션앞 강변도로에서 서울3더5316호 로열프린스 승용차를 몰고가던 김정원씨(39·여·서울이촌동 C아파트A동)가 감색 로열XQ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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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회관신축으로 전시장잃게된 무공|관세법 개정안돼 해외건설 중장비 국내반입 지연 재미교포의 오디오 수입회사 유니팩 미서 급성장
★…재미교포실업가가 세운 오디오수입판매회사인 유니팩이 승승장구로 사업영역을 확장,미국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유니팩은 사장인 이윤길씨(38)가 74년 미국에 건너가 전자손목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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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피격사건 영화『플라이트 007』미 유니버설사서 곧제작…800만달러 투입
83년도의 비극으로 불리고있는 KAL기 피격사건을 소재로한 영화가 84년초 미국의 최대영화사중의 하나인 유니버설에 의해 제작, 방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말 크랭크인에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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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미교포실업가 호텔서 의문의 변사
호텔에 투숙중이던 40대 재미교포실업가가 객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20일상오7시25분쯤 서울중구소공동 조선호텔606호실에서 미국뉴욕에 거주하는 교포실업가 「피터·리」씨(4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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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엇갈리는 「초선」원내활동
10대국회의 문이 열리자마자 초선의원들은 맨먼저 백두진의장선출을 둘러싼 「파동」을 겪었다. 『국회가 이런것인가』고 실망부터한 초년생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곧 수습되는 것을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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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포사회가 치르는 대가
미국 동부의 어떤 대학 학생들은 강의실에 들어서는 한국인 교수에게 일제히 손바닥을 내밀었다. 한국 사람들은 돈이 많다니 우리들에게도 좀 뿌려 보라는 무언의 조롱이었다.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