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서비스 1위, 역대 최대 매출...2년 전보다 낮은 주가 실화?[앤츠랩]
흔히 인력·자본·자원을 경영의 3요소라고 하죠. 영문 앞글자를 따서 3M이라고 부르는데요. 셋 다 중요하지만, 각각 움직여선 효과가 없습니다.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하죠. 구매,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공판·송무 최고 권위자 홍효식의 '낭만 검사론'
"32년간 한 우물 파니 ‘공인전문검사 1급’ 타이틀" ■수조원 규모 강남 자곡동 땅 환수한 ‘국민 재산 파수꾼’ ■후배들과 미술, 철학, 물리 토론하며 수사 전문성 키워 ■
-
삼성 금융계열사도 세대교체...생명 전영묵·카드 김대환·자산운용 심종극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50대로 바뀌게 됐다. 삼성생명은 21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전영묵(56)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부사장)를 신임 대표(사장 승진)
-
야당 “소득주도 성장은 괴물” 여당 “부동산 폭등 전 정권 탓”
13일 열린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부동산 대책, 4·27 판문점 선언 비용 추계 문제 등을 거론하며 총공세를 폈다. 자유한국당에선
-
野 "소득주도 성장은 괴물" 與 "부동산 폭등은 보수정권 탓"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364회국회(정기회) 제5차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열린
-
현대중공업 '세대교체' 인사 단행…오너 3세 정기선 대표 경영 전면에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40여년간 조선산업을 지켰던 올드보이들이 떠나고 젊은 경영진이 대거 등용됐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중인 현대중공업그룹은 세대교체를 알리는 임원 인사를
-
[삶과 추억] 스티브 잡스, 에릭 슈미트의 ‘코치’ 빌 캠벨 별세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 에릭 슈미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회장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의 ‘코치’라 불리던 빌 캠벨(사진) 전 인튜잇 CEO가 18일(현지시간) 암
-
LG, 간판부문 TV·휴대폰 사령탑에 전략통 배치
왼쪽부터 조준호, 하현회, 여상덕, 최상규, 이명관, 권봉석, 구광모. LG가 핵심 사업인 LG전자의 TV·휴대폰 부문 수장을 전격 교체하는 내용의 대규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
낙하산 줄 엉킨 모피아·연피아
지난해 7월 이건호 당시 국민은행 부행장이 갓 KB금융 수장에 오른 임영록 회장을 조용히 찾았다. 당시는 이 부행장이 행장 후보로 거론되던 때였다. 임 회장은 “이 부행장이 자신
-
삼성전자 부사장 5명 사장 승진 … '1등 DNA' 계열사 전파
삼성은 2014년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전자 부사장 5명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재확인했다. 삼성그룹은 2일 사장 승진 8명, 전보 8명 등 16명 규모의 20
-
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
[인사] 국민은행 조직 슬림화
국민은행이 지난해 12월 31일 기존 16명 부행장 가운데 8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전략그룹 부행장에 최인규 전략본부장이 승진한 것을 비롯해 모두 6명이 새롭
-
[FOCUS] 롯데그룹 분위기 확 바뀐 이유
“우리 회사 주가가 왜 이 모양이오.” 지난해 여름 신격호(85) 회장이 참석한 롯데쇼핑의 임원회의. 분위기는 내내 무거웠다. 그해 2월 상장한 롯데쇼핑의 주가는 맥을 못 추고
-
[FOCUS] 롯데그룹 분위기 확 바뀐 이유
신동빈 롯데 부회장 “우리 회사 주가가 왜 이 모양이오.”지난해 여름 신격호(85) 회장이 참석한 롯데쇼핑의 임원회의. 분위기는 내내 무거웠다. 그해 2월 상장한 롯데쇼핑의 주가
-
[브리핑] 국민은행 상임·사외이사 후보 결정
국민은행은 오는 18일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 후보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외이사 수는 지난해 12명에서 10명으로 줄고 이 중 6명이 교체된다. 새로 추천된
-
국민은행 사상 최대 인사
국민은행은 15일 본부 팀장의 35%와 지점장급 443명을 교체하는 은행 사상 최대 규모의 인사를 했다. 옛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 이후 3년여만에 이뤄진 대규모 인사다. 국민
-
일본 재무성 신임 재무관 미조구치 젠베
'일본 재무성의 재무관이 바뀌면 엔화가치가 오른다'. 3년반의 '장수' 끝에 물러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전 재무관에 이어 지난 15일 취임한 미조구치 젠베(溝口善兵衛.57.사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80)
80. 연재를 마치며 뭐니 뭐니 해도 나라가 잘 돼야 한다. 1970년대 초 런던에서 재무관으로 근무할 때의 일이다. 우연히 어느 은행 앞을 지나는데 김일성(金日成)배지를 단 사람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80)
80. 연재를 마치며 뭐니 뭐니 해도 나라가 잘 돼야 한다. 1970년대 초 런던에 재무관으로 근무할 때의 일이다. 우연히 어느 은행 앞을 지나는데 김일성 배지를 단 사람이 걸어나
-
[안테나] 이종범 4경기 연속 안타外
*** 이종범 4경기 연속 안타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이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로 4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0
-
이장우의 성공벤처 (8) 고석태 케이씨텍 사장
고석태 사장이 말하는 성공비결 비전을 크게 가져라 긍정적 사고를 가져라 (도전적 자세가 중요하다) 물건을 팔지 말고 너 자신을 팔아라 (신뢰가 중요하다) 이장우 교수가 보는 성공비
-
일본 중앙은행 총재도 사임…환율급등·주가폭락 금융권 휘청
일본 검찰의 금융업계 접대비리 수사가 대장성에 이어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에까지 확산되면서 일본의 금융시스템 전체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다음달부터 개정 외환법과 일은법 (日銀法
-
韓通 고위간부人事내용과 의미-창사이래 최대폭 물갈이
한국통신은 15일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조치를 단행,노조문제로 불거진 최근 사태의 수습차원을 넘어 경영혁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인사를 발표한 이준(李俊)
-
박재윤 경제수석 유임희망 인선진통-개각 뒷얘기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4일 정재석(丁渽錫)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경질하는등 부분개각을 단행한 것을 놓고 관가와 정치권에서는 전격성에 긴장하면서 배경 분석에 분주하다. 3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