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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가 본 서울과 지방의 제수용품 시장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중부시장과 경동시장은 각각 제수용품인 건어물과 건과물의 국내 최대규모의 장터. 1주일 남은 추석대목을 겨냥해 이들 시장에는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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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야간 배달 등 다양한 판촉작전
추석명절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올 추석대목을 바라보는 상인들의 얼굴은 비교적 밝은 편. 지나친 내수과열을 억제한다는 당국의 방침이지만 전반적인 경기상향무드에 풍년으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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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풍작예상…값떨어져|상품 6백g에 천4백원
고추값이 단경기인데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황이 좋아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올가을 한차례 고추파동이 일지 않겠느냐는 우려마저 나오고있다. 고추는 햇것이 이달하순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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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권장, 품질개선 뛰다라야 실효
영농기를 맞아 시부모께 농비를 드리려 고향엘 갔다가 서울서 자가용까지 몰고 공해없는 일반벼계약재배 계약차 내려온 몇 분을 만났다. 수확량에는 관계없으니 농약도 주지말고 비료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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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기를 고대
백화점에 비해 재래시장이나 일반상가 쪽은 아직 연말대목을 느낄만한 매기는 일지않고 있다. 상점마다 겨울용의류·난방기구·건과류등을 쌓아놓고 있으나 본격적인 매기는 20일이후에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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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목을 노려라"|백화점·시중상가들|매출목표 30%늘려
연중 가장 큰 대목인 추석이 열흘 남짓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지난 3∼4년간 추석 경기에 멍들어온 상가는 올 추석에만은…하고 기대가 크다. 특히 금년 추석(10월1일)은 황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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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작으로 푸짐한 차례상
햇과일·채소등 추석시장을 가본다 가을시장에 햇곡과 햇과일이 풍성하다. 요즈음은 사철공급으로 모든 농산물이 제맛을 잃고는 있지만 그래도 가을은 수확의 계절. 특히 올해는 비교적 작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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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군웅할거 새바람 대기업 초대형쇼핑센터 세울 채비
유통업계에 군웅할거의 새바람이 불고있다. 서울 강남지역의 신흥 주택가를 따라 3∼4년래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상권들이 그 하나요, 이들 상권들을 바탕으로 건설업체들이 중심이 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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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노린 판촉 열올려 백화점등 40% 할인도
구정을 1주일 앞두고 상가의 구정대목 판촉전이 가열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구정대목에는 대형의류 메이커들의 재고소화를 위한 30∼40%의 세일과 각 백화점들의 올 들어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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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이 뭉쳐 모범시장으로
…최근 강남지역에 밀집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하나 둘씩의 노점으로부터 시작한 영세한 노천상인들이 점차 완연한 재래시장의 형태를 갖춰가고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도곡동4거리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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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흉작 고추는 풍년 올해 작년과는 반대현상
올해는 마늘흉년·고추풍년이 될 전망이다. 16일 농수산부와 관련 농산물 상가에 따르면 마늘은 요즘 제철인데도 값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앞으로도 더 오를 전망이며 고추는 물량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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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값 대폭 올라|상품 1관에 3만원
마늘이 최근 심한 물량부족과함께 값이 폭등. 10여일사이에 배로 뛰었다. 지방의 산지에서 나온 마늘이 모이는 서울용산시장과 청량리 경동시장에서 거래되는 마늘값(도매)은 상품이 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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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도계·생계업자
닭값 폭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양계업계 일부에서『산지 닭값은 크게 떨어졌는데 소비자 닭, 고기값은 왜 이리 비싸냐』며 중간 상인들의 폭리를 규탄하고 나섰다. 충남 서산의 차병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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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씨앗·묘목이 나돌고 있다
파종기와 식수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 불량씨앗과 묘목이 나돌고 있다. 일부 종묘업자들은 해마다 종묘관리법을 무시, 엉터리 씨앗을 팔아 많은 농민들은 비싼 값에 이를 샀다가 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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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5일장 등장
서울에 재래식 5일장이 등장한다. 서울시는 21일 영세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싼값에 공급하기위해 변두리지역에 일정기간마다 열리는 시장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시장은 5일마다 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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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통신 서두르지않는 경제(상)
대만은 「잘 관리된 사회」처럼 느껴졌다. 관리가 잘된 사회는 흔히 효율이 높은 사회로 받아들여진다. 행정관리가 잘되어있다면 그것은 행정의 효율을 의미할것이고 경제의 관리가 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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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 대규모도매센터 설치-84년까지 연차로|(전주·강릉·제주포 함)전국을 8개상권으로 나눠
저우는 각종 생필품과 공산품을 소비자가 보다 싸게 살수있도록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도시에 도매「센터」를 설립하고 1백개소에 종합직매「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9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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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미」의 대부분은「정부미」주부들의 일반미 열은 이유 없다
일반미 열풍이 풍년 속의 쌀값 상승을 부채질하고있다. 「아끼바레」등 재래 일반미 생산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 일반미를 찾는 소비자들의 광적인 일반미 기호와 취향으로 정부미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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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시 이행점포 겨우 43%
서울시내 2백30개의 재래시장 대부분이 시설이 미비하고 가격표시제를 하지 않는 등 아직도 전근대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전국 5백35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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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주요 정책 요지
▲양곡기금의 적자를 부분적으로 상살하기 위해 일반 재정 부문에서 지출을 최대한 억제. ▲은행 예금 1조2천억원, 주식·사채 5천억원 신탁보험 8천6백억원 등 범 국민적 저축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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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막혀 명백 끊길 전주 한지
전주 특산품인 창호지·장판지 등 한지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차차 사라져 가고 있다. 「비닐」 제품과 유지에 밀려 사양길에 접어들어 5백년 전통의 한지는 올해 들어 거의 생산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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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둔 고추와 마늘-작황·시세·선택·보관요령
11월초쯤부터 시작된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와 마늘 거래가 한창이다. 김장철 바로 며칠전이 되면 요즘보다 고추와 마늘의 가격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상인들은 예상하고 있지만 질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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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별미 딸기술·잼 만들기
요즘 한창 딸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딸기는 신선한 맛뿐만 아니라 영양 상으로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과일중의 하나다. 알이 작은 재래종과 굵은 개량종이 나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