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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한국은 위험한 사회”
한국인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위험의 근원은 내일을 예측하기 힘든 글로벌 금융위기뿐이 아니다. 빈곤과 재난의 위험은 줄었다. 대신 20년 전만 해도 상상치 못했던 사생활 침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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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오픈 마켓
오픈 마켓에서 G마켓의 성장은 두드러진다. G마켓은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이래 차별화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줄곧 가파른 신장세를 보여왔다. 오픈 마켓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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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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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12개 봉사단 ‘함께 움직이는 세상’ 만들어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사회공헌 활동 슬로건으로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내걸고 있다. 자동차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적 경제활동과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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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상이변 시대의 생존전략
올 7월 우리나라 기후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장마 시기인데도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뻗어 나온 작은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위치하면서 장마전선이 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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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하 '상황실' 벙커도 날아갈 뻔했다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을 계기로 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의 취약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위기관리를 책임졌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가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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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에 빠진 ‘라면 왕국’
1990년대 맥주 전쟁에서 OB는 하이트에 1위를 내줬다. ‘맥주 왕국’으로 군림해 온 OB의 패인은 상대방에 밀려서가 아니라 자만에서 비롯됐다. 시장에서 계속 소비자 선호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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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구’ 이미지 심은 전문 박람회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관람객들이 ‘소방방재·안전엑스포’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엑스코 제공]23일 대구시 산격동 엑스코(EXCO). 전시장에는 소화·경보 장치, 피난장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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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PC 해커에 뚫려 국가자료 일부 유출됐다
새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2월 중순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의 한 직원 PC가 해킹으로 판단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 일부 국가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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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기획총괄과장 권동태▶행정관리과장 이재영▶농수산국토정책과장 김재열▶정책관리과장 최창원▶연구지원과장 김진곤▶법무행정과장 박효건▶의정과장 임상준▶통일안보정책과장 송경원▶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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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특별법 쏟아져도 닮은꼴 사고 되풀이
1989년 3월 엑손 발데스호에서 쏟아진 기름으로 알래스카 청정해역이 검게 변했다. 미국은 이후 이중선체 구조의 유조선만 운행을 허가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했다. 또 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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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얼마나 더 희생돼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7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대형 화재로 40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7명이 크게 다쳤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일하던 13명의 중국동포, 결혼한 지 3개월 된 새신랑의 희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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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중 선체’ 사회
정주영 ‘조선(造船) 신화’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500원짜리 거북선 지폐로 거액의 해외 차관을 받아낸 ‘거북선 펀딩’ 일화다. 이걸 도입부라고 한다면 도크를 지으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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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7만 시간 자원봉사 활동
포스코 직원들이 전남 광양에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하고 있다.포스코 직원 1만2000여 명은 올 상반기에만 17만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이들은 전 직원의 74%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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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열릴 땐 좌석이 앞으로 이동
도쿄돔 내부 모습. 일본 최초의 돔구장으로 마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등 최첨단 설치를 갖췄다. 중앙포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도쿄돔. 겉모습이 달걀과 비슷해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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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전거 길 95㎞ '조용한 교통 혁명'
◆국무총리상 자전거 면허증, 무료 대여 시스템 갖춰 서울 송파구 송파구는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자전거 통학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을 확충하고 있다.올해 네 번째 연속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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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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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재난정보 공유 시스템' 만들자
한국위험통제학회가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국가 기간시설 위험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자연재해.대형 사고.테러 등에 대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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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대한 정부 대책
정부는 지난달 환경부와 소방방재청 등 14개 기관 합동으로 ‘황사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지난해 내놓은 대책과 비교할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재난관리 차원에서 황사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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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뺀 '아태 안보연대' 출범
미국과 일본.호주가 12일 도쿄(東京)에서 3국의 외교.국방부 국장들이 참가하는 회의를 연다. 지난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존 하워드 호주 총리가 서명한 '안전보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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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발생하자마자 댓글 지상파 10여분 뒤 자막 방송
그래픽 크게보기 20일 오후 8시56분쯤 강원도 일대에서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서울 대방동 기상청 상황판에 지역별 관측소에서 감지한 지진의 파장이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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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 중앙일보동부지사장 이상수▶서부지사장 장시헌▶경기팀장 전재현▶독자서비스팀장 조찬식▶매체마케팅팀장 김종웅▶CRM본부장 이성훈▶사업개발실장 겸 강남JM대표이사 이상묵▶CRM실장 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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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발전 세계가 주목
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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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촉진대회 시상식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최로 열린 '2006 전기안전 촉진대회'에서 본사 이인배 고문(右)이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이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