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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대회와 흡사‥‥성공작 평가-한국 사물놀이에 중국인 신바람
북경아시안게임의 대미를 장식한 폐회식 공개행사는 대체로 성공작이라는 평가.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에 중국이 주도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대화합의 다짐을 주제로 한 폐회식 공개행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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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부주석 리종옥 강택민과 만나/신화통신 보도
【북경 AFPㆍ연합=본사 특약】 장쩌민(강택민) 중국공산당총서기는 23일 제11회 북경아시아경기대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북한부주석 리종옥과 만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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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등소평ㆍ강택민 만났다/12일 심양방문때
◎한중 관계개선 통고받아 【북경=전택원특파원】 지난 12일 중국 심양에서 북한주석 김일성과 만난 중국측 인사는 중국의 최고지도자 덩샤오핑(등소평)과 당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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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복교 채비/북경서 양국 서기장들 극비리에 만나
【북경ㆍ하노이 UPIㆍAFP=연합】 구엔 반 린 공산당 서기장과 도 무오이 총리 및 팜 반 동 전 총리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최고위급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비밀리에 북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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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대회 성화 봉송 2만㎞ 대장정 올랐다|1억 참여 한달간 행진
【북경=박병석 특파원】오는 9월22일 개막될 제11회 북경 아시안게임을 밝혀줄 성화 봉송식이 22일 오전 8시 북경 천안문 광장에서 장쩌민 (강택민) 공산당 총서기를 비롯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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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열쇠는 민주화
중국은 최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수교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아세안과의 관계도 정상화함으로써 「제3세계 외교」에 잇따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6·4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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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식인 사상강화 캠페인에 시큰둥 &강경파통제 못마땅|「강택민 연설」강연에 학자들 졸아|일부선 민주화운동의 새로운 단계구상
최근 중국사회과학원을 방문한 한 외국인 학자는 한 세미나실에서 벌어진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공산당간부 한명이 당 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의 「대단히 중요한 연설」에 대해 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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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무역사무소 고려”/강택민 총서기
【홍콩=전택원특파원】 장쩌민(강택민) 중국총서기는 30일 중국은 한국과의 무역사무소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연내에 이 문제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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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우디와 수교 계기로 본 대외정책
◎「천안문 늪」탈출… 외교반경 확대/서방대응 제3세계에 역점/대륙통일협상 주도도 겨냥/북경대회 앞서 북한 “대우”에 주목 중국외교가 최근 인도네시아와 23년만의 관계정상화를 선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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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고르비에 축전
【홍콩=전택원특파원】 중국 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은 11일 소련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제28회 소련공산당대회에서 서기장에 재선된데 대해 축하전문을 보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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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의사 없다/강택민 총서기 밝혀
【서울=내외】 중국공산 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은 지난 6일 중국은 현재로서는 한국과 공식관계를 가질 의사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10일 북한의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강은 이날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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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중국방문/강택민 “아는 바 없다”/일지와 회견서 밝혀
【홍콩=전택원특파원】 중국 당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은 6일 『중국은 아시아국가이며 한반도정세의 안정은 (중국의) 관심사』라고 말하고 『중국과 남조선(한국)은 민간무역교류가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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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북한개방 권유/조통대표단 접견
【홍콩=연합】 중국 공산당 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은 2일 중국을 방문한 북한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장 염태준을 비롯한 대표단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국내의 안정을 유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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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표단 파견 희망/강택민 통일논의 위해
【홍콩=연합】 중국 공산당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은 통일방안을 비롯한 대륙과 대만간의 관계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리덩후이(이등휘)대만총통이 공식대표를 북경에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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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당대당 협상 가능성/대만,종전태도 바꿔 수용기미
◎대 본토정책 전환… 새 돌파구 열릴듯 【홍콩=전택원특파원】 대만과 중국의 통일을 위한 협상방식을 둘러싸고 대립을 보여왔던 대만이 중국측의 「당대 당」협상방식을 수용할 움직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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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당대당대화 용의”중국/“이총통 통일희망 긍정평가”강택민
◎대만통일 홍콩방식 거듭 주장 【홍콩=전택원특파원】 중국의 장쩌민(강택민) 총서기는 11일 대만문제 해결방식에 대해 쌍방이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아래 조국통일을 협의하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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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경 아시안게임때 노대통령 방중 어려워
◎중국,국가원수 초청계획 없어 한소 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전후한 노태우대통령 방중등 단기간내 한중관계의 획기적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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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회담에도 중국 애써 태연/중국지식인 특별기고
◎북한눈치 보느라 관계개선 겉으론 자제/현 지도체제 바뀌어야만 수교문제 논의 한소정상회담은 북한에는 물론 중국에도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며 이는 중국의 대한관계 촉진으로 나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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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사태 1주/전택원 홍콩특파원 현지취재
◎북경대 “피는 피로… ”대자보/발길 뜸한 광장에 홍기만 “펄럭”/제2시위 우려 군증강… 검문검색 강화/대학생 “현 지도층으로 미래는 없다” 89년 6월4일 새벽. 탱크와 장갑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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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가까워진다/강택민,대만경제인 첫 공식접견
◎아주게임때 직항로 개설 제의도 【홍콩=연합】 중공당 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은 리덩후이(이등휘) 대만 총통이 대륙과의 직접 접촉을 가능하도록 3불정책의 폐기 용의를 밝힌지 1주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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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서두르는 북한외교
북한이 동구권 대변혁의 여파로 큰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그 변혁이 한국의 북방정책과 연결돼 한국과 동구권과의 기존 외교관계 틀이 일시에 무너져버리자 북한은 더욱 당황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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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큰변화 안보인다/중국 강택민/사회주의 견지할듯”
【동경=방인철특파원】 중국의 장쩌민(강택민) 총서기는 4일 북한의 국내정세와 관련,『큰 변화는 보이지 않으며 사회주의를 견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일본신문들이 5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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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입법위원 6명 등소평ㆍ이붕 등 면담
【홍콩=연합】 대만 입법위원 6명은 민의대표들의 대륙방문이 허용된 후 첫 케이스로 8일 대륙을 방문,덩샤오핑(등소평)을 비롯,장쩌민(강택민) 당총서기,리펑(이붕) 총리 등 대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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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10
◎신화사 정부부처로 사장은 장관/홍콩 분사장은 「실질적 총독」/통신ㆍ출판외에 외교ㆍ무역업무등 총괄/윗사람 허락받느라 등 사임 “지각타전” 89년11월 세계적 관심속에 개최됐던 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