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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64억원…1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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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일대, 청년들 위한 교육·문화 특화지역 된다…지구단위 재정비
노량진 재정비 촉진지구 위치. 사진 서울시 노량진역 일대가 청년을 위한 교육·문화 특화 지역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노량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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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백담사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내설악 심산유곡에 자리한 고즈넉한 산사, 백담사는 신라 진덕여왕(28대) 때인 647년에 창건된 고찰이다. 본래 한계사라는 이름으로 불려오다 1783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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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기거래’ 의심된다면…메신저 계정·이메일 조회하세요
다음 달 말부터 인터넷에서 개인 간 중고물건 등을 거래할 때 판매자의 사기가 의심된다면,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는 물론 모바일 메신저와 이메일 주소까지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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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쟁여놓고, 미검사 제품 유통…요소수 불법 판매한 업체 적발
21일 서울 시내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몰래 요소수를 쟁여두거나 미검사 제품을 유통해온 판매업체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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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결심 엿새 앞 별세…전두환 전 대통령 측 "가족장 후 화장"[영상]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사진은 지난 8월 9일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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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기거래’ 의심된다면···메신저 계정ㆍ이메일 조회하세요
개인간 인터넷 거래 일러스트 [ 일러스트=이진영 ] 다음 달 말부터 인터넷에서 개인 간 중고물건 등을 거래할 때 판매자의 사기가 의심된다면,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는 물론 모바일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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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반값아파트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2007년 경기도 군포시에서 토지임대부(299가구) 및 환매조건부(321가구) 주택 사업이 처음 진행됐다. 토지임대부는 공공이 소유한 토지에 아파트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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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따릉이' 잘했다…TBS 예산삭감, 편파성과 무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종로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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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5억대” vs “집값 영향 못줘” 반값아파트 첫삽 뜰까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2차 본 회의에 참석해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신임 사장(왼쪽)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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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5억원 아파트" vs "알맹이 빠졌다"…김헌동 SH사장의 ‘반값아파트’ 갈등 격화
김헌동 SH서울주택공사 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3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소개에 앞으로 나와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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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 사업 68건, 절차 무시 등 문제”
서울시가 태양광 보급사업 등 고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추진된 민간보조·위탁사업 68건에 대한 지적 및 조치사항을 해당 부서 등에 통보했다. 오세훈 시장의 지적에 따라 이른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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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이번에도 시의회와 정면충돌?…16일부터 사흘간 시정질문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모습. 뉴시스 16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기간 동안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간 갈등이 극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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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추구와 절차무시"…오세훈 지적한 '박원순 사업' 68건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바로세우기 가로막는 대못' 입장문을 발표한 뒤 민간보조 및 민간위탁 지원현황 자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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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건희 기증관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빌바오 효과’라는 표현이 있다. 쇠락한 도시에 대표 건축물(랜드마크)이 들어서며 되살아나는 것을 말한다. 스페인의 북부 소도시 빌바오(Bilbao)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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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흑자 살림했던 지자체들 8조7000억 ‘코로나 적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전국 243개 지자체의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대구시와 전남도가 지방 재정분야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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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코로나에 8조7000억 적자봤다…지방세는 2배가량 급증
행정안전부 로고 대구시와 전남도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뽑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국 243개 지자체의 통합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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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염전노예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2014년 1월, 세상을 경악시킨 ‘염전노예’ 사건이 터졌다. 전남 신안군의 한 염전에서 노예 같은 생활을 하던 장애인 2명이 경찰에 구출된 것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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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 운영사 5600만원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
63빌딩에서 본 노들섬. 서울시가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사가 5600만원을 횡령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노들섬은 오세훈 시장이 과거 오페라하우스 조성을 추진했으나, 고(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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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심정지 환자…시민과 직원이 살렸다
심폐소생술 후 환자를 승강장으로 옮겨 추가 응급조치 중인 잠실역 직원들과 시민들. 사진 서울교통공사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이틀 연속 승객이 의식을 잃은채 쓰러졌지만, 서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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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공모에 102곳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월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총 102곳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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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반부패비서관 재산 13억 신고…2008년에 포천 땅 매입
[사진 중앙포토] 이원구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서울 강남의 아파트 전세권(9억5000만원)을 비롯해 13억5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고 재산 중에는 경기 포천의 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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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도 기관마다 조기게양 제각각…노태우 분향소 '자율'
28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합동분향소의 정오 모습. 점심시간이라 오가는 사람은 많지만, 조문객을 찾아보기가 쉽지않다. 우상조 기자 고(故) 노태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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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상 사고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미국의 예일대 교수였던 찰스 페로(1925~2019)는 ‘정상 사고(Normal Accident)’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현대사회의 재난은 비정상적 징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