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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석발생원인 장내세균서감염
간에결석(결석)이 생기는 원인이 장내세균에 의한 감염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서도 입증됐다. 경희대의대 전창렬교수팀(외과학교실)과 한국동력자원연구소 이성녹연구원이 고동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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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간 나쁜 사람은 "조심"
최근 전남·경남지방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소위 피부괴저병은 어패류를 통한 비브리오균에 의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밝혀져 여름철 식품위생에 경종이 되고 있다. 더우기 간질환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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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한 장내세균|총 4백종, 대부분 대장서 살아
인간의 장내에는 약 4백종의 각종 세균이 살면서 생리적·병리적으로 인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장내 세균에는 어떤 것이 있고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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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치조농루 막는 세균 장안에서 찾아
충치와 치조농루(잇몸·치주조직에 나타나는 염증)의 유발을 방지하는 세균이 인체내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 동경의대 치대 「이시까와」(우천열)교수와 어드밴스연구소의 「가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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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감소시키는 세균 발견
【동경=신성순특파원】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트리글리 세라이드(중성지방)의 혈청치를 저하시키는 장내세균이 체내에 존재한다는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었으며 이 세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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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주의 식생활이 성인병에 좋다
식생활 패턴이 갈수록 서양화해 가고 있다. 농촌보다는 도시가 더욱 그렇다. 밥과 채소보다는 육류와 분식, 우유를 즐겨 최근 10년 사이에 육류와 우유소비는 두 배 이상 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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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해 유산균음료 양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뉴질랜드산 가축사료용 분유를 섞은 요구르트를 대량으로 만들어 시판해온 고려요구르트 메이커고려식품(서울 연남동 361의 32) 대표 조성환씨(47·서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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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첩경은 끓여먹는 것
고온다습의 여름. 장마와 더위가 교차되면 세균의 번식이 왕성해지고 여기저기서 식중독사고와 설사환자가 속출하게 된다. 이는 소위 수인성 전염병이라는 장티푸스·이질·콜레라 등 전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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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중엔 물이 90%…덩어리엔 싸움 잘하는 백혈구·용접공 혈소판도
혈액은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러가지 성분으로 구성돼있다. 피를 용기에 받아놓으면 위는 노란 액체가, 아래는 붉은 덩어리가 형성되는데 액체를 혈장, 덩어리를 혈병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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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항생제의 부작용(5)|약|김신근
일반적으로 미생물의 감염으로 생기는 질병, 즉 감염 층을 치료하기 위해 쓰는 약품을 화학요법 제라 부르며 오늘날 화학요법제의 대부분은 항생제가 차지하고 있다. 한마디로 항생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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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
올해 72세인 김시필씨(무역업·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아침식사는 팔보죽. 현미·검정콩·검정깨·율무·보리·통일·수수·기장 등 8가지 곡물을 가루로 빻아 압력솥으로 익힌 것이다.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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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정찰「로보트 캡슐」개발
【동경=신성순 특파원】감기 약처럼 생긴 캡 술을 삼키면 식도·위·장을 통과하면서 장액이나 장내세균을 채취, 방문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특수실리콘고무제의 초소형 장내정찰 로보트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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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장암을 억제|대한보건 협,「장내세균과 암」관계 세미나
「장내세균과 암」의 관계를 밝히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보건협회(회장 권분혁)가 최근 한·미·일·서독 등의 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 제2회 국제학습세미나(한국야쿠르트협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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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으로 정상인데 방귀 잦아 우선 식사 내용부터 바꿔보도록
▲문44세의 남자입니다. 음식섭취·소화 등 신체적으로는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약1년 전부터 방귀가 빈번하게나와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는 나가기가 곤란한 지경입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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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은 성인병을 예방|고혈압·당뇨병·노이로제 등에 효과
나라마다 그 국민들의 식성, 생활수준에 따라 상식하는 음식물이 달라지고 한 나라에서도 도시와 농촌간에 음식내용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최근의 한 영양조사는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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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가깝게 체질에 맞게 「자연식」으로 건강을
최근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정부는 자연식 애호자들의 건의와 식량절약을 위해 2월1일부터 10㎏들이 현미를 방출키로 했고 일부에서는 자연식 전문식당도 생겼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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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식중독은 끓여먹어도 안심 못해 | 민병석
넓은 의미의 식중독은 ①세균에 의한 것 ②독버섯이나 복과 같이 고유의 독소에 의한 것 ③중금속에 의한 것 (「이따이이따이」병 등)으로 분류되나 가장 흔한 것이 세균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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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에 유용균이 많아야 오래 산다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장내 유용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음식물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일본이화학연구소의 「미쓰 오까」 (광강지족)박사는 지난 18일 서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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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세균이 발암을 촉진
인간의 장내세균이 발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일본 이화학연구소 동물약리학 연구실「팀」의 동물실험결과 확인되었다. 이 실험결과는 장내세균이 장에 들어가 영양물을 분해하고 동시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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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포함된 항생제 유산균발효유 만들면 없어진다
우유에 항생제가 함유되어 있을지라도 유산균 발효유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광주에서 열린 제13차 한국산업미생물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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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일 수 있는 음식은 모두 끓여먹자-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법
여름철은 무서운 식중독 계절이다. 높은 온도와 습도가 세균 번식에 알맞을 뿐 아니라 야유회나 「바캉스」로 외식의 기회가 늘고 빙과류나 냉수를 자주 찾게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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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와 채식으로 공해·문명병 막자|자연 건강 학술 대회서 삼하 교수 (동경 의대) 주장
자연 건강 학술 대회가 31일 명지 실업 전문학교 지역 사회 개발 연구소 (소장 엄근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특별 연사로 나온 「모리시다·게이이찌」 (삼하경일·50 동경 의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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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40대의 젊음, 60대에도 누릴 수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왜 늙고 쇠약해지는 것일까. 옛날에는 생명의「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이 노쇠인데 이 「에너지」가 완전히 소모되면 사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즉 사람에게 일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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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설사를 한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많은 여름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누구나 건강에 주의해야 하겠지만 특히 아기의 사망 율이 높은 여름철 설사에 대하여 부모들은 많은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