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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축구 내달 평양서 승부 내자
한국이 앞서 갔다. 전반 20분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린 한국 염기훈이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사진). 하지만 북한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7분 동점골을 성공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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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31에 대한 응수는 ?
'제41기 KT배 왕위전' ○ . 윤준상 6단(도전자) ● . 이창호 9단(왕 위) 장면도(24~31)=대세점을 찾으려면 '적의 급소는 나의 급소'라는 교훈을 먼저 떠올리는 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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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SK 5연승 막았다
한화 선발투수 세드릭이 SK 타자를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누구의 심장이 더 큰가. 1점 차 박빙의 승부, 빈틈없이 주고받는 공격과 반격의 대접전. 상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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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이대호 홈런 '장군멍군'
그들에겐 홈런을 칠 이유가 있었다.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는 시즌 전 "(지난 시즌) 홈런 1위였지만, 26번 넘긴 것은 부족했다. 타율이 떨어지더라도 홈런왕다운 홈런왕이 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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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엎치락 뒤치락 …'밀어내기 볼넷'삼성이 웃었다
플레이 볼! 서울 잠실야구장을 메운 2만여 관중이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07 프로야구 개막전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개막전에는 4개 구장에서 5만여 명의 야구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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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 이승엽, 병규 동반 2루타
'장군멍군' 이병규(33, 주니치 드래곤즈)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이승엽(31,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7타석 만에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회복해 갔다. 이승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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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 삼성생명 '장군멍군'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25일 용인에서 벌어진 2007 겨울리그 플레이오프 4강(3전2선승제) 2차전에서 홈팀 삼성생명을 64-61로 꺾고 1승1패를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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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 강재섭 대표 '장군멍군' 공방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30대 검사와 변호사 시절 부산 법정에서 자주 만났다. 술도 마셨다. 30년 뒤 두 사람은 대통령과 제1야당의 대표 자격으로 청와대에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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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vs한화PO3차전] '가을잔치는 깜짝 시리즈' 오늘도 놀랄 준비 됐나요
"깜짝 놀랄 작전을 선보이겠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주최로 열린 미디어 데이 때 김재박 현대 감독은 한화와의 전략을 '깜짝 작전'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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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라디오 스타 … 안성기 & 박중훈
여기 두 남자가 있다. 괴팍한 성질에 대책 없는 왕자병 퇴물 가수 최곤, 허풍 빼면 시체인 그의 반쪽이 매니저 박민수다. 두 남자가 또 있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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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서울 vs 수원 '장군멍군'
동점골을 기록한 이관우가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A매치 부럽지 않은 개막전이었다. 4만1237명의 기록적인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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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추신수 맞대결… 삼진'장군' 안타'멍군'
근육통이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투.타 맞대결을 '미완성 승부'로 마감시켰다. 21일(한국시간) 탬파베이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경기에 선발등판한 서재응(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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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 7.1이닝 철벽 구원 … 한화 2승
한화 데이비스(오른쪽)가 5회 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홈런을 날린 뒤 3루를 돌면서 유지훤 주루코치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최영필 3-3 동점이던 7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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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 강원랜드 아이스하키 '장군멍군'
안양 한라와 신생팀 강원랜드가 2005~2006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25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강원랜드는 단 도네트.조쉬 리베노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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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매일 '이름 맞소송'
우유업계의 40년 맞수인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매일유업이 불가리아 유산균으로 만든 요구르트 '불가리아'를 출시한 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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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온라인] 3월 31~4월 6일 무슨 일 있었나
◆ HOT ***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서거(가톨릭은 선종). 교황청을 벗어나 세계를 돌며 사랑과 평화의 씨앗을 손수 뿌리고 가꾸신 행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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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부산 '장군 멍군'
▶ 부산 아이파크 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수원 김대의(11번)가 부산 배효성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부산=연합]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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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상민 '노장의 힘'
1990년대 한국프로농구의 최고 포인트 가드 이상민(전주 KCC)과 그의 뒤를 잇는 신세대 야전 사령관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두 선수가 13일 전주에서 맞붙었다. 전주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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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 모색하는 여야, 타협정치 계기로
여야가 가까스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장군 멍군식으로 대화 제의를 하더니 한나라당이 제안한 4자회담을 열린우리당이 받아들였다. 이번 4자회담이 국회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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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욱 '사랑의 힘으로' 구리 한라장사 호령
"신부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쁩니다." 사랑의 힘 앞에서는 부상도, 슬럼프도 장애가 될 수 없었다. '변칙기술의 달인' 모제욱(29.LG투자증권)이 결혼식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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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기술의 달인' 모제욱 '사랑의 힘으로'
▶ 모제욱이 예비신부에게 축하키스를 받고 있다. [한국씨름연맹 제공] "신부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쁩니다." 사랑의 힘 앞에서는 부상도, 슬럼프도 장애가 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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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호, 박경완 vs 브룸바 앞서거니 뒤서거니
프로야구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홈런왕 경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으로 치닫고 있다. 박경완(32.SK)과 클리프 브룸바(30.현대)는 후반기 들어 엎치락뒤치락 단독선두 싸움을 벌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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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경완 이틀간 '쾅 쾅 쾅'
▶ SK 박경완이 16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SK전에서 4회초 현대 선발 피어리로부터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내고 있다. 박경완은 홈런 단독 선두(17개)에 올랐다. [수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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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안 처리 현장 생중계 1신~5신]
#5신 / 한나라당 의원들, 본회의장 진입(11일 오후 4시 35분) 박관용 국회의장은 오후 4시 30분쯤 국회 방호원 7-8명의 호위를 받으며 본회의장에 등장, 단상을 점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