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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비하' 발언 물의 소마 총괄공사, 日 귀국 후 보직은 '아직'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무보직 상태로 귀국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3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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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부동산·방역 국민 탓할 거면 차라리 국민에 맡기시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부의 실패를 국민 책임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기실 우리의 부동산 시장은 주택 수급, 기대 심리, 투기 수요, 정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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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동산 국민탓·겁주기’ 대국민 담화
정부 관계부처 수장이 28일 부동산 관련 대국민 담화를 내고 ‘집값 고점론’을 제기하며 추격 매수 자제를 당부했다. 이런 ‘읍소’와 함께 대출 억제, 시장교란 엄단 방침 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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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공유지' 국민탓은 김현미 '빵' 넘는 역대급 망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성난 민심을 달래고 정부의 집 값 안정 의지를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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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文 '벼랑끝 외교' 실패"...소마 공사 조만간 인사 이동
일본 언론들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추진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한일 정상회담이 무산된 원인은 '성과'에 집착한 한국에 있다는 '한국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문재인 정부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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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소마 공사의 망언..일본의 속마음이다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총괄공사가 한일관계와 관련해 국내 언론 매체에 부적절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 1. 도쿄 올림픽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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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역공에 "유감"이 끝이었다, 한일회담 결국 파투
한ㆍ일 양국이 막판까지 압박과 버티기를 거듭한 결과는 ‘정상회담 파투’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도쿄 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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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결국 도쿄올림픽 안간다…국무총리 '대리 참석'도 배제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의 한ㆍ일 정상회담이 결국 무산됐다. 문재인 대통령(左), 스가 요시히데 총리(右)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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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입당 미루는 윤석열의 외곽 행보, 이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중국식당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찬 회동을 마친 뒤 백 브리핑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할매(박근혜)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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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탈원전 작심하고 때렸다 "원전수사 압력에 사퇴결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조준했다. 문 대통령의 대척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면서 '탈원전'정책에 반대하는 중도층과 ‘탈 진보’ 세력까지 아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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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역 중대사건” 북한 코로나에 뚫렸나
김정은 김정은(사진)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중대 사건이 발생했다”며 간부들을 다그쳤다. 지난해 7월 개성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재입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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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에 뚫렸나…김정은 "간부 태만으로 커다란 위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중대사건이 발생했다"며 간부들을 다그쳤다. 지난해 7월 개성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재입북한 사건 이상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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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게시판에 올라온 성명 "초선들, 靑·조국탓…배은망덕"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초선 의원들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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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민이 부르면 나갈 준비 하고있다" 대선출마 초읽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표석 앞에서 전날 제주4·3 수형인 335명에 대한 법원의 전원 무죄 판결 관련 입장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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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LH사장 재임시기에 직원들 투기" 변창흠 사퇴 촉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6일 서울 구로구 한국철도공사 구로 차량기지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오세훈 캠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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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가부 장관, '박원순 가해자냐' 세 번 묻자 "그렇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 박 전 시장이 가해자인지 묻는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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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대 교수 입국금지 요구
김원웅 광복회장. 연합뉴스 광복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법무부에 보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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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원전’ 때도 똑같았다···靑브리핑으로 본 ‘文격노’의 공식
산업통상자원부의 ‘북한 원전 지원’ 문건과 관련한 야당의 총공세가 이어지자 청와대에서는 돌연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激怒)했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수많은 마타도어를 받아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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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데스노트 통했다? 靑 직접 밝힌 '강경화 교체' 이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IISS 유튜브 캡처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비난 담화’를 의식해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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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데스노트 통했나…文 '오경화' 대신 정의용 택한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전격 교체했다. 후임에는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맡았던 정의용 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내정했다. 또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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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주제 넘었다" 한달뒤···깜짝 교체된 최장수 장관 강경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3년 7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임으론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내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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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그 사람들'이 인사 독식하니 민심이 떠나지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쇄신을 위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노영민 비서실장을 지난해 12월 말 잇따라 경질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유임시켜 논란이다. 사진은 지난해 1월 추 장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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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서글픈 캐럴 ‘그래도 크리스마스’
김승현 정치에디터 캐럴 풍 피아노 선율에 마음이 푸근해졌다. 출근길 라디오 덕분에 크리스마스 무드에 빠져들었다. 친근한 목소리의 가수는 윤종신이었다. ‘참 힘들었죠 올해/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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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승-전-임명강행 청문회
염태정 사회부디렉터 청문회는 때때로 스타를 탄생시킨다. 대부분 비리를 캐내는 청문 위원이 스타가 되지만, 죄인처럼 불려 나온 인물 가운데 나오기도 한다. 1987년 미 의회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