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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무」내세운 추방|일본의 북송재개 속셈
일본적십자사는 28일 지난67년11월12일로 만료된「캘커타」협정의 실효이전 (신청마감 67년8월12일)에 북송을 희망했던 1만5천여명의 재일한국인교포의 북송을 실현시키기 위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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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회담생략 북송재개
【동경=조동오특파원】우장일본외무차관은 28일상오10시 엄민영주일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재일교포북송재개에대한 일본적십자사의 공식서한이 북괴에 발송될것이라고 말했다. 우장차관은 일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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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송회담 재개추진
【동경=조동오특파원】재일교포1만6천명의북송문제가 다시 일본적십자사와북괴적십자사간에 협의될가능성이 보이고있다. 최근 북괴방문후 귀국한 일본공산당 궁본현치서기장은 5일일본정부에대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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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기준 총괄주의로
제2차 한일정기각료회의에서 「조속 체결」의 원칙이 합의된 양국간의 이중과세방지협정은 그기본이되는 과세기준을 『양국간의 경제관계를 감안한 총괄주의에 보다 가까운 기준에 의거』하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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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소련 공동성명 전문
소련과「체코」양국은 이번 「모스크바」회담기간 중 자유롭고 동지적인 협의를 통해 현국제사태발전에 관한 문젯점, 사회주의 제국에 대한 제국주의 음모의 활동상, 최근의「체코」사태및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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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군30만상주
【빈27일AFP합동】「체코」와 「바르샤바」동맹국들간의 「체코」사태를 둘러싼 「모스크바」협상에서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항외에 다음과 같은 합의를 보았다고 이곳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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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대중 보선 전초전
○…문화공보부가 발족된지 한 달이 가까워오도록 이에 따른 지방행정기구의 개편이 늦어져 문화예술행정수행에 차질이 생기고있다. 각 시도교육위원회는 시·도에 넘기기로 된 문화단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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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한달…불정국일지
▲5월3일=「소르본」대휴교 ▲5일=대학생「데모」대와 경찰 충돌, 학생4백34명 체포 ▲13일=4대노조, 학생「데모」지지 총파업 ▲14일=의회좌파, 내각부신임안 발의 ▲17일=학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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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장벽 철폐 요청
【워싱턴15일UPI동양】박충동 경제기획원 장관은 박정희 대통령이 「호놀룰루」에서 「존슨」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위해 준비를 서두르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수억불을 요하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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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협상중제에 착수
【런던1일 UPI·AFP=본사종합】영국정부는 1일「존슨」미대통령의 극적인 배폭중지 결정에 뒤이어 소련과 공동으로 월남평화협상을 중재하기 위해 「크렘린」당국과 직접 긴급협의를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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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조합장 선거로
농협제도개시안에대한 정부·여당의 합의가 성립, 곧 경제각의에 상정된다. 27일 김농림장관은 이를위 헌법개정안이 이·동조합의 임명은 선거제를 원칙으로 하기로했으며 다만 각 조합이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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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각료 회담 국무성서 부정
【워싱턴 13일 동양】미 국방성 소식통들은 한·미 양국이 외무·국방장관의 연례 회의를 여는데 잠정적 합의에 도달했다는 서울로부터의 보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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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연장 교섭 결렬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정부는 24일 밤 지난해 11월27일부터 「콜롬보」에서 일본 적십자와 북괴 사이에 진행되어온 재일 교포 북송 협정 (캘커타 협정) 전후 처리에 관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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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간에 북송연장합의
【동경=강범석특파원】13일의 20차 「콜롬보」회담에서 북송협정종결에따른 「잠정조치」에 관한 문서화(공동성명) 내용이 합의됐다고 이날자 현지발 공동통신이 보도했다. 쌍방대표간의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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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협정과 별도 자유귀환을 허용
【동경=강범석 특파원】27일 상오10시 (한국시간 하오1시30분)13차 「콜롬보」회담에서 북송협정처리 및 협정과는 별도의 이른바 「자유귀환」에 관한 사실상의 합의가 일적과 북괴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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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북송계속
【동경=강범석특파원】제1백55차북송선 「야쿠자」호는 22일하오4시 97가구 2백51명의 재일 교포를 태우고 일본의「니이가다」를출항, 정진으로 떠났다. 이로써 북송교포선박은 재일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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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폐기후 북송선 배선
【동경=강범석특파원】북괴는 재일교포의 북송을 위한 11일 월례「귀환선」을 오는 22일 「니이가다」항에 배선하겠다고 일본적십자사 앞으로 11일 타전해왔다. 북괴의 이와같은 통고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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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관계의 장래
「하지·아후마드·샤이후」인니 국회의장 일행이 이효상 의장의 초청에 따라 닷새 동안 한국을 친선 방문하기 위해 내한하게 되었다. 「샤이후」의장의 내한은 한·인니 관계에 있어서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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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적 유체제|기획위 구성…신민 지도기구 개편
신민당은 7일 잠정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새 지도기구인 기획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기획위는 윤보선·유진오씨를 정점으로 했던 민중·신한의 연합체제를 유진오 중심의 과도체제로 개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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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기획위 발족과 그 앞길|『유체제』잠정적 확립
신민당은 29일 운영회의에서 25명 이내로 구성되는 기획위원회를 설치키로 결정, 우선 잠정적이나마 유진오체제로 당지도체제의 골격을 굳혔다. 9월 전당대회가 무기연기됨에 따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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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늦출 듯
신민당 운영회의는 17일상·하오에 걸쳐 9월 전당대회개최 여부에 대해 협의했으나 단행과 연기 주장이 엇갈려 끝내 합의를 보지 못한 채 유진오 대표위원과 조한백 운영회의부의장에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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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원 삭감키로 1억2천만 불씩
【워싱턴13일합동】미국 상원외교위원회는 「존슨」대통령의 1968연도 외원수권 법안에서 우선 지원원조(SA)와 군사원조분야를 여러 군데 삭감, 혹은 제한하기로 13일 잠정적으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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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업 영향 조사
오는 30일의 정식조인을 앞두고 세부 교섭을 계속하고 있는 「케네디·라운드」(관세 일괄 인하 교섭) 주요참가국은 관세 인하표와 동시 조인될 예정인 「반덤핑요강」에 완전히 합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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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 있는 이해」촉구
【파리16일UPI동양】소련 수상 「코시긴」은 「드골」「프랑스」 대통령과 4시간에 걸친 회담을 가진 후 「파리」를 떠났는데 이 회담의 결과로 20년간에 걸친 「아랍」과 「이스라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