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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선] 5 대 3 … 이번엔 야당을 견제했다
7·28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이재오(서울 은평을)·윤진식(충주)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오·윤진식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다. 한나라당은 서울 은평을·충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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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5:3 승리, 재보선 징크스 깨졌다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5곳, 민주당이 3곳에서 승리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혀왔던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윤진식 후보가 서울 은평을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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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선 투표종료…전국 투표율 34.1%, 은평을 40.5%
관련사진충남 '천안을' 보궐선거에 투표하려고 28일 오전 백석동 3투표소에 나온 시민들이 투표에 앞서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2010.7.28 lwm123@yna.co.kr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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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2] 초경합 늘면서 부동층이 움직여
투표율은 선거 결과를 짐작하게 하는 선행지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깜짝 선전’은 예상보다 높았던 투표율에서 예고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54.5%(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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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국회의원 재·보선] 한나라 수도권에서 졌다
국회의원 5명을 뽑는 10·28 재·보선에서 민주당은 3곳, 한나라당은 2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이에 따라 1999년 6·30 재·보선부터 내려 온 여당의 재·보선 패배는 12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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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자이, 내달 7일 대선 결선투표 수용
아프가니스탄이 다음 달 7일 대통령 결선 투표를 치른다. 8월 20일 대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초 잠정 개표에서 카르자이는 54.6%로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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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선 자민당 전 총리도 낙선 … 9선 의원은 28세 여성에 져
30일 일본 중의원 선거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들이 도쿄의 한 투표소에서 신종 플루 예방 마스크를 쓴 채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0일 오전 7시부터 전국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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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의원선거 중도우파가 웃었다
유럽 대륙의 보수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에서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치러진 유럽의회 의원선거에서 중도우파가 득세한 반면 중도좌파는 몰락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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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깃발’ 대신 ‘계파 깃발’만 나부끼는 재·보선
4·29 재·보선이 코앞에 닥쳤다. 14~15일 후보 등록을 마치면 16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그러나 유권자는 혼란스럽다. 현 정부 중간평가론이 쏙 들어간 대신 박연차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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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심야근무 폐지 단협안 부결
현대차 노사의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이 부결됐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윤해모)는 전체 조합원 4만4976명을 상대로 노사의 올해 단협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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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래저래 ‘울상’
18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울상이다. ‘투표확인증’ 할인 혜택이라는 ‘당근’ 작전도 오히려 선관위에 채찍이 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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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46% … 전국 선거 사상 최저
18대 총선의 투표율이 중앙선관위 잠정집계 결과 역대 총선 중 가장 낮은 46.0%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는 9일 오후 6시 전국 1만3246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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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회권력 교체 … 아슬아슬한 과반
9일 저녁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이 확실시되고 정몽준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방송사 보도가 나오자 박희태 공동선대위원장이 정몽준 의원과 축하의 악수를 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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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 안 되는 투표율 왜?
18대 총선의 투표율이 역대 최저인 46.0%로 집계됐다. 9일 서울 영등포문화예술회관 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18대 총선은 국민으로부터 외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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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역대 최저 투표율 가시화 ....한-민 희비 교차
18대 총선 투표일인 9일 오전 11시 현재 잠정투표율이 19.2%를 기록, 이번 총선에서 역대 최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각 정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는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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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총선 집권 보수파 압승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이란 총선에서 집권 보수파가 압승을 거뒀다. 모스타파 푸르모하마디 이란 내무장관은 15일 중간개표 결과 전체 290석 중 당선이 확정된 190석에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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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후계자’ 메드베데프 압승 예상
러시아 제5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2일(현지시간) 실시됐다. 헌법상의 3기 연임 금지 조항으로 권좌에서 물러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선거다. 이번 대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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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62.9% 대선 사상 최저 … 16대와 비교해보니
17대 대선의 투표율(잠정)은 62.9%로 역대 대선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제16대 대선의 투표율 70.8%보다 7.9%포인트 낮은 것이다. 1997년 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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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세론' 서울·전북서 위력
대통합민주신당이 14일 전국 8개 지역 147개 투표소에서 .원샷 경선.을 실시했다. 이날 투표율은 14.4%를 기록했다. 지난 1~4차 지역경선의 평균 투표율 19.2%보다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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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통합신당 대선 후보 확정 … 정동영 '원샷 경선' 압승
대통합민주신당이 14일 실시한 서울.인천.대구.대전.경기.경북.충남.전북 8개 지역의 이른바 '원샷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손학규 후보를 3만7000여 표 차로 누르고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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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승패 29일 광주에 달렸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손학규.이해찬 후보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모두 광주.전남지역을 찾았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 지역 경선이 전체 승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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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투표율 2002 대선과 같아
이명박.박근혜 후보 진영은 19일 오후 8시 중앙선관위의 종료 호루라기가 울릴 때까지 사력을 다했다. 피 말리는 격전이었다. 양 진영은 특히 전체 선거인단의 60%를 차지하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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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유력 속 박근혜 선전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 관리한 한나라당의 18대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가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투표율(잠정)은 70.8%로 2002년 대선과 같았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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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재보선… 한나라 '울고' 민주 '웃었다'
한나라당은 울고 민주당은 웃었다. 국민중심당은 충청도의 힘을 확인했다. '심정적 여당' 열린우리당은 지고도 쾌재를 불렀다. 4.25 재보궐 선거를 마친 정당들의 표정이다. ◇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