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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대가는 갚아 준다, 아주 확실하게
‘인간사냥’은 1967년 ‘포인트 블랭크’라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리 마빈, 앤지 디킨스 주연 “갚아야 할 빚이 있기에 죽을 수도 없는 악당 파커, 그가 지옥에서 기어 나와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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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자본유출이 겁나거든
요즘 겁나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자본유출' 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외환거래를 자유화하면 국내 돈들이 달러로 바뀌어 외국으로 나갈 것이라는 경고다. 그러나 호랑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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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서해 옹도·외연도·왕등도…재미 쏠쏠
바다 강태공들이 신이 났다. 봄의 변덕 날씨로 출조 기회를 잃었던 차에 최근 서해에서 우럭을 만났기 때문이다. 옹도.외연도.고군산군도.왕등도로 이어지는 서해의 이른바 '우럭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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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수룡지-배수기.장마철에도호조
제주도에 장마전선이 상륙했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오고 있다. 장마철의 출조지 선정은 무척 힘들다.이 시기에 제법 쏠쏠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수룡지(충남태안군근흥면수룡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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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향어 강태공 유혹
4월로 접어들면서 소양호의 향어낚시가 활기를 따기 시작했다. 그러나 올해는 수은이 예년에 비해 보름정도 늦게 상승하고 있어아직은 1~2Kg의 잔챙이급 향어만 낚이는 조황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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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호지-붕어입질이 본격적으로 시작
민물낚시의 메카 대호지에서 붕어의 입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성수로에서 쏠쏠한 조황을 보였던 대호지는 최근 들어 대산수로.적서리수로.출포리수로와 본류권에서 전반적인 호조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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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따리를 들고
독사 대가리가 잔뜩 독을 품고 꼬나보는 형국이었다.몇백억 몇천억 짜리 큰손만 물어뜯을 줄 알았는데 잔챙이에까지 겁을 주고있으니 금융실명제가 꼭 살무사처럼만 보였다.순인출액이 삼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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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른 만큼 못 캔 국감 1주
-법사위 폭탄주사건으로 상징되듯 지난 1주일간의 국정감사는 침체와 부진, 게다가 망신살까지 뻗쳐 수준이하인 것 같습니다. -야당은 공안정국 하에서 당하기만 하던 것을 역전시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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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낚시 오픈…논산지서 3명이 월척
○…지난 주말 낚시계는 지난 겨울동안 즐긴 빙상낚시를 청산하고 물낚시를 시작했다. 예년 같으면 이미 전체낚시회의 절반이상이 물낚시 시즌오픈에 들어갔겠지만 올해는 해빙기가 늦어져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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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성미지」 3월에 가볼만…소문안나 붕어낚시 짭짤
얕은 수초대로 산란을 위한 준비와 장소를 물색하며 이동하는 붕어때문에 태공들은 1년중 3월을 대어를 낚을수 있는 제일좋은 시기로 꼽는다. 어느 저수지나 조건은 비슷하지만 성미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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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찮은 새해첫출조
○…새해를 맞아 모두가 월척의 꿈을 안고 출조했던 각 낚시회들은 기대와는 달리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신년의 시조회같은 기분만은 느낄수 있었다고. 지난 1∼3일사이 여러낚시회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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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소어
○ 기온이 급강하한 지난 주말의 조황은 수은주와 비례해 뚝떨어졌다. 대부분의 낚시회가 비바람·진눈깨비 속에서 고전할수밖에 없었다. 이제부터 결빙기까지는 수로낚시가 각광을 받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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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저수지서 많이 잡혀…남양호선 수초 구멍치기로 재미
○…날씨가 성큼 가을로 다가섰다. 수온이 내려가면 붕어가 깊은 곳으로 회유, 포인트가 바뀌며 낚시터도 수로쪽이 유리해진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본격적 가을날씨가 아니어서인지 지난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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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차 심해 잔챙이 많아…의암호의 32·7cm가 최고
○…지난주말의 조황은32·7cm가 최대어일 정도로 잔챙이 몇수씩이 대부분이었다. 몇개 낚시회는 그 이유로 아침저녁 기온이 많이 내려간 것을 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좀 나았던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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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대어
○…지난주도 주중에 내린 비때문에 낚시터의 수위가 모두 바뀌어 있었다. 이유가 그 때문인지 이렇다하고 내세울만한 곳은 없이 모두가 「평작」부근을 맴돌았다는 보고내용이었다. 그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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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한숨 소리만…불황 중 한사람이 월척 14수
○…지난주는 주중·주말을 통해 쏟아진 폭우로 낚시터마다 한숨소리만 요란했다. 거기다가 불어난 물을 타고 나온 피라미들이 성화를 부려 짜증까지 겹치는 곳이 많았다. 이런 불황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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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지역에 갈 땐 신경 쓰도록|아산호서 최고 2백50수까지
○…지난 주말의 조황은 월척보다는 마릿수에서 좋았던 곳이 많았다. 물이 많이 빠진 상태여서 어느 곳에서는 빈 바구니가 나오는가 하면 어느 곳에서는 수심 1∼2자에서 대량수확을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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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 포서 월척 5수…춘천댐 도선 등 불편
날씨를 많이 타는 낚시결과는 지난 주말의 비바람으로 좋지 않았다. 조황 보고에서 『재미를 봤다』는 표현은 하나도 없이 대부분이『부진』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그 중에서 소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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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아산호 외엔 바람으로"파장"
주말에 몰아친 강풍이 조황을 잠재운 한 주였다. 웬만한 저수지나 댐에서는 낚싯대를 휘두르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불었으며 물결에 찌가 놀아 일찌감치 대를 거둔 낚시회도 많았다.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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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신방에서 42·5cm의 대형 월척
○…연휴가 낀 탓으로 많은 낚시회가 2박3일, 1박2일 등 장거리를 나갔는데 전남과 경북에 집중적으로 출조했다. 전체 조황은 장소 차가 심했으나 비교적 원항에서 재미를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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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져 불황…방농장에선 월척 4수
지난 주말은 갑자기 내려간 기온과 저수지마다 물을 빼는 관계로 「불황」보고가 다른 주에 비해 크게 늘었다. 농사철을 앞두고 물을 빼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저수지는 충남의 준홍·쌍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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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낚시 요령과 가 볼만한 곳|수심 60∼80㎝ 정도의 가장자리를 노려라
붕어를 찾아다니면서 낚을 수 있는 빙상낚시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겨울 탄탄한 빙판에 구멍을 뚫어가면서 붕어를 올리는 빙상낚시는 그대로의 맛과 멋이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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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어유정 빙상낙시 22cm 대어 50수 낚아
강원·충북·경기도 일부에서는 이번 겨울 마지막으로 생각되는 빙상낚시가, 충남 등에서는 시원하게 대를 휘두르는 물 낚시가 공존한 주말이었다. 성적은 아직까지 빙상 낚시 쪽이 나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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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흉작…월척은 눈 씻고 봐도 없어
지독히도 낚시가 안돈 주말이었다. 빙상 낚시의 파장을 앞두고 수십 개의 낚시회가 출조했지만 월척마저 1수조차 보고되지 않았다. 그런대로 낫던 곳을 꼽는다면 송학·청나·냉정·산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