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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의 보복,북한 ICBM 무더기 공개…이상민 탄핵에 “부끄러운 역사”(6~11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챗봇 #비욘세 #조국 #튀르키예 지진 #이상민 탄핵 #중국 방역 보복 #신당역 스토킹 살인 #고령사회 #경상수지 #백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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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가격 오르자 주가 급등했던 이 기업, 요즘엔 왜?[앤츠랩]
러시아가 석유∙가스를 틀어잠그고, 우크라이나가 밀을 수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에너지 기업과 곡물 기업이 이득을 보고 있는 걸 다들 아실 겁니다. 앤츠랩글로벌은 과거 셔니어에너지(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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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대러 제재 뚫는 중·러 밀착…양국 교역 29% 늘었다
러시아가 중국과의 경제 협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는 강도높은 대(對)러 제재를 중국과 교역 확대로 상쇄시키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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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마존, 이틀간 1663건 화재…해결책은 오리무중
브라질 아마존 밀림 화재로 잿더밀 변한 도로에 목재를 실은 트럭이 25일(현지시간)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화재가 확산하고 있다고 24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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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갑오년의 동북아 정세삼국지
갑오년(2014)의 명암 갑오년은 청마(靑馬)의 해로 말처럼 앞으로 내 달리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120년 전의 갑오년 청일전쟁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 청일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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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주식(44) “봇물에 구멍이 뚫리다”
오랫만에 중국증시 칼럼을 올립니다. 최근 중국 경제가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잠시 증시를 옆으로 밀쳤지요. 그러나 증시 연구는 이 칼럼의 핵심 주제입니다. 끝까지 붙들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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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세기의 파워시프트 시작됐다
'G2'라는 말을 만들어 낸 사람은 미국 월가의 유명 컬럼니스트인 윌리암 페섹이다. "앞으로 세계경제 구도는 G7(서방선진 7개국)이 아닌 미국과 중국으로 구성된 G2 위주로 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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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이 바이다'에게 경의를...
아마도 올해 오스카상에서 그다지 주목되지는 않았지만 일종의 역설을 담고 있는 사건은 폴란드의 영화 감독 '안제이 바이다'에게 수여된 평생공로상(an honorary Oscar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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抗우울제 프로작
희로애락(喜怒哀樂)은 인간의 기본적인 정서다.그러나 喜와 樂만 있는 세상이 과연 인류에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정답은 약물로 인간의 정서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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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발전량 급증 전년비10% 늘어
작년 한해 우리나라의 총발전량은 1천1백86억1천8백만kwh로 90년의 1천17억6천7백만kwh에 비해 10.2% 증가했다. 23일 한전에 따르면 이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발전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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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국제화 틈타 각국 시장선점 각축(공룡세계통신시장:상)
◎무선전화등 이동통신분야 가장 치열/국내대기업들도 외국과 합작 서둘러 「공룡의 덩치」에 비할 수 있는 세계 통신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미·영·일등 통신선진국들이 독과점체제의 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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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동차수출 어디까지 왔나|지구촌 어딜 가나 한국차 "붕붕"
기아자동차 수출1부의 독고민 과장은 최근 미국디트로이트의 포드본사를 방문했다. 출장목적은 미국시장 내에서 포드의 「페스티바」라는 이름으로 팔리고있는 프라이드가 어떻게 하면 일제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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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자·자동화 분야 어디까지 왔나
최근 북한이 전자·자동화공업 등 첨단산업에 높은 관심을 쏟고 있다. 북한은 그동안 자립적 민족경제건설 노선에만 주력, 현대 테크놀러지의 총아인 전자산업 등에는 소홀할 수 밖에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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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 열기」속 소 진출에 눈독/경제(뉴스파일)
◎“시베리아 특수잡자”기업마다 묘안짜기/소비자물가 폭등ㆍ무역적자 통계로 확인 「고르비열기」로 경제계도 한주내내 바삐 돌아갔다. 한소정상회담을 계기로 시베리아가 좀더 가까운 수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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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 체계적 조직망 통해 정보수집|서착 동구 산업스파이 3천명
전자·컴퓨터 분야에서 레이저·우주과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세계도처에 동구권스파이들의 손길이 뻗치고 있다. 서방 하이테크분야중 이들 동구권 산업스파이들의 촉수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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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에 밀린 「고육책」
【동경=최철주특파원】KAL기 사건을 둘러싼 일본정부의 대북한 규제조치 검토는 당초 『국가 공무원의 북한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는 정도의 다소 유연한 제한에 머물러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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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기 시작하는 각오로 국정운영|전대통령 새해 국정연설 요지
이제 7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짓는 한해를 시작하면서 본인은 그어느때 보다 벅찬 감회를 느낍니다. 지난 86년에는 우리 모두의 뜻과 힘을 합쳐 민족사에 빛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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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한해 서방 19개국서 130여명 추방당해 KGB요원활용해 빼내
소련의 산업스파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작년 한햇동안에 세계 19개국에서 1백30명의 소련외교관과 무역관계관이 선진국기술정보룰 빼내간 협의로 추방 또는 출국명령을 받았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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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외교관 60% 이상이 "스파이"
작년 한해 동안 주재국을 무대로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추방된 소련의 외교관 수는 85년의 3배나 되는 1백4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숫자는 최근 영국 정보당국에 의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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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과잉 거래 패턴도 바뀌어
국제석유시장에서의 장기적인 공급과잉은 결국 OPEC국가로 하여금 기준유가를 내리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었을 뿐 아니라 원유의 거래 형태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OPEC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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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휘호대회에 로봇도 출전
출전 앞서 맹훈련도 ○…지난4일 일본 동경의 일본 무도 관에서 열린「전 일본 신춘 휘호대회」에는 사상 처용으로 로보트도 참가해 이채를 띠었다. 「멜파」 군이라는 이름을 가진 미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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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유대」는 이미 사라져|조자양의 평양방문계기로 본 중공-북괴관계
조자양의 평양방문(20∼24일)은 형식적으로는 금년 초에 있었던 이종옥의 북경방문에 대한 답례가 되고있다. 그러나 중공측에서 보면 작년 9월 화국봉으로부터 수상직을 인계받은 조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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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공업국, 전후 처음 식량배급제
동구에서 가장 공업화된 루마니아가 최근 식량부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루마니아 정부는 지난 12일 일부 식료품의 사재기를 금지시킨데 이어 17일에는 빵과 밀가루 등의 배급제실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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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국제 금융의 「태풍의 눈」오일 달러|작년 한해 산유국에 천백60억불 몰려
국내에서 들고 있는 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돈이 큰덩어리째로 오가고 있다. 이 돈의 흐름에 따라 국제 금융의 협상이 바뀌고 세계 경제가 영향을 받는다. 이른바 피트로머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