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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고 마실 수 있겠는가
외국의 한 환경 보호 시민 단체가 『대체 우리는 무엇을 먹고 마실 수 있단 말인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식품 오염에 항의하는 운동을 전개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독성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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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식 값·목욕·숙박·이발료 등 「4·15선」어기고 값올려
신설된줄 몰라 수원등선 한건도 신청없어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전국에 실시했던 「가격표시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을뿐더러 일부지방에서는 대중 음식값을 비롯, 목욕·숙박·이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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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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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자장면값 인상
서울시내 중국음식점의 우동·자장면값이 15일부터 1백10원에서 1백50원으로 36% 오른다. 우동·자장면값은 지난해2월 80원에서 1백10원으로 오른 후 1년4개월만에 다시 인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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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값 인상을 방치
서울시는 시내 일부 분국음식점들이 밀가루 값 인상을 이유로 지난 16일께부터 협정요금에 묶여있는 우동·자장면 값을 36%씩 올려 받고있는데도 이를 단속치 않고 있다. 28일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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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값 또 올라
서울시내 일부 중국음식점에서는 한 그릇에 종래 1백10원하던 자장면을 1백50원, 1백80원하던 짬뽕을 2백20원으로 22∼27% 올려 받기 시작했다. 요식업자들은 15일 전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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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값 올라 5∼15%
우동·자장면 등 협정요금으로 묶여있는 증국음식값이 곧 5∼15%안에서 인상조정된다. 중국음식값의 가격조정을 위임받은 각 시·도는 경제기획원·보사부 등 관계부처의 인상허용방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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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요금행정 마비 상태
서울시는 지난1월 이발료를 비롯, 목욕료·숙박료·우동·자장면값·설렁탕·곰탕값등 7가지 협정요금의 조정과 단속업무를 보사부로부터 위임받았으나 지금까지 이 업무를 전담할 부서를 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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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료 50% 인상
서울시는 28일 현저요금으로 묶인 설렁탕 등 일부 대중음식값과 이·미용료 등 「서비스」료를 인상해준다는 방침을 세우고 협정요금의 조정작업에 나섰다. 시관계 당국자는 올들어 협정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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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료 등 협정료 물가안정법 적용
보사부는 24일 목욕료·이미용료·숙박료·다방의 국산차 값 등 협정요금을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으로 묶어 규제할 것을 정부물가대책회의에 건의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들 협정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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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의 세월에도 보람은 있었다"|지루하고 고통스러웠던 「수감1년」
석방된 구속인사들은 1년간의 「수감자생활」이 한결같이 지루하고 고통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구치소·교도소 등에서 옥고를 함께 한 스승과 제자, 그리고 동료들은 「우리말 쓰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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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숙박료·국산차 등 협정료 조정권 시·도에 이관
보사부는 16일 대중목욕탕값, 이·미용값, 숙박요금, 짜장면·우동 등 대중 중국음식 값과 청량음료 및 국산차 등 협정요금 조정권을 각 시·도에 넘겼다. 보사부의 이같은 조치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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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값 20% 인상
중국음식값이 지난11일부터 평균20% 인상됐다. 시중 중화 요식업소에서 인상 실시되고 있는 중국음식값은 울면·짬뽕·간짜장이 종전의 1백50원에서 20%오른 1백80원으로, 삼선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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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살림 계획
을묘 3백65일이 시작됐다. 잇달았던 경제「쇼크」안팎으로 닥쳐온 자원난과 물가고속에 맞이하는 이해는 어느 때보다 가파른 살림의 고개가 기다리는 한해. 가정·기업·사무실·학교·육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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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음식값 인상
서울 시내 일부 음식점들이「12·7」경제「쇼크」이후 음식값을 20%씩 올려 받고있다. 11일 중구 남대문로 4가 17의9 소반관의 경우 정부관리가격 1백 10원에 묶인 자장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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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값 올라|20%
서울시내 일부 중국음식점의 음식값이 10일부터 약20%씩 인상됐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4가 17의9 소반관의 경우 9일까지 1백 50원 받던 물만두·볶음밥·울면·짬뽕 등을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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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제41화 국립경찰창설(27)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5·10 총선거는 투표일을 전후해서 공산당의 살인·방화·선거 사무소 습격 등 전국에서 3백48건에 이르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가운데 진행됐다. 폭동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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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가」횡포-소비자만 피해
협정 요금정책의 고삐가 풀어졌다. 정부는 물가상승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코피」·쇠고기 값 등 협정 요금을 묶고 있으나 당국의 단속이 엉거주춤 하여 이틈에 업자들은 요금을 멋대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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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정치여성」반세기(4)-박순천
동네부인들은 나를 「순천댁」이라고 불러주기는 했으나 『시집을 갔던 여자라면 왜 살쩍밀이를 안했느냐』고 수근대는 모양이었다. 살쩍밀이란 옛날에 처녀들이 시집을 가게되면 이마의 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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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값 인상 통보
서울시 다방동업조합(조합장 황종수)은 18일 「코피」와 홍차값을 오는 25일부터 80원으로 올려 받겠다고 서울시에 통보했다. 이 조합은 물가당국이 우동·자장면 값과 목욕요금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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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자장면 값 인상 22일부터
보사부는 15일 물가대책위의 심의·조정을 거쳐 협정요금 중 ▲목욕요금을 어른 1백원에서 1백30원(30%)으로, 어린이 60원에서 80원(33·3%)으로 ▲우동값과 자장면 값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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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요금 곧 인상
정부는 내주 초까지 쇠고기 값·돼지고기 값·목욕료·이발료와 설렁탕·우동·자장면 등 대중음식값 협정요금을 인상토록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인상이 검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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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한 중고승용차 값
성냥·화장지로부터 중국 집 자장면 값에 이르기까지 안 오르는 것이 없는「인플레·무드」속에 오히려 값이 떨어진 것이 있다. 중고승용차 시세다. 을지로·오장동 일대의 중고차 매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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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값 일방 인상 기세
한국목욕업중앙회 서울시연합회(회장 한영호)는11일 대중 목욕값을 어른1백70원, 어린이 1백원으로 평균70%을 올려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이 연합회는 현행요금(어른 1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