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자율 모집"의 뜻 잘못 알아 후회
문제 학생 지도 문제로 고심하고 있은 대학들은 『신입생을 계열 대신 학과별로 모집해줬으면…』하는 것이 문교부의 뜻이라는 것을 최근 뒤늦게 알고 대부분 『그 뜻을 미리 알았더라면 학
-
추가모집 일체 불허|서울대·연·고대 등 인기계열 정원미달 이변
문교부는 많은 전기대학들이 26일 실시한 신입생 선발 면접 결과 정원 미달 사태를 빚었으나 추가모집은 일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이날 하오 정원 미달대학에 대한
-
멋대로 설립· 운영하는 신학교 80%가 대상
18일 정부담국이 발표한 무인가 신학교 정리조치는 선교활동과 구역자 양성을 목적으로한 신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체로 긍정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로 개신교의 경우에 해
-
전국 대학 내년 입시 요강과 진학 가이드-본사 조사|"붙고 보자"는 금물…신중한 선택을
81학년도 대입 예시 (11월20일)가 40일, 전기대 전형 일자 (81년1월26일)가 1백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7·30교육 개혁」 조치로 대입 본고사가 폐지되고 대학 정원이
-
대학 복수전공제실시
문교부는 현재43개 대학에서 실시하고있는 실험대학운영체제를 81학년도부터 85개 4년제 전 대학으로 확대 적용해 능력별 초기졸업제과 복수전공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개혁시안
-
설비자금 장기조달
은행장에 김봉은씨 민간기업의 장기설비자금 조달을 주 기능으로 하는 한국장기신용은행이 2일 상오 서울 여의도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발족했다. 한국개발금융을 모체로 해서 만들어진 이
-
도시 유휴인력 농촌에
정부는 보리베기·모내기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25일까지 1개월여간 전국의 학생·군인·예비군·공무원·단체임직원등 연인원
-
대학원 교육의 강화
최근 대학원 교육의 강화 육성과 체질개선이 시급한 교육개혁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대학원은 1946년 서울대학교 설치령에 의해 처음 설립된 이래 수많은 석사와
-
공주사대등 6개대 내년부터 실험대로
문교부는 6일 공주사대등 6개대학을 79학년도부터 실험대학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고등교육개혁사업의 일환으로 문교부가 73년부터 추진하고있는 실험대학은 4년제 대학 74개교중
-
(3) 여전히 좁은 시상제
역량 있는 신인을 기대하는 것은 어느 시대·어느 분야에서나 마찬가지다. 한국의 미술계는 신인발굴을 공모전에만 의존한다. 화랑이나 전문지의 활동이 미미하기 때문에 일정한 공개적 작품
-
내년 전문대 신입생모집 예시·고교 내신성적만으로
문교부는 18일 내년에 전문학교에서 승격 개편될 전문대학 신입생모집에 필답고사를 생략하고 대입예시성적과 고교내신성적만으로 합격자를 뽑기로 했다. 문교부는 14일부터 이틀동안 충북
-
실험대학의 전 대학 확대
전국의 4년 제 대학을 오는 82년까지 모두 실험대로 지정키로 한 정부의 방침은 그 동안 추진돼온 대학교육 개혁이 실험단계를 넘어 확대단계로 넘어서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변화
-
학생모집 계열별로, 능력별 졸업제
실험대학은 대학의 자율적규제·교육운영의 융통성을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개혁사업의선도적인 역할을 맡기위해 73년부터 실시된 것으로 졸업학점을 1백60학점에서 1백20학점으로 내리고
-
재수생 감점제 위헌 아닌가-질문|민방위시설 수도권에 중점-답변
▲박한상 의원(신민)=증권홍보협회를 1년반만에 해산한 이유는 무엇인가. 73년2월 비상 각의에서 개정한 예산회계법 17조2항(외국차관을 도입하여 전대하는 경우와 차관물자대에 대해
-
보험육성 자율성 보험 앞서야
전경련은 당면하고 있는 보험산업육성정책이 경영자율성을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확충해주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전경련은 14일 학계 및 업계의 보험전문가들과 보험 산
-
서울대의 2개의 학사분석
『77년도 서울대학교 신입생 상황분석』과『계열별 학생모집제도의 개선방안』-. 8일 서울대에서 밝혀진 이 두개의 학사분석은 전반적으로 이 나라 대학 및 고교교육제도의 장내에 대해서
-
새 고교 입시제 개선 검토
황산덕 문교부 장관은 추첨 배정으로 고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내년도 첫 예시 성적이 나오면 이를 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하여 새 고교입시제도의 결함 등을 종합 검토하여 고교입시제도의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원규 의원(공화)질문=인구의 대도시 집중, 특히 서울편중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도시인구 시설의 소산책을 겸해 대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중소도시의
-
(7)|점점 벌어지는 학교 차
학교 평준화 작업은 사학 운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추첨제 입시 제도의 성패를 가름하게 되는 이 학교 평준화는 시설이 허술했던 일부 사립 학교의 학교 시설 확충에 기여한 바
-
사학을 진단한다|부의 비뚤어진 경영자세
「학원기업」이니 「교육모리」니 하는 말이 한때 유행했다. 뚜렷한 목표도 없이 교문을 열어 육영이라는 미명아래 치부를 일삼거나 사회적인 체면을 유지하려는 행위. 사학의 자율성결여나
-
(7)실업교육 강화, 대학「러쉬」막아야/기업은 고졸생선발 폭넓히고, 평준화추진 일류대집중 억제/예시강화 주장도
『재수생은 아주 없앨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다만 해마다 늘어나는 악순환 현상만은 완화시켜야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묘책이 거의없다』는 것이대부분의 교육전문가들의견해다. 재수생
-
사립고교 입시 부활 건의
한국사학재단 연합회(회장 김병삼)와 사립 중·고교장회(회장 서용택)는 18일 현행 새 고교입시제도를「선 지망·후 추첨제」로 개선, 신입생을 사립고교는 학교별 시험으로 전기에 하고
-
대입탈락자 진학「가이드」
대학 입학 예비시험 탈락자(본시험 낙방생 포함) 들이 그나마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 중 실업 전문학교는 현재 전국에 86개교이며 올해 모집정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2만3천2백
-
우수한 학생에겐 시간·학비 경감|대학 능력별 졸업제도
문교부는 16일 「학원사태」수습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외국의 조기졸업제를 도입, 「능력별졸업제도」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중앙청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대학 총학장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