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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당 개헌안, 권한대행 1순위는 국회의장 … 대통령 행정 수반 지위 내놓고 외치 전담
“대통령은 국가 원수로서 외교·안보·통일만 관장한다. 나머지 행정부는 국무총리가 통할한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3당이 19일 대법원·헌법재판소와 국회 법제실에 자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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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바른정당은 유승민 강세 … 첫 TV토론에서 신경전
━ 대선 D-50 여론조사 양자 대결로 치러지고 있는 바른정당 대선 경선에선 유승민 후보가 남경필 후보에 비해 강세다. 바른정당 지지층(98명)에서 유 후보(64.7%)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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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빅텐트와 개헌 현재로선 비관적, 각 당 경선 끝나고..”
제3지대 결집에 핵심적인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빅텐트’와 개헌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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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짜이는 내달 초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고비
━ 김종인이 펼치는 ‘빅텐트’ 어떻게 되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왼쪽)와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경제 관련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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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냐’ OX 게임 … 팻말 들려다 만 문재인·안희정
━ 막오른 대선 경선 17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4차 토론회에서는 현안에 대해 ‘O·X’ 팻말로 답하는 ‘팻말게임’이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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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엔 '환호' 홍준표에 '야유'…후보들 박근혜·박정희 향수 자극
자유한국당은 18일 책임당원 70% 국민 30% 여론조사를 통해 예비경선 후보를 6명으로 압축한다. 하루 앞두고 열린 17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후보자 비전대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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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문재인' 단일화 가능할까…"어렵다" vs "DJP도 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목을 맸다. 협상은 선거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11월 23일까지 이어졌다. 문재인ㆍ안철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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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최성 고양시장, '문재인 호위무사' 맞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촛불집회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은 최성 고양시장. 김성룡 기자/ 2017.3.4 “제가 보니까 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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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규제 최소화’‘한국판 USTR’ 대선주자 10명 중 9명 찬성
━ 국가 개혁 어젠다 38개 조사 주요 대선주자들은 한국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정사회 건설, 남북 평화 정착을 꼽았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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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문재인, 버티면 제왕적 대통령 될 수 있다 착각"
5ㆍ9 대통령선거와 동시 개헌 추진 합의에 대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제동을 걸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제왕적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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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개헌 못 믿겠으면 협약서 쓰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개헌에 대해) 협약서도 쓸 수 있다”며 개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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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도 불출마, 보수표심 다시 표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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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선날 개헌 투표? 민주당 개헌파 36명 중 30명 “반대”
━ 대선일 5월 9일 확정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3당이 5월 9일 대선과 동시에 “분권형 개헌안 국민투표를 추진하겠다”고 전격 합의했다. 합의에 원내 1당인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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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빠지고 3당은 개헌 뭉쳤지만 … 제3지대 힘 받을까
━ 대선일 5월 9일 확정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옛 여권 인사들은 틈날 때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자와 일대일 구도만 성사되면 어려워도 해 볼 만하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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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세대 갈등 심각” 2년새 56% → 62% 外
“세대 갈등 심각” 2년새 56% → 62% 지난해 한국인이 평가한 사회통합 수준은 10점 만점에 4점이었다. 2014년보다 소득 불평등 등 갈등은 더 심각해졌다. 세대 갈등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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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자유한국당이 개헌 나서는 것, 있을 수 없는 일"
[사진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이 대선 당일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이런 사람들이 개헌하겠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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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3당 개헌 합의에 "결혼 상대도 없이 결혼식 날짜 잡아" 비판
[중앙포토] 15일 노회찬(사진) 정의당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대선 당일 개헌 국민투표도 시행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결혼 상대도 없이 결혼식 날짜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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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투표 합의로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논란…문재인 "5년도 짧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15일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대선 당일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개헌안의 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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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년 임기로 묶어라’...한국당ㆍ바른정당ㆍ국민의당 대선전 개헌안 발의 합의
자유한국당ㆍ바른정당ㆍ국민의당이 대선전 개헌안 발의에 합의했다. 3당 원내대표와 개헌특위 간사 등 6명은 14일 오전 조찬 회동을 갖고 “분권형 대통령제로 대선 당일 국민투표에 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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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당 개헌합의’는 국민과 따로 노는 주장…누가 그런 권한 줬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민주당을 제외한 3당의 ‘개헌 합의’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표가 14일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방송사 합동토론회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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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뺀 3당, '대선날 개헌 국민투표' 합의
국회 헌법개정특위. [중앙포토] 15일 더불어민주당을 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대선 당일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자유한국당정우택,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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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개헌 안돼"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5월초 치러질 대통령 선거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데 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이 합의한 것과 관련,“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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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체제 헌재’ 1명만 아파도 기능 정지 … 대안 없나
이정미(55)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7인 체제’를 맞게 된 헌법재판소가 14일 김이수(64)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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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7인 체제 4월까지 개헌 특위서 '헌재 예비법관제' 도입 검토
이정미(55)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7인 체제’를 맞게 된 헌법재판소가 14일 김이수(64)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