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서울대는 입학생 아닌 졸업생으로 승부해야”
━ 무전공 개혁 선봉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찬호 논설위원 무전공 선발 확대와 융합형 학제 개편 등 주목할만한 개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만나 2시간
-
검찰 “전공의 파업 엄정대응”…송달거부 ‘블랙아웃’ 안통한다
20일 전공의 6400여명이 사표를 내거나 의료현장을 떠난 것과 관련, 대검찰청이 “불법 행위에 대해 강제수사를 포함,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정
-
연필로 그린 우화적 애니메이션…베를린 영화제 네번째 초청된 정유미 감독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서클'. 사진 매치컷 한 소녀가 땅에 원을 그린다. 원 안에 하나둘 씩 모여든 사람들은 원이 지워지자 뿔뿔이 흩어진다. 지난 15일(현지시간)
-
덕성여대, 2023 전기 학위수여식 및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21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23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
빅5 전공의 오늘 전원사직 예고...용산 "국민만 보고 가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한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건 안 된다”며 “의사 정원 확
-
의협 “정부, 의사 악마화로 마녀사냥…의료 대재앙 맞을 것”
'빅5' 병원을 도화선으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확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반대 팻말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대
-
심장병 명의가 간단한 갱년기 놓쳤다…21세기 신의 손 아이러니
━ 명의에 대한 기준 ‘명의(名醫) 따라 삼천리’와 ‘닥터 쇼핑(Doctor Shopping)’. 한국인의 특징적인 의료 이용 행태다. 큰 병, 작은 병 안가리고 명의
-
뇌질환 명의? 이젠 뇌암·뇌기형·뇌혈관 등 분야별 따로 있다
━ 명의에 대한 기준 ‘명의(名醫) 따라 삼천리’와 ‘닥터 쇼핑(Doctor Shopping)’. 한국인의 특징적인 의료 이용 행태다. 큰 병, 작은 병 안가리고 명의
-
정부 "전공의 선처는 없다"…의사집회 집단행동 유도발언 법적 대응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에서 의대 증원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진료
-
사직서 내고 떠났던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인턴들…전원 복귀
서울아산병원 전경. 중앙포토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전공의(인턴) 일부가 15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났다가 전원 복귀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이날 사직서를 제출하
-
‘사랑했던 여인이 사라졌다’…임윤찬 악보에 적힌 글귀 유료 전용
■ 「 ※3월 27일 업데이트: 이번 기사에 실린 임윤찬 인터뷰의 전체 내용 PDF를 e메일로 다시 보내드립니다. 기사 맨 끝의 링크를 눌러 구글 폼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
전공의단체 회장 "병원 사직…수련 포기하고 응급실 떠난다"
연합뉴스 전공의 단체 회장이 수련을 포기하고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공의 단체 회장직도 내려놓는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
탈북여성 1호 통일연구원 "내 최고 호사는 명품가방 아닌 책"
통일연구원의 탈북 여성 공채 1호 부연구위원 조현정 박사. 지난 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이다. 우상조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통일연구원 7층의 한 연구실에 들어서면 '빨강
-
"2년 내 죽을 확률 90%" 그 말 깬 '한국 호킹'의 특별한 졸업식
14일 오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중강당에서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질환을 앓으면서도 대학 입학 및 졸업을 앞둔 이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입학생 대표로 희망의 메시지를 낭
-
눈물 쏟은 70대, 한쪽선 "왜곡" 한숨…둘로 쪼개진 '건국전쟁' 후기
13일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엔딩 크레딧이 서서히 올라가는 중이었다. 3열에 앉은 한 70대
-
[단독] 이주호 부총리 "의대 지역인재전형 늘리면 인센티브 검토"
이주호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의대 입시 열풍을 가라앉히는 근본적인 처방은
-
이게 가장 인기?...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의외의 책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의 모습. 김춘식 기자 의외의 책이 지난해 서울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도서 1위에 올랐다. 연세대 학생들은 한국소설에, 고려대 학생들은
-
정부, 1.5만명 전공의 폰 번호 모두 확보…“면허박탈”까지 거론
“2020년과는 다를 것이다.”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의 총파업 예고에 ‘강경 대응’ 원칙을 분명히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7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의
-
의사 총파업 예고에...정부 "2020년과 달라, 면허 박탈 될 수도"
"2020년과는 다를 것이다"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가 설 연휴 직후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강경 대응 원칙을 분명히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7일 오
-
미중러, 북극서도 전쟁 중...빙하 녹자 자원 눈독, 한국도 참전
지난해 6월 미국은 노르웨이 북단의 소도시 트롬쇠에 외교공관을 만들고 영사를 파견했다. 1994년 냉전 종식과 함께 폐쇄했던 공관을 30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다. 수도 오슬로에
-
"더 극심한 교통지옥 온다"…재건축 날개 단 분당·일산 날벼락
━ [이슈현장] 서울백병원 광역버스 정류소가 퇴근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이대로라면 정말 큰일 납니다. 더 극심한 교통지옥이 되는 건 불
-
무전공 모집 늘린 대학에 가산점, 지원금 수십억 차등 둔다
무전공 학과를 확대하는 대학이 더 많은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확대 폭에 따라 학교별로 지원액이 수십억 원가량 차이 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무전공 모집은 대학이 전공 구분
-
대학 총장 4명 중 3명 “무전공 도입·확대하겠다”…입시 판도도 바뀌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교육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4년제 대학의 총장 4명 중 3
-
검찰,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1심 일부무죄에 항소
수업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