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받다 울던 영국 공수부대, 마지막으로 카불 떠나다
영국군 낙하산 연대. [벤 윌리엄스 영국 국방 장관 트위터] "여러분은 자신이 한 일을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민간인 소개 작전을 종료한 영국군 공수
-
'20년 전쟁' 끝내려다…美, 더 고달픈 '테러전 수렁' 빠졌다
카불공항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있다. 뉴스1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시한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카불 국제공항을 노리는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테러 위
-
"명치를 제대로 맞았다"…카불 테러에 탄핵까지 나온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 중 고개를 숙인 채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명치를 제대로 맞았다." 지난 26일(현지시간)
-
탈레반, IS 조직원 6명 체포해 조사중 …"IS 어딨든 잡을 수 있다"
25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대원들이 검문소를 지키고 있다.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이슬람국가(IS 또는 Daesh)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6
-
바이든 "36시간내 테러위협…즉시 떠나라" 카불공항 대피령
28일(현지시간) 미군 해병대원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 들어가는 한 현지 여성의 몸을 수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또 다른 테러 위협
-
500명 구출한다더니 데려 나온 건 10명…日 '카불의 치욕'
23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이루마(入間) 공군기지에서 이륙 준비를 하는 C-2 수송기 모습. 교도=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는 일본인과 협력 아프간인 대피를 위해 카불로
-
미 국방부, “카불공항 테러 2번 아닌 1번” 정정…사망자는 170명 넘겨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사망자가 최소 169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부상자도 1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백악관은 카불에서 추가
-
예비 아빠·사탕 주던 군인…카불 테러로 숨진 美 해병들
미 해병대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
IS-K 테러에 100여 명 사망…‘아비규환’ 카불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외곽에서 26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미군 13명과 민간인 90여 명이 사망한 가운데 부상한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
탈레반, 터키와 카불서 첫 회담…공항 운영 지원 요청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AP=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과 첫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
美, 탈출 아프간인 명단 넘겼다…"탈레반에 살생부 준 격" 논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뒤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아프간인 명단을 이슬람 무
-
"모두 데려오겠다" 탈출 1주만에 다시 카불 들어간 김일응 외교관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이슬람 국가(IS)의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공항에 진입하기를 기다리던 민간인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한국에 무사히 도착한
-
모든 검문소 뚫은 'IS 폭탄조끼'…탈레반 "공항 치안 美책임"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가뜩이나 철군 시한(8월31일)에 쫓기는 미군과 미국 정부가 곤경에 빠졌다.
-
"야만적 공격" 각국 IS 테러 비난…탈레반 "우리도 강력 규탄"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인근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하는 두 차례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세계 지도자들이 한목소리로 비난에
-
생지옥 카불, 사망 최소 103명…"몸수색 도중 폭탄 터뜨린 듯"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르 카르자이 국제공항 앞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사망자가 27일 오전 10시 현재(한국시간) 미군 13명, 아프간인 90명으로 100명을 넘어섰다는 보
-
바이든 떨리는 목소리로 "IS 테러,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군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자살 폭탄테러와 관련해 미국은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다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
바이든 울먹였다 "카불테러 배후 IS 추적, 대가 치르게 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목소리가 떨렸다. 곧 울먹이는 투로 바뀌었다.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와 관련한 대국민 연설에 나선 바이든 대통
-
IS, 카불 공항 폭발테러 배후 주장…탈출 시계 빨라진다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국제공항 인근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연쇄 폭발에 대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배후임을 자처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즈오브 이스라
-
美사령관 "카불테러에 미군 12명 사망…IS 소행, 끝까지 추적"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담벼락에서 아프간인들이 26일(현지시간) 외국군에게 자격 증명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항 출입문 밖에서 이날 폭탄테러가 일어나 미군 12명이 숨지고 15명이
-
미군 철수 혼란 틈탄 자폭테러…"카불공격 우리 짓" IS는 누구
오는 31일로 예정된 '카불 탈출' 데드라인을 앞두고 아프가니스탄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이 테러로 얼룩졌다. 카불국제공항 폭탄 테러 발생 지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
-
카불공항 테러 현실로…"미군 12명, 아프간인 최소 6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밖에 나라를 떠나려는 아프간인들이 모여들었다. 26일 폭탄테러가 발생해 1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아프가니스
-
[속보] 美 국방부 "카불 공항 공격에 미국인 사상자 발생"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병원에 부상자들이 도착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공항 바깥에서 26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
-
카불공항 폭탄테러…최소 13명 사망, 경비 탈레반도 부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의 폐쇄된 출입문 외부에서 26일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으며 공항 외부를 장악한 탈레반이 “어린이 등 1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로이
-
[속보] 카불공항 자폭테러 추정 폭발 "어린이 등 13명 사망"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병원에 부상자들이 도착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공항 바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